기사 (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태흠 충남지사, 제2연평해전·천안함 용사 참배 김태흠 충남지사, 제2연평해전·천안함 용사 참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18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참배했다.이날 김 지사는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전사자 묘역을 찾아 국토 수호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도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故 한상국 상사가 있으며, 천안함 용사로는 故 최한권 원사와 故 김경수 상사, 故 민평기 상사, 故 박석원 상사, 故 이상민 하사, 故 김선호 병장 등 총 6명이 있다.이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4-03-23 08:31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합동추모제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합동추모제 올해로 여덟 번째로 열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충남유족연합회(회장 김용일) 합동추모제’가 지난 4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지역 유족을 비롯해 내외귀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문진오 가수의 추모 공연으로 시작해 1부 전통제례, 2부 추모식으로 진행돼 당시 희생자들의 영면과 유족의 해원을 기원했다.충남유족회에 따르면 한국전쟁 전후 전국을 비롯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집단학살이 이뤄졌으며, 충남에서만 3만여 명의 민간인이 무고하게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까지 충남지 행사·축제 | 한기원 기자 | 2023-11-10 08:30 정율성 기념사업은 중지돼야 한다 정율성 기념사업은 중지돼야 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48억 원을 들여 정율성 생가, 공원, 기념관 등을 조성하려고 한다. 정율성은 일제하에서 의열단원으로 독립운동을 했고, 해방 후 중국으로 넘어가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해서 부르게 했다. 북한에 들어가 인민군 행진곡을 작곡해 현재까지도 널리 불려지게 했으며, 6·25 한국전쟁 당시 서울이 함락된 후 뒤따라와서 문화재를 약탈했다. 서울 수복 후 다시 중국으로 갔다가 북한을 왕래하며 활동했던 골수 공산주의자다. 의열단원으로서 활동 기록이 없고 우리나라에 해만 끼친 민족반역자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위해서 국민 혈세로 기념사 독자기고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3-09-14 08:33 한상국 상사 추모식은 홍성군청이 맡아야 한다 한상국 상사 추모식은 홍성군청이 맡아야 한다 지난 8월 29일 결성 만해사에서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 주최로 만해 선사 144주년 탄신 추모 다례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28번째 다례행사인데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김남용 서부보훈지청장,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등이 추모사를 했고, 옹산 큰 스님께서 법어(수덕사 주지 대독)를 설파하셨는데 큰 주제는 안보였다. 특히 옹산 스님은 만해 선사의 ‘님의 침묵’에서 님은 우리나라를 지칭하기도 하고 우리 국민을 지칭하기도 하는데 우리가 힘이 없어 나라를 빼앗겼던 만큼 튼튼한 안보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는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3-09-07 08:36 “만해의 나라사랑 정신·문학세계 계승” “만해의 나라사랑 정신·문학세계 계승” 독립운동가이며 승려 시인으로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 선사의 탄신일을 맞아 지난 29일 오후 5시부터 결성면 성곡리 소재 만해선사의 생가지 만해사에서 만해 추모제가 열렸다.이날 추모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과 김덕배 군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도신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만해 추모 다례제(茶禮祭)·음악회는 만해 탄신 144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로 승려 시인으로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 선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인물 | 박승원 기자 | 2023-08-29 21:21 “나는 배를 살릴테니, 너희들은 부상병을 살려라” “나는 배를 살릴테니, 너희들은 부상병을 살려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김경환)가 주최하고 광천제일장학회(이사장 김주호)가 주관한 연평해전 호국영웅 故 한상국 상사의 제21주기 추모식이 지난 24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교정에서 진행됐다.충남서부보훈지청과 홍성군·홍성군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추모제는 지난 2002년 서해 NLL을 침범한 북한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한 故 한상국 상사를 기리고 그 고귀한 용기와 투혼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성군립합창단의 호국가요 제창과 홍성군립무용단의 진혼무로 시작된 이날 추모식에는 한상국 상사의 유가족과 정동규 광천읍장 호국·보훈 | 한기원 기자 | 2023-06-29 08:33 ‘비석 동편 오보(五步) 밖에 애도비(哀悼碑) 원형을 묻어’ ‘비석 동편 오보(五步) 밖에 애도비(哀悼碑) 원형을 묻어’ 홍주성 ‘병오항일의병기념비’지금의 홍성은 고려 초까지 운주(運州)로 불렸다. 운주는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고을’이란 뜻으로 고려 태조 왕건은 운주 전투에서 승리한 뒤 충남 서북부 지역을 장악하고 여세를 몰아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역사의 땅은 지금으로부터 1000년여 전인 고려 현종 때 홍주(洪州)로 이름이 바뀐 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홍주(洪州)라는 지명을 홍성(洪城)으로 강제로 바꾼 이후 1941년 10월 1일 홍주면(洪州面)이 홍성읍(洪城邑)으로 승격할 때까지 홍주(洪州)라는 지명을 유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3-19 08:38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지난 8월 29일에 결성 만해사에서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의 주최로 만해 한용운 선사 탄신 143주년 추모 다례행사가 거행됐다. 홍성군립무용단의 진혼무 시연 사전공연에 이어 바로 추모식이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의 추모사가 끝난 다음 만해선사기념사업회장이신 옹산 큰스님께서 법어(法語)를 설파했는데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러시아의 침략을 규탄)가 심히 우려스럽고 불행한 사태가 빨리 종식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2차 대전을 일으킨 독일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피해 당사국에 무릎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2-09-08 08:37 故 한상국 상사 20주기 추모식을 마치고 故 한상국 상사 20주기 추모식을 마치고 2002년 연평해전에서 북한의 불법 기습 공격으로 우리의 초계정 참수리 357호정이 반파되고 사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참수리 조타장으로 근무하던 한상국 상사는 부하 사병들에게 “나는 배를 살릴테니 너희들은 부상병을 살려라”는 마지막 외침과 함께 왼팔을 운항키에 묶고 사투를 벌이다 배와 함께 침몰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웅이었다. 정장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여섯 용사가 호국의 별이 됐음은 국민 모두 아는 사실이고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었다. 당시 김대중 정부에서는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항의 한 번 못하고 그저 유감이라는 두 글자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2-06-30 08:35 “故 한 상사 20주기 나라사랑 계기되길” “故 한 상사 20주기 나라사랑 계기되길”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김경환)가 주최하고 광천제일장학회(이사장 김주호)가 주관한 연평해전 호국영웅 故 한상국 상사의 제20주기 추모식이 지난 20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교정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고 한상국 상사의 유족과 신주철 광천읍장,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자, 이상근·이종화 충남도의원 당선자, 권영식·이정윤 홍성군의원 당선자와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추모식은 △식전문화행사 △개회사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인사말 △추모사 △추도사 △헌사 호국·보훈 | 윤신영 기자 | 2022-06-23 08:35 “희생자 진실 규명하고 배·보상 방안 찾아야” “희생자 진실 규명하고 배·보상 방안 찾아야” ‘제6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제71주기 충남합동추모제’가 지난 20일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 충남유족회(회장 정석희)가 주최하고 충남도, 충남도의회가 후원한 이번 합동추모제는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충남 지역 3만여 민간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지난 세월 인고의 삶을 살아온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추모제는 윤해경 홍성문화연대 대표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전통제례, 추모식 순서로 진행됐다. 전통 제례는 초헌에 정석희 충남유족회 회장이, 아헌에 이필용 충남도 행정부지사, 종헌으로 윤동환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11-28 08:32 “용서로 민족의 비극에서 기인한 아픔 이겨내자” “용서로 민족의 비극에서 기인한 아픔 이겨내자” 한국전쟁 발발 이후 7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이념적 대립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홍성군에서는 지난 세월 아픔을 몸소 겪었던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의 용서와 화해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홍성군에서는 지난달 25일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한국전쟁 기념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홍성유족들이 지난 11일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를 지냈다.이종민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홍성군유족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불의에 대한 가장 완벽한 정의는 ‘용서’”라며 “우리 함께 그 호국·보훈 | 윤신영 기자 | 2021-07-20 08:32 “추가희생자 더 많을 것” “추가희생자 더 많을 것” 지난 11일 홍성군과 (사)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홍성군유족회(회장 이종민)는 용봉산 입구에 위치한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추모공원에서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70주년 추모제·추모식을 열었다. 이날 추모식은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유교식 추모제례를 올리고, 이어 추모식을 진행했다. 홍성군유족회 경과보고에 따르면, 홍성군유족회는 2005년 5월 25일 창립했다.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유족회에서는 2005년 6월 25일 한국전쟁 전후 군인과 경찰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제를 올리기 시작했다. 이후 2006년 11월 진실· 사회일반 | 주란 기자 | 2020-07-16 09:01 연평해전 호국영웅 故 한상국 상사 18주기 추모식 거행 연평해전 호국영웅 故 한상국 상사 18주기 추모식 거행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김경환)는 지난달 28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교정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연평해전 호국영웅 故한상국 상사의 위훈을 기리고자 추모식을 거행했다.이번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추념사 △홍문표 국회의원 추도사 △신주철 광천읍장 추모사 △바다의 용사 군가 제창 △만세 삼창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故한상국 상사는 지난 2002년 연평해전 당시 북한의 불법 기습 공격으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고속정가 침몰해 가는 긴박한 상황에서 “나는 배를 살릴테니 너 호국·보훈 | 한기원 기자 | 2020-07-02 09:00 청산리 대첩과 중동전쟁 청산리 대첩과 중동전쟁 50여 년 전 편기범(너른내장학회 이사장) 선배로부터 중동전쟁에 대한 얘기와 일화에 대해 감명 깊게 들은 적이 있었는데 필자가 역사공부를 하다가 뜻밖에 청산리대첩 부분에서 50여 년 전에 들은 중동전쟁이 클로즈업 돼 내심 놀랐다. 곰곰이 뜯어볼수록 청산리대첩과 중동전쟁이 판박이 닮은꼴이기에 청산리대첩 99주년을 맞아 그 전말을 약술해 보고자 한다.청산리대첩(1920년)과 중동전쟁(1967년)은 병력과 무기가 10여 배나 우세한 상대가 이길 것 같았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다. 결국 승리는 지휘관, 호국정신, 사즉생의 각오 유무로 독자기고 | 김주호 <한국스카우트 충남연맹 이사> | 2019-10-20 09:03 연평해전 호국영웅 故 한상국 상사 17주기 추모식 엄수 연평해전 호국영웅 故 한상국 상사 17주기 추모식 엄수 광천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일재)는 지난달 28일 광천제일고등학교 교정 내 한상국 상사 흉상 앞에서 충남서부보훈지청 및 호국보훈단체장, 광천제일고등학교 재학생과 한상국 상사의 동기인 제39회 동기회, 한상국 상사의 부모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국 상사 17주기 추모식’이 진행했다.참석자들의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광천제일고등학교 편수범 교장의 인사말과 지난 1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로 인사발령 된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충남도의회 이종화 부의장, 광천읍 신주철 읍장의 추모사가 실시됐다.박종덕 보훈지청장은 추모사를 호국·보훈 | 한기원 기자 | 2019-07-03 17:50 반가운 공직사회의 변화 반가운 공직사회의 변화 관공서에서 민원인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것이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니다. 실제로 30~40년 전에는 공직자들이 다소 고압적인 자세였기 때문에 민원인들이 관공서에 가면 주눅이 들게 마련이었다. 민주화시대 이후 공직자들의 친절도가 눈에 띄게 향상된 것은 다행한 일이지만 아직도 일부 공직자들의 권위적 태도가 세간에 회자되고 있다.그런 가운데서도 광천농협의 이인애 과장과 홍성군청 이아무개 팀장의 친절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고령화돼 농협 직원이 차근차근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할 수 없을 때는 버럭 소리를 지르 베를린에서 온 편지 | 김주호 <한국스카우트 충남연맹 이사> | 2018-07-19 15:23 광천제일고, 故 한상국 상사 16주기 추모식 광천제일고, 故 한상국 상사 16주기 추모식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 한상국 상사 16주기를 맞아 모교에서 추모식이 거행됐다. 광천제일고 총동창회(회장 이일재)는 지난 28일 故 한상국 상사 흉상이 세워진 모교 교정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유족과 동문, 후배들이 함께 고인을 추모하며 애국심을 기렸다.광천제일고 이철우 교장은 추모사에서 “적의 기습적인 선제공격으로 우리 해군에 쏟아지는 포탄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나라를 위해 싸우다 목숨 바친 여섯 분 중에 모교 출신 선배가 있었다”며 “그 중 한 분인 자랑스러운 한상국 상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서 우리도 나라에 호국·보훈 | 허성수 기자 | 2018-07-05 13:06 “나는 배를 구할테니 너희는 부상병을 살려라” “나는 배를 구할테니 너희는 부상병을 살려라” 바닷가 소년, 해군장교의 꿈 이루다한 상사 왼손 조타기 묶인 채 발견돼광천제일장학회·총동창회 흉상 건립 “한상국 상사는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에서 1974년 1월 30일 태어났습니다. 관당초등학교와 웅천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천제일고등학교를 39회로 졸업했죠. 한 상사는 광천제일고 재학 당시부터 씩씩하고 교우관계가 원만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이자 한상국 상사의 선배인 김주호 이사장의 말이다. 한 상사는 어린 시절부터 바다를 접하며 자랐기 때문에 호연지기와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것이 훗날 해군 장교가 되는 호국·보훈 | 장윤수 기자 | 2016-07-07 11:33 호국보훈시설 충령사 현대화 추진 군은 호국 영령들이 모셔저 있는 충령사를 연차적으로 현대화 사업추진하고 있다. 홍성읍 남장리에 위치한 충령사는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호국 성지다. 1977년도에 건립된 충령사는 6만 여 ㎡의 부지 위에 708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현충일에 추모식을 거행해오고 있다. 군은 충령사 현대화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진입도로 확장, 태극기 가로기 설치, 행사시에 필요한 음향시설을 보완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위패 봉안시설을 확충하고 위패를 목재에서 석재로 교체하고, 다목적 안보교육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충령사 현대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해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호국 보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5-08-10 09: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