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관계형성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관계형성 행복의 기준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들은 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때 행복하다고 느낀다. 이처럼 다른 사람과의 관계 형성이 중요한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사회적으로 유능한 상태는 아니므로 행복한 삶을 유지하려면, 자신이 속한 사회 구성원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노력과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학교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 등이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면서 우리사회 전반적으로 자녀의 사회적 유능감과 관련된 부모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한 초기경험은 전 생애발달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더욱이 영유아는 자신을 돌보는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사회적 경험을 시작하며, 또한 동일시해 부모의 사회적 유능성을 학습하고 모방해 사회생활에 필요 내포의 창 |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김미정 센터장 | 2018-02-01 09:50 아동학대 부모만의 잘못일까? 아동학대 부모만의 잘못일까? 아동학대는 아동에게 심각한 외상을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에서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인식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은 배경에는 학대가 발생하더라도 지극히 개인적인 가정사로 치부해 왔고 가족 내에서 해결할 문제라고 인식해 온 한국의 문화적 특징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2016년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행위자의 80.5%가 부모였다. 학대 행위자의 연령 분포를 살펴보면 73.7%가 30~40대의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이다. 따라서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 및 가족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가족 스트레스원 및 아동학대를 유발하는 요인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그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학대행위자 특성 중 가장 두드러지는 특성은 양육태도 및 내포의 창 |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은정 팀장 | 2018-01-25 09: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