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을 지나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고열, 기침, 콧물,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감기, 독감 또는 신종플루라 진단받고 치료 중인 분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2월 초순에는 전파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빨라서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의 절반이상이 독감증상이 같이 있을 정도였다. 현대 사회는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주위의 환경에 의해서도 신체가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면역력의 저하로 여러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각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 각종 암, 관절염, 오늘 언급했던 감기, 독감 등 모두 면역력의 저하와 관련이 있는데, 주목해야할 질환이 있다. 바로 대상포진이다. 독감, 스트레스, 신체의 피로, 만성질환 상태, 암 등의 원인으로 면역력이
홍성에 살다 | 정일만<정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 | 2014-02-27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