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역기업 대변하는 상의 설립" "지역기업 대변하는 상의 설립" 내년 상반기 내포상의 출범 법률·회계 등 다각지원 모색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도움이 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겠습니다." 내포상공회의소(이하 내포상의) 설립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용택 위원장은 제16·17대 홍성문화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은송철강(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전용택 위원장이 내포상의 설립에 나서게 된 것은 홍성·예산은 천안북부상의에, 보령과 서천, 청양은 대전상의에 소속돼 있어 해당 지역 기업의 경제적 요구사항을 대변하기 어렵다보니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 왔기 때문이다. 특히 내포신도시로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충남의 정치, 경제, 행정 등 각 분야의 중심이 이전해 왔음을 의미함에도 도청의 정착과 경제발전을 위해 기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곳이 없어 내포상의 설립의 이웃이야기 | 서용덕 기자 | 2013-12-06 10:30 "소외이웃 돕기 발벗고 뛰지요" "소외이웃 돕기 발벗고 뛰지요" 450여명 회원 조직적 봉사 홀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 장애노인 목욕 봉사 보람 취미활동 하며 활력 얻어 각종 봉사·취미 활동 등을 통해 농촌지역에 긍정의 힘과 활력을 전파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홍성농협주부대학을 수료한 졸업생들로 구성된 홍성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박영실·사진 왼쪽)는 현재 450여명의 회원들이 기수별, 반별로 순번을 정해 각종 봉사·자선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홍성농협주부대학의 정식 명칭은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다. 홍성농협에서 주관하는 주부대학 수료생들의 모임이어서 흔히 홍성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로 알려져 있다. 주부대학은 지난 198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기가 배출됐으며 지금까지 1400여명의 관내 주부들이 거쳐 갔다. 이들 수 홍성에 살다 | 김혜동 기자 | 2013-12-06 10:26 노박덩굴 노박덩굴 산기슭이나 계곡을 걷다보면 노란겉껍질을 깨고 빨간 씨앗을 보여주는 덩굴성 목본식물을 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 자생하는 식물로 5~10m의 덩굴을 뻗으면서 가을에 노란 껍질을 벗고 빨간 속살을 보여줄 때가 제일 예쁘기에 화훼장식으로도 많이 쓰인다.노박덩굴의 약효는 무궁무진해 약초꾼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약초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잎, 줄기, 뿌리, 열매 어느 한가지도 버릴 것 없는 민간 약초다.이른 봄의 잎은 나물로도 먹고 뱀에 물렸을 때 독을 풀어주기도 하며 아편 중독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 줄기나 뿌리를 달여 먹거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 2013-12-06 10:24 제철 굴 가득 시원한 국물맛 일품 제철 굴 가득 시원한 국물맛 일품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는 등 이제 완연한 겨울로 접어들었다. 뚝 떨어진 기온은 어깨를 움츠러들게 만들고 있어 추위에 언 몸과 마음을 제철 굴이 가득한 따끈한 굴칼국수로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 결성면사무소 입구에 위치한 결성칼국수는 40여년의 긴 시간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온 곳이다. 낡고 허름한 외관에 메뉴도 칼국수와 굴물회, 굴전, 꼬막이 전부일 정도로 단출하지만 긴 역사를 지켜온 집답게 음식 하나하나가 일품이다. 결성칼국수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해야 음식도 맛있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그날그날 산지에서 재료를 구입해 오고 김치에 들어가는 새우젓까지도 천일염을 사용해 직접 담그고 있다. 이곳의 칼국수는 제철을 만나 알이 통통하게 오른 굴이 가득한 굴 칼국수다. 멸치를 진하게 우려낸 시원한 국물 위에 계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2-06 10:19 "기반 정비로 살기좋은 마을 가꿀 것" "기반 정비로 살기좋은 마을 가꿀 것" 충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수려한 용봉산의 동쪽 구릉에 자리한 홍북면 하산마을은 상산마을과 함께 용봉산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어 용봉산을 찾는 등산객과 농촌체험을 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하산마을 이병남(60) 이장은 5년째 마을일을 보는 이장으로서 뿐만아니라 용봉산체험마을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산마을은 100여가구의 큰 마을로 도청이 자리잡은 이후 점점 마을주민들이 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이장은 "다른 곳에 비해 마을 규모가 크고 지속적으로 외부에서 전입해 오고 있는 곳"이라며 "기존의 주민들과 새로 전입해 오는 사람들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의 명산 용봉산인근에 위치한 천혜의 환경을 갖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 우리마을 이장 | 서용덕 기자 | 2013-11-29 09:57 "엄마의 마음으로 다가갔죠" "엄마의 마음으로 다가갔죠" 아동·청소년대상 논술 지도 다양한 세상 보여주려 노력 혹여 상처 줄까 걱정했지만 희망찾아가는 모습에 뿌듯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 시작했는데 봉사를 통해 오히려 나 자신이 많이 성장했습니다." 홍성읍에서 독서논술학원을 운영하는 강성자(38) 씨는 지난 5년간 지역아동센터와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 독서논술지도를 이어오고 있다. 자신의 자녀를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키우기 위해 모범을 보이고 싶었다는 강 씨는 "점점 커가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지만 봉사를 통해 내가 몰랐던 세상도 있다는 것을 깨닫기도 하고 내가 지도하는 아이들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됐다"고 이웃이야기 | 서용덕 기자 | 2013-11-29 09:55 장애연금 일시금 받아도 노령연금 신청 가능 Q : 장애연금 4급으로 일시금을 탔을 때 향후 노령연금은 어떻게 되는가요? A : 장애4급으로 일시금을 받으신 후에 노령연금이 발생하는 경우 노령연금도 신청하셔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산기간 67개월이 경과되기 전에 노령연금이 발생한 경우에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급받아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로 노령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 모두 소득보장을 위한 급여로써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둘 이상의 급여 발생시 원칙적으로 선택한 하나의 급여만을 지급받도록 하고 있으며 일정한 경우에는 선택하지 않은 급여를 추가하여 지급합니다. 국민연금법상 장애등급이 4급인 경우에는 일시금으로 지급되며 67개월분을 환산한 일시금으로 지급된 것으로 보기 때문에 환산기간(67개월) 이후에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3-11-28 14:40 "관광사업 펼쳐 활기찬 어촌 만들 것" "관광사업 펼쳐 활기찬 어촌 만들 것" 서부면 판교리에 위치한 수룡동마을은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된 풍어제로 이름난 곳이다. 매년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풍어제는 타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과 서해안 당제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옛 민속문화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수룡동마을의 김관진(59) 이장은 서부면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로 14년째 마을일을 보고 있다. 김 이장은 "주민들의 소득이 높아져야 다시 마을에 돌아오는 사람도 생기고 마을의 활력도 도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수룡동마을은 지난 2009년부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을 앞 유휴지 1만㎡에 국화 2만여본을 심어 아름다운 국화꽃 단지를 가꿔왔다. 매년 가을이면 임해관광도로변에 국화꽃이 가득 피어 아 우리마을 이장 | 서용덕 기자 | 2013-11-22 12:24 "장애우들에 희망핑퐁 가르쳐요" "장애우들에 희망핑퐁 가르쳐요" 동호인·선수 키우고 싶어 서예가에서 탁구 강사로 6년 째 탁구로 재능 봉사 장애친구들 변화 큰 보람 어두운 밤하늘을 수놓으며 길 잃은 나그네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별처럼 세상살이에서도 별과 같이 살라는 의미의 그의 아호 '별빛'처럼 이승종(46·사진) 씨는 쉼 없는 봉사로 홍성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당진 대호지면 출신인 이 씨는 혜전대학교를 졸업한 후 홍성에 정착해 대학 시절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한글서예를 가르치는 '빛샘서예학원'을 운영해 왔다. 당시 동아리 지도교수였던 혜전대 이봉연 교수의 사사를 받은 이 씨는 두세 차례 학원 장소를 이전하며 서예강습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홍성읍에 아이원탁구장을 열고 탁구강사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관내 크고 작은 행사에서 '가훈쓰기' 이웃이야기 | 김혜동 기자 | 2013-11-22 12:21 억새와 갈대 억새와 갈대 옛 노래중에 "아~으악새 슬피우니…"란 구절이 있다. 으악새를 처음 들었을 적엔 무슨 새이름이 이렇게 불리나 의아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억새의 경기도 방언이었다. 요즘 산길이나 물가습지에 은색꽃이 무리를 이뤄 장관을 연출한 풍경이 종종 눈에 들어온다.엄밀히 따지면 산길에서 피는 것은 억새이고 물가에서 피는 것은 불억새다. 갈대 역시 벼과 식물로 8~9월에 꽃이 피어 9~10월에 씨앗이 맺힌다.우리나라 억새와 갈대를 화단에 심는 것은 심각히 고려할 일이다. 뿌리가 사방으로 정신없이 번져 감당이 안되기 때문이다. 사면이나 불모지에 이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 2013-11-21 15:15 우렁이유기농쌈밥 '건강쌈' 따로없네 우렁이유기농쌈밥 '건강쌈' 따로없네 쌈밥에서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쌈장과 쌈채소다.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유기농의 메카로 불리는 홍동면에서 직접 기른 우렁이와 유기농 쌈채소를 사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우렁쌈밥을 내놓는 곳이 있다. 홍동면 화신리에 위치한 소농우렁쌈밥은 직접 기른 우렁이와 유기농쌈채소, 그리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우렁이는 우렁각시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예전부터 우리에게는 친근한 생물이다. 최근에는 우렁이농법이라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에 도움을 주기도하는 유용한 생물이면서 단백질과 칼슘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갖고 있어 각기병 예방과 골격형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식품이다. 잘게 썰지 않고 통우렁이 한가득 들어간 우렁쌈장을 비롯해 우렁초무침과 돼지불고기, 생선구이 등을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1-21 15:05 산재보험 보상받으면 장애연금 절반 지급 Q : 산재보험에서 보상을 받으면 장애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A : 동일한 사유로 산재보상을 받게 되는 경우 국민연금의 장애연금은 1/2 지급됩니다. 국민연금의 장애연금은 가입 중에 발생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하여 치료가 완료된 이후에도 장애가 남아 신체적, 정신적으로 노동력이 상실된 경우 그 정도를 심사하여 정해진 장애등급에 따라 연금을 지급합니다. 그리고 국민연금 가입 중 발생한 장애가 산업재해보상법상 보상을 받은 경우에도 장애연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둘 다 모두 국가가 운영하는 공적보험이기 때문에 동일한 사유로 산업재해보상법상 보상을 받게 되면 국민연금의 장애연금(또는 유족연금)은 1/2 감액된 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참고로 국민연금에서 노령연금 수급중 실직 등으로 인해 고용보험에서 "구직 홍성에 살다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3-11-14 15:14 "지원없이 자립하는 마을 만들 것" "지원없이 자립하는 마을 만들 것" 홍동면 학계마을은 30여 가구의 주민이 사는 작은 마을이다. 학계마을의 유택동(66) 이장은 마을이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곧 뒤쳐져 사라질 것이라는 위기감을 느끼고 마을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살기좋은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에 도전해 올해 사업지로 선정됐다. 유 이장은 "다른 마을은 차츰 발전해 가는데 이렇게 있다가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마을주민의 뜻을 모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학계마을은 외부의 지원 없이도 마을이 자립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하천변 등 자투리 토지를 활용해 엄나무와 두릅나무 등을 심어 나물을 채취해 팔거나 장아찌 등을 만들어 마을공동의 브랜드로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동안 마을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아는 사람들을 통해 판매해 왔던 것을 이제는 마을의 브 우리마을 이장 | 서용덕 기자 | 2013-11-14 14:46 "옛이야기는 인성교육의 시작" "옛이야기는 인성교육의 시작" 자연스레 효와 예절 배워 아이들이 즐거워 할 때면 모든 걱정·근심 사라져 "와, 이야기 할머니다!" 홍성읍 한 유치원 교실에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할머니 한 분이 들어오자 아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소리치며 즐거워한다. 할머니를 중심으로 기대에 찬 아이들의 눈망울이 모인 순간 할머니의 입에서는 아름다운 동화속 세상이 펼쳐진다. 3기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는 백기숙(63) 씨는 홍성군에서는 처음 탄생한 이야기 할머니 중 한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인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는 자애로운 품성과 풍부한 사회경험을 갖춘 할머니들이 옛이야기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효와 예절 등을 배울 수 있게 하는 인성교육 사업으로 홍성군에는 현재 4명의 이야기 할머니가 활동 중이다. 딸의 학원을 돕다가 이웃이야기 | 서용덕 기자 | 2013-11-14 14:43 물매화 물매화 필자가 이 물매화를 처음 만난 것은 10여년 전이다. 아쉽게도 늘 마음에 품고 있는 희귀야생화들은 우리지역에서는 쉽사리 볼 수 없기에 틈만 나면 사진기를 들고 무작정 떠나던 때였다. 가을이 익어갈 즈음 양지바르고 물이 흐르는 바위 절벽 아래에서 매화꽃을 닮은 흰 꽃을 처음 알현(?)했을 때의 감흥은 지금도 짜릿하다.일반적으로 9월 하순에 피는데 한 장의 둥근 하트 잎에서 한나의 시원스런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은 청초 그 자체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꽃술이 빨간색을 띠는 것을 우리는 빨간립스틱이라 불렀다.물매화는 씨앗으로 번식이 잘되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 2013-11-14 14:37 고소하고 담백 …홍성 유일 양꼬치 전문점 고소하고 담백 …홍성 유일 양꼬치 전문점 양고기는 중국인들이 즐겨먹는 음식 가운데 하나다. 중국에서는 보양식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양고기는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고 수술 후 원기회복과 상처치유 촉진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양고기 특유의 향과 질긴 식감 때문에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다. 홍성읍 대교리에 위치한 동북양꼬치는 화교인 김찬옥 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홍성에서는 유일하게 양꼬치를 맛볼 수 있어 중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도 많이 찾는다.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중국음식 특유의 느끼함과 거부감을 가질 수 있는 특이한 향신료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적절하게 조절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양꼬치는 고춧가루와 통깨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향신료를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1-14 14:27 '불친절' 홍성의료원 홍성을 비롯한 충남 도내 4개 의료원들의 친절도가 바닥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 개선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충남도가 도의회 조치연 의원에게 제출한 도내 의료원 친절도 평가 관련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산의료원이 6개 분야에서 평균 84.3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공주의료원(68.4점)과 천안의료원(64.6점), 홍성의료원(60.6점) 등 나머지 3개 의료원은 바닥수준의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소비자단체가 지난 8월 1일부터 13일까지 현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결과다. 분야별로는 고객맞이 분야의 경우 4개 의료원 평균이 56.45점에 그쳤으며 서산의료원 70.0점, 홍성의료원 58.6점, 천안의료원 48.6점, 공주의료원 46.6점 등의 순이었다. 업무처리 분야에서는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1-14 13:40 "주민들 의견수렴 마을발전 노력" "주민들 의견수렴 마을발전 노력" 마을에 모래밭이 있어 어사로 불리는 서부면 어사마을은 바다에 인접해 있어 농촌과 어촌의 두가지 모습이 공존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곳이다. 어사마을의 최장훈 이장은 올해로 13년째 마을일을 보고 있다. 이곳은 과거에는 가난한 어촌마을이라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어 8년 전 만해도 90여가구로 줄었으나 굴, 바지락, 대하 등의 특산물을 전국 각지로 판매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려 지금은 130여가구를 넘는 마을이 됐다. 어사마을은 올해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고 내년에는 천수만과 인접한 지역적 특색을 살려 천수만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노을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장훈 이장은 "마을이 갖고 있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노을공원과 아름다운 산책로 등을 조성해 수산물만 팔던 우리마을 이장 | 서용덕 기자 | 2013-11-08 09:55 "제 글이 아이들 인성에 도움되길" "제 글이 아이들 인성에 도움되길" 교감노인공경 노인학대예방등 각종 글짓기 공모전 수상 평소 충·효·예 인성 강조 "효심 사라지는 사회 씁쓸" "제가 쓴 글들이 학생들의 인성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합니다." 홍성여자고등학교 전웅주 교감은 지난달 25일 제10회 교과서 사랑 수필 공모 시상식에서 장려상, 지난 5일에는 제14회 노인공경, 노인학대예방, 평화통일을 위한 전국 글짓기 공모 시상식에서 특상을 수상했다. 전웅주 교감은 이번 글짓기 대회 공모 외에도 2011년 독도의 날 삼행시 공모전, 2013년 선생님, 학생, 부모님 자랑 글쓰기 대회 등 각종 글쓰기 대회에 응모해 수상했다. 전 교감은 "각종 대회에 글을 써 내는 것은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쓴 글을 학생들이 읽고 이웃이야기 | 서용덕 기자 | 2013-11-08 09:53 ‘산국’과 ‘감국’ ‘산국’과 ‘감국’ 우리나라의 산지나 들판의 풀밭에서 흔하게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가 있는데 그 꽃이 요즘 한창 피고 있는 산국(山菊)과 감국(甘菊)이다. 자잘한 노란 꽃 송이에서 내뿜는 향기가 그윽하다 못해 온 천지를 뒤덮고도 남을만하여 그 쓰임새 또한 다양하기 이를데 없다.수많은 효능 중에서도 감기로 인한 두통에 잘 듣는다고 하니 말린 꽃송이를 베게 속에 넣고 자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산국과 비슷한 꽃이 바로 감국이다. 초보자들은 쉽사리 구분하기 어려운데 몇가지만 알고 나면 쉽게 구별해 낼 수 있다.첫째 산국은 가지 끝에 총총히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 2013-11-07 15: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