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캔디류 '삭카린나트륨' 미검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캔디류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허용 외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제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서 어린이들이 즐겨 찾고 있는 제품들 가운데 첨가물 함유 논란을 빚은 캔디류 31종을 대상으로 검사했다. 이번 검사는 사용이 금지된 삭카린나트륨 첨가 여부를 중심으로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 등의 인공 감미료 여부도 조사 했다. 결과 모든 제품에서 삭카린나트륨은 발견되지 않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검사를 계기로 유통 식품에 대한 통상적인 안전성 검사는 물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거나 문제가 예상되는 품목에 대하여 사전 조사를 통해 유해 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6:00 "벌초할 때 말벌 주의하세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말벌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벌 쏘임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올들어 벌 쏘임 환자를 구급하기 위한 출동건수가 13건에 달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27일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에 사는 박모(43) 씨가 밭에서 일을 하다가 벌에 쏘여 119구급대에 의해 청양보건의료원에서 이송 치료를 받았다. 벌 쏘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올들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수주일째 지속되면서 말벌의 개체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상 묘 벌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가 다가와 벌 쏘임 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5:59 교통흐름 막는 구항 회전 교차로 교통흐름 막는 구항 회전 교차로 구항면 오봉리에 건설되고 있는 회전교차로가 통행 불편을 야기하는 등 오히려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지역주민에 따르면 군은 교차로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올해 2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봉리 회전교차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회전교차로는 지난 3월 사업을 착공해 현재 대부분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표지판과 인도 등 안전시설물 조성 등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개설되는 회전교차로는 도로폭이 좁은 구간에 무리하게 만들어 대형차량이 통행하기 어려운데다 교차로 내에 버스승강장이 위치해 있어 오히려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교차로 인근 지역에는 철강회사 등이 위치해 있어 대형 차량이 자주 오갈 수 밖에 없어 교통 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대형차량을 운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4:42 희귀 '순비기나무'최대 군락지 훼손 희귀 '순비기나무'최대 군락지 훼손 서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진 희귀 사구식물 순비기나무 군락지가 훼손돼 보호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환경단체와 인근 주민 등에 따르면 서부면 속동전망대 인근 해변에 자리한 순비기나무 군락지가 해안가로 몰려드는 각종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가 하면 밀려오는 모래더미로 서식지 자체 면적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만형자나무·풍나무라고도 불리는 순비기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 지역 해안가에 분포하며 바닷가 모래땅에서 옆으로 자라면서 뿌리가 내려지는 것이 특징인 이른바 사구식물이다. 잔디와 같이 군락을 형성하는 것이 보통이며 일반인들에게는 약용식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서해안에서도 종종 발견되고 있지만 홍성군 속동전망대 인근 해안가처럼 반경 15m 가량의 넓은 군락지는 찾아보기 어렵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26 13:51 더위에 창문 열고 자던 50대 홍성경찰서는 지난 4일 열린 창문을 통해 이웃집에 침입, 잠자고 있던 이모(53)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몽골 국적의 A(32)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경 취한 상태에서 무더위로 창문을 열고 잠을 자고 있는 이웃집에 침입해 이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혐의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16 15:27 도로 '포트홀' 방치 운전자 불안 도로 '포트홀' 방치 운전자 불안 역대 최장의 장마가 끝난 가운데 장마 기간 내린 폭우 등으로 인해 움푹 패인 도로가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홍성군에 따르면 장마 기간 동안 내린 폭우 등으로 도로가 움푹 패이는 이른바 '포트홀'이 곳곳에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보수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 포트홀은 장마철 내린 빗물이 스며든 아스팔트가 차량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하거나 겨울철 제설을 위해 뿌린 염화칼슘에 약해진 도로표면이 폭우와 차량 통행으로 생겨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홍주문화회관 교차로에서 축협하나로마트 간 도로와 다비치안경원에서 전통시장 간 도로, 군청 인근 한일약국 앞 도로 등에는 곳곳에 크고 작은 포트홀이 방치되고 있다. 특히 포트홀은 차량 파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16 12:36 홍성지역 저수지도 녹조 '비상'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관내 저수지에 녹조가 확산돼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에 따르면 장마가 끝난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벽정저수지(광천)와 장곡저수지(장곡), 궁리저수지(서부) 등 저수지 3개소에 녹조현상이 발견됐다. 이곳 저수지들은 해마다 녹조가 발생했으며 지난달 말부터 정도가 심해지고 있는 상태다. 벽정저수지의 경우 녹조가 덩어리 형태로 엉기면서 번져가는 등 육안으로도 확연히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녹조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벽정저수지는 녹조 확산으로 수질이 급격히 악화돼 농업용수로도 사용이 불가능한 5등급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녹조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8월 폭염일수가 예년에 비해 2배 수준에 달할 정도로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온이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16 11:40 피서지 미신고 숙박업소 7곳 적발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도내 여름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신고 숙박업소가 다수 적발돼 주의가 요구된다.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달 22일부터 2주일 동안 여름철 피서지 주변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441곳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31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31곳은 △미신고 일반음식점 17곳 △미신고 숙박업소(펜션) 7곳 △노래방 청소년 출입금지시간 출입허용 1곳 △원산지 거짓·미표시 3곳 △환경오염 업소 1곳 △식품위생법의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2곳 등으로, 검찰송치(26곳) 및 과태료(5곳)를 부과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13 11:24 소 값 폭락에 성난 한우농가 소 값 폭락에 성난 한우농가 한우 가격 급락으로 적자폭이 커지면서 전국 한우 농가들이 정부와 농협을 상대로 대책요구에 나선 가운데 홍성군한우협회 회원 60여명도 지난달 30일 충북 음성군 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참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전국한우협회는 농협과 △음성 공판장의 도매물량 증대를 통한 한우 가격 지지 △30개월령 이상 한우 출하예약물량 우선 배정 △농협의 한우 소비촉진 자금 680억원 지원 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협상에서 전국 한우협회는 사료값 5% 인하를 요구했으나 농협은 동결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이 부분에 대한 결론은 나지 않았다. 한우협회는 지난 24일부터 국회 앞에서 정부와 농협중앙회를 상대로 △한우 암소 수매 실시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제도 개선 △사료 값 인하 등 소값 안정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13 11:23 법령 위반 골프장 2곳 적발 충남도는 최근 무분별한 농약 사용 및 저류지 오수 유출 예방을 위해 도내 골프장에 대한 농약 사용 실태를 점검, 법령을 위반한 2개 골프장을 적발해 행정처분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검사 결과를 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한편, 개인하수처리시설 기준을 준용해 기준을 초과한 4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량 농약 검출(1㎎/㎏ 이상) 5곳과 저류조관리 소홀 4개 골프장에 대해 지속 점검 등 특별 관리 할 방침이다. 사회일반 | 이수현 기자 | 2013-08-13 11:23 장마 끝 모기 개체수 폭증 우려 올여름 기록적인 긴 장마와 국지성 폭우가 모기 개체수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4월부터 7월 말까지 충남도 3개 지점(논산·당진시·홍성군)에서 채집된 모기 개체수는 3만2652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6130마리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 특히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예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지만 7월에는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기의 개체 수 감소뿐만 아니라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최초 채집 일자도 지난해에는 6월 24일에 발견된 것과는 대조적으로 올해는 아직까지 채집되지 않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같은 모기 개체 수 감소가 6월 하순부터 시작된 긴 장마와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모기 알과 유충이 쓸려 내려 간데다 모기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13 11:22 솜방망이 처벌 불법 현수막 판쳐 솜방망이 처벌 불법 현수막 판쳐 홍성군내 시가지 및 도로변에 불법 현수막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운전자의 시야를 분산시키는 등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지역 주민과 홍성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합법적으로 현수막을 걸 수 있는 공식 홍보물 게시대가 39곳 설치되어 있으나 업체들은 도로변이나 시가지 등에 불법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 실제로 시가지 중심 도로변에는 유흥업소나 오피스텔 분양 등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마구잡이로 내걸려 있으며 월산 등 주택가 주변에도 식당 등 업소들이 내걸은 불법 현수막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불법 현수막 상당수는 노골적인 문구를 사용하는데다 눈에 잘 보이도록 현란한 색채를 사용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으며 단속이 잦아드는 금요일 오후에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법 현수막이 난무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12 16:18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 운영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 운영 홍성소방서는 지난 6일 매년 급증하는 벌집제거 출동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 설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홍북면, 결성면, 청양군 청양읍·정산면 등 4개의 남성의소대에 벌집제거 전담반을 조직해 운영한다. 한편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965건의 벌집제거 출동이 있었으며, 7월 257건 8월 451건 등 날이 더워지는 7월부터 9월까지 벌떼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정호 서장은“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 운영을 통해 신속한 벌집제거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08 19:06 홍성·예산 상생발전, 장애인이 앞장 홍성·예산 상생발전, 장애인이 앞장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홍성군과 예산군의 상생발전이 지역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양 지역의 장애인들이 화합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사단법인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홍성군 금마면에 소재한 철마산에서 홍성군과 예산군의 장애인 100여명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홍성·예산 내포 장애인 한마음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 군의 장애인은 물론,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윤영우 예산군 부군수 등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중식, 척사대회와 감자골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한마당 단합대회를 개최하며 서로간의 우의를 다졌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예산과 홍성 지체장애인들의 화합은 물론 지역회합과 상생발전의 시발점이 되는 뜻 깊은 사회일반 | 이수현 기자 | 2013-08-08 18:39 제 모습 잃은 역사문화의 거리 조양문에서 광천통을 잇는 홍성 역사문화의 거리가 하수관거 정비 후 복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하수도에서 심한 악취가 올라와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등 제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역사문화의 거리는 지난 2006년 홍성소도읍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천연석재로 포장해 차량속도가 줄어드는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높인 친환경 안전도로로 평가 받아왔다. 특히 보행자 위주의 도로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다른 자치단체로부터 많은 벤치마킹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역사문화의 거리는 지난해 하수관거 사업을 진행하면서 공사 후 원상복구하지 않고 방치돼 누더기 도로로 변해 있다. 역사문화의 거리 곳곳은 하수관거 사업을 위해 파헤친 후 천연석재로 원상복구하지 않고 아스콘 포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08 14:16 홍성의료원 간이 통로 위험천만 홍성의료원 지하주차장 공사현장에 개설된 간이 연결통로가 비좁아 추락사고 위험을 안고 있어 이용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지하주차장 공사로 인해 이용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게 되자 공사장 주변으로 간이 연결 통로 2개소를 설치했다. 의료원 본관 외벽을 따라 설치된 길이 15m가량의 간이 연결통로는 홍성의료원과 인근에 설치된 예비 주차장을 잇도록 개설됐으며 높이 5m에 철재봉, 합판, 부직포 등으로 덮은 다리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간이 연결통로는 홍성의료원을 찾는 이용객과 주민들이 하루에도 수백여명씩 왕래하고 있다. 하지만 통행로 폭이 1.5m 가량 밖에 안될 정도로 좁아 성인 한사람이 지나가기도 어렵고 사람이 지나갈 때 마다 쉽게 흔들려 이용객들은 불안스럽게 통과해 사회일반 | 이수현 기자 | 2013-08-08 14:15 주공-신동아A 도로 개설 가속도 남장리 주공아파트와 고암리 신동아아파트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도청이전 이후 심화되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40억여원을 투입, 주공아파트와 신동아아파트를 잇는 도시계획도로를 오는 2015년까지 개설할 계획이다. 새로 개설되는 도로는 총연장 500여m의 4차로로 건설된다. 이 구간은 주공아파트-홍성역간 연결 도로망이 구축되지 않아 마구형 사거리로 우회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와 개설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됐었다. 군은 당초 주공아파트에서 역재방죽 옆을 거쳐 옛 철도건널목 앞 삼거리를 연결하는 노선을 계획했으나 환경 훼손을 우려한 환경단체들의 반대에 따라 노선을 신동아아파트 쪽으로 변경했다. 환경단체들은 도로개설로 인해 역재방죽과 철새 서식지인 배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08 14:14 광천 대흥 광산 토양 오염 심각 관내 소재한 월림(광천)·대흥(광천)·신곡리(구항) 폐석면광산과 광천 소재 사동규사광산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이중 대흥광산의 오염도는 심각한 수준으로 일대 정화작업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환경부가 지난 6일 발표했다. 환경부가 지난해 국내 폐석면광산 5곳(홍성 월림·대흥·신곡리광산, 경북 영주 봉현광산, 경기 평택 현덕광산)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광산 모두에서 석면이 검출됐고 이중 2개 광산은 오염토양 정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토양시료 조사결과 광산주변 18만5000㎡ 지역에서 0.25%이상의 트레몰라이트 석면과 백석면이 검출됐다. 이중 대흥광산 일대 1만㎡ 규모 지역에서는 1~3% 이상의 오염이 확인돼 정화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 석면오염 농도가 1% 미만인 지역들은 위해성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08 13:47 홍성읍 내법리 창고 화재 지난 21일 오전 10시 40분경 홍성읍 내법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절반 가까이가 불에 타는 등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홍성소방서는 "학생들이 폭죽놀이를 하다가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알고 있다"는 인근 주민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김성수 시민기자 | 2013-08-01 15:40 홍성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 홍성군이 날로 늘어나는 차량들로 인해 증가하는 불법 주정차 근절에 적극 나선다. 군은 불법 주정차 차량 근절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도로 2중 주차, 인도 위 주차, 버스승강장 주정차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계도와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무인단속 CCTV 8대는 기존대로 운영하며 불법 주정차 차량이 잦은 지역에는 차량 탑재 CCTV를 통해 단속을 벌인다. 군은 최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신설된 '덕산통사거리~홍성여고 입구' 구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01 15: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