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3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7년째 사랑의 손길 이어지다 17년째 사랑의 손길 이어지다 【구항】구항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옥분)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구항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가을에 수확한 쌀을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 17년째 매년 1월마다 연중행사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쌀 500kg을 모아 구항면사무소에서 열린 새마을부녀회 연시총회 후 관내 어려운 가구 25가구에게 쌀 20kg씩을 전달했다.성옥분 부녀회장은 “행사에 동참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민이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사회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순형 구항면장은 “어려운 때 일수록 함께 나누고자 하는 구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7-01-23 10:12 설 명절 선물은 지역농산물로! 설 명절 선물은 지역농산물로! 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더불어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 명절에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품 등 다양한 특산품을 가족, 친구, 지인에게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역 내 품질이 우수한 특산품을 한 자리에 소개한다. 홍성한우전국 제일의 축산군 홍성한우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로 옛 맛 그대로 육질이 연하며, 지방심(마블링)이 섬세해 뛰어난 맛이 난다.△용봉산 한우프라자(홍북면 용봉산 2길 10) 041-631-5878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서부면 서부로 777) 041-633-8554 △홍성축협 하나로클럽(홍성읍 내포로 139) 041-631-8100 △구항농협 정육점(구항면 구항길 67) 041-632-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7-01-23 09:57 광천장 보기 위한 행렬 새벽 불 밝히던 가정마을 광천장 보기 위한 행렬 새벽 불 밝히던 가정마을 고려시대 이전 무덤군 존재 추정… 천 년 전부터 사람 거주한국전쟁의 아픔 크게 겪어… 명절이면 안녕과 풍요 기원해광천장 오가던 길목으로 사람과 마소 북적이던 주막 발달해담배농사·벼농사 짓는 농촌마을로 주민 화합과 단합 이뤄져■가정마을의 개관과 역사광천읍 가정리 가정마을은 가정리의 2개 행정리(가정, 시곡) 중 하나로 조선시대에는 결성군 광천면 지역이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시곡리·가곡리·장석리·조정리·응암리의 일부를 병합해 가곡과 조정의 이름을 따 가정리라 해 홍성군 광천읍에 편입됐다. 가정리는 가정과 시곡 2개 행정리로 구분됐다. 동쪽에서 남서쪽과 북서쪽으로 뻗은 두 개의 산줄기 사이 고랑에 마을이 자리잡은 형국으로 큰말·양지말·두물·진두리·구룡목 다섯 개 마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7-01-23 09:36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요?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요?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서 다양한 요리 교육을 받고 있는 ‘영셰프’ 청소년들이 지난 14일 홍성을 찾았다. 영셰프는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요리 캠페인’, ‘슬로푸드 교육’ 등 다채로운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밥을 굶던 아이들이 자력으로 요리를 해 먹게 만들고, 요식업과 관련된 진학까지 꿈꾸게 하는 단체다. 특히 영셰프는 한국슬로푸드협회의 농부들과 연계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전국을 다니며 슬로푸드 교육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영셰프 청소년들은 지난 14일 금마면에 위치한 홍주발효식품(대표 이경자)의 문을 두드렸다. 입구에서부터 ‘영셰프 대환영’이라고 쓰인 문구가 청소년들을 환영했다. 홍주발효식품은 우리 콩과 쌀, 고춧가루 등을 발효시켜 황토방에서 직접 띄워 청국장, 된장, 고추장, 팥장 등을 만들 이웃이야기 | 장윤수 기자 | 2017-01-23 09:33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홍성군은 오는 20일까지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28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상반기 사업에 자격 미달 및 사전포기에 따른 선발 인원 부족으로 DB구축지원사업(5명), 서비스지원사업(5명), 환경정화사업(18명) 3개 사업을 추가 모집하며, 2017년 4월에 시작하는 국토공원화사업은 2월말 모집 예정이다.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임금은 2017년 최저임금이 6030원에서 7.3% 인상됨에 따라, 1시간당 6470원이고 1일 부대수당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은 주25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작성을 위해 건강 보험증 사본, 주민등록증을 준비해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23 09:32 “왕지마을 귀농 지구 조성해야” “왕지마을 귀농 지구 조성해야” 홍동면 왕지마을 일원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건립 예정 중인 가운데, 발전시설보다 지속적으로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 특화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성암정사 김주석 대법사는 왕지마을 일원에 조성 예정 중인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설의 경우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분명한 근거가 없고, 무엇보다 주변의 아름다운 환경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유입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이를 방해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대법사는 “왕지마을은 예로부터 왕이 머물고 갔다는 의미에서 왕지라 불려온 곳으로 역사·문화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가진 지역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한다는 것은 여러 차원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왕지마을의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7-01-23 09:30 달라진 부동산 거래 제도 확인해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홍성군은 군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법 안내에 나섰다. 이번 법 제정은 오는 20일부터 시행되며,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상 부동산 거래 신고, 외국인토지법상 외국인의 토지취득·계속보유 신고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토지거래허가 등이 통합돼 시행된다.그 동안은 분양권. 입주권 전매 신고는 주택에 한해서만 실거래 신고 대상이었으나, 제정된 법률에 따라 주택, 상가, 토지 등 최초 공급(분양)계약 및 분양권 전매도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부동산 실거래신고 대상으로 신고해야 한다. 최초 공급계약이 거래신고대상에 포함돼, 탈세와 은행 대출금 증액 등을 위한 다운계약건이나 업계약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거래신고 지연시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23 09:28 농업시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홍성군은 농업기반시설을 설치하거나 농촌주택개량을 위한 지적 측량을 실시할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30%를 감면하기로 했다. 수수료 감면대상 사업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저온저장고 건립, 곡물 건조기 설치 등) 및 농촌주택 개량에 수반되는 지적측량(경계복원, 분할측량) 등이다.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대상 확인서, 농촌주택 개량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경계복원 측량 수수료 감면은 경계복원 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 재측량 의뢰시 경과기간에 따라 해당년도 수수료의 50~90%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현행 지적측량 수수료는 해당 토지의 공시지가, 필지수, 면적 등에 따라 다르게 산정되므로 자세한 문의는 홍성군청 종합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23 09:28 올해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홍성군이 2017년 정유년을 맞아 군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달라진 시책·제도를 알려 군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올해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보건·복지 △농산·경제 △일반행정 △도시환경 분야로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대 분야 23건의 시책으로 구성됐다.우선 보건복지 분야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 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국가보훈 대상자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사망한 참전·보훈 유공자 배우자 수당 5만원이 신설 됐으며, 보훈 명예수당도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확대된다.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가 본인운전용과 보호자운전용으로 구분되어 새롭게 전면 교체된다. 현재 주차가능 표지를 보유하고 사용 중인 경우에는 읍·면 사무소로 방문해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23 09:27 137억 투입 ‘청정홍성 만든다’ 홍성군은 환경개선을 위해 137억을 투입하고 다각적 환경정책을 전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내포신도시 주변 축산 악취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급증하는 등 환경에 대한 문제가 지역 주요현안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군은 환경위해요인 저감 정책 사업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대기오염측정소 운영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상시 지도·점검 △내포신도시 주변축사 무인 악취포집시설 설치 △깨끗한 충남 만들기 2차 특화사업 추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사업 등을 추진한다.우선, 2015년에 이어 2016년 하반기 ‘깨끗한 충남 만들기’ 2차 공모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돼 3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 올해 특화사업을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23 09:07 군, 개인택시 양도·상속 조례 재의 요구 홍성군의회가 개인택시 면허의 양도·상속을 허용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자 홍성군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재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홍성군의회는 지난해 제240회 정례회에서 김헌수 의원 발의로 ‘홍성군 개인택시 운송사업의 양도 및 상속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정부는 2009년 11월 28일 택시 총량제 시행에 따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으로 개인택시 면허의 양도·상속 허용을 금지했다가 2015년 6월 사업구역별 수요공급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허용한다는 단서를 추가했다. 군의회가 제정한 조례는 이 단서 조항에 근거한 것으로 2009년 11월 28일 이후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자의 권익보호와 택시 수급을 원활히 하고 택시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해당 면허의 양도·상속을 허용할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23 09:06 군, 정기종합감사 62건 적발 홍성군은 2016년 정기종합감사에서 주의 37건, 회수 5건, 추징 2건, 기타 18건 등 총 62건의 잘못을 적발하고 7명을 문책, 2998만5000원을 추징·회수하라고 조치 했다. 군은 기획감사실장 외 4인으로 구성된 감사반을 가동해 지난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6개부서(홍북면, 금마면,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했다.이번 감사는 각 부서별로 처리한 업무 전반의 적법성 및 타당 성 여부에 중정을 두고 행정전반에 대한 중점감사가 진행됐다. 이번 감사에서 장수어르신수당을 잘못 지급하고도 제대로 환수하지 못했다. OO면에서는 장수어르신 수당 지급대상자가 사망해 4개월간 수당이 착오 지급되었음을 인지하고도 환수조치를 하지 않았다.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23 09:04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44> “부처의 초상화를 그린 사람으로서는 어떤 사람이 유명한가요?”연숙이가 질문했다.“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승려 화가로서 담징이 있지 않습니까?”“잠깐……”그는 갑자기 모래 위에서 작은 나뭇가지를 주워 물가로 달려갔다. 파도에 씻기어 물을 머금은 매끈한 모래 위에다 그는 일필휘지처럼 글을 쓰듯이 부처의 얼굴을 슬슬 그려 나가기 시작했다.“그래, 그래. 이런 얼굴이었어. 입하고 볼이며 꼭 샹송가수 누구지, 그 가수 닮았다……”소영은 노골적으로 비예술적 감상의 태도를 나타냈다.“좀 더 훨씬 큰 귀하고 살이 찐 손을 그리지 않으면……”그 때 파도가 하얀 거품을 몰고 밀려 왔다.“제기랄!”부처는 사라졌다. 예술대학을 다닌다는 사나이는 화가 파도처럼 솟구쳐 올라 그림을 그렸던 자리의 교육 | 한지윤 | 2017-01-20 17:36 클로렐라 활용 재배로 맛도 영양도 뛰어난 딸기 클로렐라 활용 재배로 맛도 영양도 뛰어난 딸기 은하면 박효병 씨 클로렐라 딸기 재배 성공맛 뛰어나고 영양도 풍부… 향후 발전 기대녹조류의 단세포 생물인 클로렐라는 단백질, 엽록소,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클로렐라가 지구상에 나타난 것은 약 30억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클로렐라를 딸기 재배에 활용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농가가 있다. 은하면 금국리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박효병 씨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홍성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6농가를 대상으로 클로렐라 활용 재배를 실시했다. 클로렐라 활용 시범사업에는 박 씨 농가의 딸기를 비롯해 사과, 상추, 감자 등 다양한 농작물을 기르는 농업인들이 참여한 재배가 이뤄졌으며, 박 씨 농가에서 클로렐라 딸기 재배가 성공을 거뒀다.“클로렐 이웃이야기 | 장윤수 기자 | 2017-01-20 10:02 ‘우리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 적극적인 협조·동참 기대합니다 천년홍주 땅, 충남도청소재지로 변모하면서 도청신도시 건설과 함께 시 승격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자치경쟁력 향상을 위해 ‘범군민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전개합니다.희망과 기대로 시작된 2017년 홍성, 인구 10만 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홍주일보·홍주신문은 지역의 대학이나 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군민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지역발전을 선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직장이 홍성에 있으면서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거나 홍성에 거주하면서 타 지역에 주소를 갖고 있는 분들은 내 고장 발전을 위하여 ‘우리 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기대합니다.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7-01-20 09:59 충남도, 5급 이하 정기인사 충남도는 지난 1일자 4급 이상 인사에 이어 1월 20일자 2017년 상반기 5급 이하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인사규모는 5급 승진리더교육 대상자 37명 및 직무대리를 포함한 승진 69명, 전보·파견 300명, 신규임용 46명 등 인사발령자 422명으로 모두 459명이다. 이번 인사는 실국장이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5급 승진리더교육 대상자 선발과 5급이하 인사발령을 동시에 실시했다. 인사발령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3년 중앙우수제안 창안등급 동상 수상자인 신성장동력과 한창민 주무관이 7급에서 6급으로 특별승진 했으며, 지난해 확대 지정된 전문직위에는 31명의 전문관이 추가로 선발 배치됐다.또한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에 3명을 파견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20 09:57 쌀 생산자재비 19억원 지원 홍성군은 벼 재배농가에게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총 19억원의 생산자재 지원사업을 펼친다. 군은 쌀값 하락과 FTA·고령화 등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못자리 제조상토 지원에 14억원, 벼 묘판처리약재 지원에 3억원, 건전묘 육성 영농자재 2억원 등 총 19억원을 투입 생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분야에서 신청을 받아 영농기 이전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3월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벼 육묘용 제조상토 및 건전묘 육성 영농자재 지원은 농번기 노동력 부족에 대비해 건강한 묘의 육성을 도모하고자 벼 재배농가가 희망하는 제품을 신청받아 지원한다. 묘판처리약제는 애멸구에 의한 줄무늬잎마름병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20 09:56 안 지사 “4대강 보 상시 개방해야” 안희정 충남지사가 4대강사업으로 훼손된 하천 개선방안으로 보를 상시 개방할 것을 제안했다. 동네 자치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는 주민세를 ‘동네자치세’로 개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복지 보건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으로는 전국 농촌 읍면지역에 간호사를 배치해 복지보건통합방문 서비스를 시행하자고 밝혔다.안 지사는 16일 오전 충남도청 기자 브리핑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충남의 제안’ 5가지를 추가 제안했다. 지난 해 9월, 정기국회에 맞춰 정부를 상대로 9가지 정책 과제를 제안한 후 두번째다.안 지사는 우선 4대강 사업과 관련 “하천의 유속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보 갑문을 상시개방하고 사용하지 않는 하천변 자전거도로 등 방치된 시설은 이전 상태로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 정치일반 |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 2017-01-20 09:55 설 차례상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가 심상치 않다며 걱정이다. 자고 나면 오르는 물가 때문에 움츠러든 서민들의 가슴이 더욱 짓눌리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혹한과 폭설로 산지로부터의 농수산물의 출하가 여의치 않아 물가 오름세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까닭이다. 설 차례상 물가는 작황 부진에 한파와 폭설이 겹친 데다,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 등의 악재로 인해 매우 불안한 양상이다. 본격적인 설 성수기가 되면서 물량 부족에 차례용품의 가격 강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설날을 앞두고 물가가 오를 수 있는 여건은 고루 갖춘 셈이다. 새해 들어서면서 껑충 뛴 물가 탓에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시름이 깊은 이유다.한국소비자원이 설을 앞두고 지난 13일 차례상에 오르는 25개 식품 가격을 조 사설 | 홍주일보 | 2017-01-20 09:52 설 설 설이다. 명절이면 명절치레에 몸살을 앓는 며느리들의 한숨소리가 먼저 떠오른다. 또한 고유 명절이 의례로 전락하는 듯해 어른들의 한숨소리도 깊어간다.우리나라가 1896년부터 그레고리력을 사용하면서 한동안 양력과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쇠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1985년부터 음력설을 공휴일로 지정했고, 1989년부터 설날을 3일 연휴로 지정하고 있다.설이라는 말은 사린다. 사간다라는 옛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삼가다’ 또는 ‘조심하다’라는 뜻이다. 설날은 일 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고,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딛는 매우 뜻깊은 명절이다.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인 만큼 이 날을 아무 탈 없이 지내야 1년 365일이 평안하다고 해 지극히 조심하면서 가만히 들어앉는 날이란 뜻에서 홍주로 | 이현조 칼럼위원 | 2017-01-20 09: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61136213631364136513661367136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