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7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사회일반 | 홍주일보 | 2016-11-14 16:26 IPTV 설치, 군정·의정활동 실시간 라이브방송 IPTV 설치, 군정·의정활동 실시간 라이브방송 사회일반 | 홍주일보 | 2016-11-14 16:25 충남도교육청, 수능시험장 종합점검 충남도교육청, 수능시험장 종합점검 교육일반 | 홍주일보 | 2016-11-14 16:23 홍성소방서, 소방의 날 퍼레이드 참여 홍성소방서, 소방의 날 퍼레이드 참여 사회일반 | 홍주일보 | 2016-11-14 16:22 홍성교육지원청, 작가와의 만남 홍성교육지원청, 작가와의 만남 교육일반 | 홍주일보 | 2016-11-14 16:21 홍성라이온스클럽, 사랑의 김장봉사 홍성라이온스클럽, 사랑의 김장봉사 복지 | 홍주일보 | 2016-11-14 16:12 70년 세월 3대가 지켜온 장흥의 문화사랑방 ‘문화당’ 70년 세월 3대가 지켜온 장흥의 문화사랑방 ‘문화당’ 전남 장흥의 문화당서점은 장흥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이다. 문화당이라는 상호는 2016년 현재 처음 서점을 열 때(1945년)부터 변함없이 71년째 이어지고 있다. 장흥 문화당서점의 창업주인 고 최인창 옹은 일제의 암흑시기 소학교를 마치고 목포에서 고숙이 살고 있던 이곳 장흥으로 열다섯 나이에 찾아왔다고 한다. 열다섯 소년의 고숙은 재봉틀 사업을 하고 있었고, 소년은 고숙집에서 재봉틀을 판매하고 수리하는 기술을 배우면서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언제나 다른 곳으로 향해 있었다고 한다. 언제나 소년의 손에는 책이 들려져 있었고 틈만 나면 책을 읽었다는 것. 그의 끝없는 독서 열풍을 말리지 못한 고모와 고숙은 그의 나이 스무 살이 되던 해 작은 서점을 하나 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고 한다. 장년이 작은 동네책방의 희망과 전략, 공동체문화예술 소통공간을 꿈꾸다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6-11-14 16:05 노인 위한 사회적 기업, 행복가게 ‘경주서라벌찰보리빵’ 노인 위한 사회적 기업, 행복가게 ‘경주서라벌찰보리빵’ 하루에 4시간씩 주3일 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22명의 일터무농약찰보리·1등급 우유 등 최고품질 재료에 할머니 정성이서라벌찰보리빵 가게 직장 이상의 보금자리, 세상 소통 공간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의 좋은 사례, 갖춰야할 조건 등 잘 갖춰 경북의 경주역 근처에는 경주의 특산물 ‘경주찰보리빵’가게들이 즐비하다. 경주역 주변에만 무려 10여 개가 넘는다고 한다. 원조집에서부터 3대째 빵집, 웰빙빵 등 가게들마다 화려한 수식어로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다. 저마다 최고를 자부하는 가게들 중 특별한 사연이 있는 ‘서라벌찰보리빵’이 있다. 올해 들어 지진이 경주를 강타한 이후라서 경주역 인근의 골목상권에 대한 호기심이 일었다. 세상엔 두 가지 소비경향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환경 혹은 사람에게 해로운 고령사회 홍성, 노인고용에 눈을 돌리자 | 취재=한기원 기자/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1-14 15:50 신앙의 증거 장소요, 최대의 순교 터인 홍주 옥 터 신앙의 증거 장소요, 최대의 순교 터인 홍주 옥 터 천주교 순교자들 홍주옥에 수감되어 꿋꿋하게 순교의 길로 나가시복 된 원시장 베드로, 방 프란치스코, 박취득 라우렌시오 순교127명 순교, 교수형과 옥사 등 113명이 옥중이나 인근에서 순교홍주관아로 체포 문초와 형벌 뒤 홍주 옥에 갇혀 있다가 처형돼조선 후기의 ‘홍주 옥’은 순교자들이 신앙을 증거한 장소요, 순교를 준비하던 의미 있는 장소이며, 최대의 순교 터다. 홍주의 순교자 중 교수형 100명, 옥사 13명 등 113명이 옥중이나 그 인근에서 순교의 영광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많은 순교자들이 어디에 묻혔는지는 알 수 있는 기록은 현재까지 없다. 홍성군청을 마주보고 바로 왼쪽에 있는 구 홍성법원 및 검찰청 자리가 있는데, 이곳이 조선시대 홍주 옥이 있던 장소다. 지난 2009년 홍 홍주천주교순교성지, 부활을 꿈꾸다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1-14 15:36 사대부가문의 전형 민칠식 고택, 한옥체험 ‘백제관’ 운영 사대부가문의 전형 민칠식 고택, 한옥체험 ‘백제관’ 운영 ‘숭정 87년’ 1705년 명문 기와 발견, 1829년에 보수한 기록부여군, 2004년 토지·가옥 매입, 2009년 한옥체험시설 운영‘ㅁ자’ 형태 고택, 뒷면 좌우로 길게 삐져나와 있는 ‘날개집’사랑채·중문채·안채 하나로 구성 충청지방서 드문 구조 충남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 537-4번지에는 중요민속자료 제192호인 민칠식 고택이 자리하고 있다. 나지막한 필서봉의 구릉이 고택의 배경을 이루고 있고, 앞으로는 중정마을 앞의 넓은 뜰이 펼쳐진 곳에 고택이 자리한다. 나지막한 뒷산을 배경으로 널찍한 터에 남향으로 자리 잡은 전형적인 조선 후기의 고택이다. 이 고택의 건립연대를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사랑채 내림마루에서 1705년이 기록된 명문기와가 발견되었고, 안채의 상량문 기록으로 보아 고택의 재발견-선비정신과 공간의 미학, 문화관광자원화 방안의 지혜를 읽다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1-14 15:30 홍주성 공격 실패한 동학군, 해미·면천성으로 퇴각 홍주성 공격 실패한 동학군, 해미·면천성으로 퇴각 동학군, 덕산서 작전회의 갖고 홍주성 공격 결행 추정돼홍주성전투, 홍주성 4대문과 빙고능선에 걸쳐 배치 격전동학군, 홍주성 서쪽 빙고능선 배치 일본군을 향해 공격동학군의 패배, 1년후 홍주의병이 봉기하는데 영향 끼쳐 1895년 일본군이 철수한 이후 2월까지도 동학도를 체포하는데 혈안이 됐다. 일본군이 노린 것은 접주들이었으며, 동학을 초멸하려면 간부격인 접주들을 체포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웠던 것이다. 이는 관군을 물리친 여세를 몰아 홍주의 동학군들은 예산으로 진입해 관아를 습격한 다음 삽다리(삽교)쪽으로 옮겨가 이 일대를 점령하고 유숙했다고 한다. 1985년 11월 6일의 ‘양호우선봉일기’에는 덕산의 삽교천변에 이르러서 보니 “지푸라기가 연달아 깔려 있고 빈 볏섬도 널려 있었다. 불을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1-14 15:26 지역민들의 의견과 문화의 중심되길 지역민들의 의견과 문화의 중심되길 홍주신문 NIE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었으면…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뉴스의 소비행태가 달라지면서 ‘종이신문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뉴스 이용에 있어서 종이 신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고작 3.1% 불과하며, 종이 신문의 정기구독률은 매년 하락하여 2015년에는 14.3%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서 지역 신문 또한 지역 신문의 매출액이 매년 감소하는 등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지역 신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시점에 지난 4일 ‘독자의 힘, 지역의 힘’이라는 주제를 갖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지역신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열린 ‘2016 지역신문 컨퍼런스’에 참여했다.이번 컨퍼런스는 ‘독자의 힘, 지역의 힘’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교육일반 | 현지수(삽교고 2학년) | 2016-11-14 15:18 금북정맥을 마치며 금북정맥을 마치며 태안 안흥진 바닷가에서 시작하여 안성 칠장산에서 끝을 맺는 총길이 240km의 산줄기를 금북정맥이라고 한다.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산줄기가 ‘산맥’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기 전까지 우리는 ‘대간(大幹)’과 ‘정맥(正脈)’이라는 개념을 사용해왔다. 조선시대의 지리서인 산경표에 의하면 한반도는 1개의 대간과 정간, 그리고 13개의 정맥으로 나뉘는데, 백두산에서 지리산(두류산)을 잇는 백두대간과 여기에서 뻗어나간 열셋의 큰 산줄기(남한은 9대 정맥)가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금강의 북쪽에 있다하여 이름 붙여진 금북정맥은 홍주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16-11-14 15:14 “이게 나라냐!” “이게 나라냐!” “이게 나라냐!” 누가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시끄러운 현 세태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말인 것 같다. 시류를 잘 읽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이번 사태가 언젠가 벌어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것을 현 정부의 탄생이전부터 예측했을 법하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감히 상상하지 못했고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그리고 일어날 수도 없는 일들이 2106년 오늘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 모든 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매번 선거에서 ‘기호1’번을 찍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했던 어르신들조차도 할 말을 잃었다. 매번 나라에 큰 일이 터질 때마다 부르짖었던 ‘컨트롤타워’니 ‘골든타임’이니 ‘법과 원칙에 따라’는 찾아볼 수 없다.‘엄마, 아빠가 총 맞아 돌아가셨는데 얼마나 불쌍하냐’ 길 위에서 | 김종대<내포문화숲길 사무처장·칼럼위원> | 2016-11-14 15:12 북유럽 공무국외 연수를 다녀와서 북유럽 공무국외 연수를 다녀와서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북유럽 4개국(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에 대해 공무국외 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출발하기 전 사전연찬회를 개최해 연수국의 공식방문 및 현장탐방 10여 곳에 대해 각 의원별 정책 자료를 수집하고 국가별 벤치마킹 대상지에 대해 사전 실태조사를 하는 등 내실 있는 공무국외 연수가 되기 위해 북유럽의 복지모델과 친환경 정책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하였다.출발 당일 그동안 우리가 준비하고 공부했던 그들의 선진 정책을 직접 경험해 보고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11시간이 넘는 긴 이동시간에도 불구하고 마음만은 몹시 설레였다. 첫 방문국인 덴마크는 3일간 일정으로 혁신적인 친환경 주거공간을 창출한 코펜하겐 외레스타드 신도시와 비행청소년과 범죄자 독자기고 | 김덕배<홍성군의회 의장> | 2016-11-14 15:06 악의 평범성이 무서운 이유? 악의 평범성이 무서운 이유? 2015년 11월 14일 서울 광화문에는 약14만명의 민중들이 모여 ‘민중총궐기’ 집회가 있었다. 국정교과서 반대, 노동악법 반대, 21만원 쌀값대선공약 이행촉구 등 각계각층 민중들의 요구를 한자리에서 외치고자 함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외침을 듣기는커녕 정부와 경찰은 차벽과 물대포로 대응했고 급기야 전남 보성의 백남기 농민에게 물대포를 직사로 살수하여 죽음에 이르기까지 317일 동안 사경을 헤매일 동안 단 한 번의 사과도 책임자 처벌도 없었다.더구나 모든 의학계가 ‘외인사’가 분명하다 함에도 불구하고 주치의는 ‘병사’라 사망진단을 하고 살인의 당사자인 경찰이 부검을 하겠다고 영장까지 신청했다. 새누리당 일부 의원은 한 술 더 떠서 유족까지 모욕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이라 홍주로 | 윤해경<풀무생협 이사·주민기자> | 2016-11-14 15:00 말본새 말본새 “공부만 하다가 모처럼 모내기 하려니께 워뗘? 힘들지?” 써레질 하다말고 새참 먹으러 나오며 형구에게 한마디 건네는 춘길형의 말투는 듣는이에게 힘을 주는 묘한 마력이 있었다. “허리 부러지는줄 알았슈! 아구구구!” 형구도 즈이 아버지 저리가랄 정도로 능청스럽게 말을 받으며 겸연쩍은지 즈이 아버지 쪽을 흘깃 바라본다. “원기! 말 잘하는 소진장 아는감?” 바쁜 농사철에 이 무슨 아닌 밤중에 홍두깨? 더구나 초등학교 근처도 안가본 양반이 웬일로 2000여 년 전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대 유세객 소진.장의를 들먹이지?“어여 밥이나 자셔!” 희망봉 | 이원기 칼럼·독자위원 | 2016-11-14 14:59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34> 그날 밤 연숙은 우등생으로서의 현명함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두 사람은 온 몸이 낙엽투성이가 되어 가면서 뜨거운 키스를 몇 번이고 했었는데, 그 때에 일동은 사랑의 약속으로 연숙의 육체를 요구해 왔었다. 그 흥분된 상황아래서도 연숙은 우등생답게 똑똑했으며 게다가 생리학과 심리학의 책들도 몇 권 읽었으므로,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서두르면 안 돼요.”하고 일동의 등을 한 번 탁 치며 그의 요구를 냉정하게 거절해 버렸던 것이다.일동이의 서울행 출발은 영웅의 출전하는 때와 흡사했다. 마을사람이 총출동해서 역까지 전송을 나갔는데, 이 때에 일동이를 위해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치기도 했다. 연숙은 사람들 틈에 끼어 그에게 손을 흔들어 주면서, 사랑을 고백한지 20일도 채 안 돼 멀리 떠나가는 일동이의 모습 교육 | 한지윤 | 2016-11-14 14:56 충신과 간신, 그리고 홍성의 현실은? 절대 권력은 왜 반드시 부패할까. 정권을 잡은 지도자가 강력하지만 탐욕스러워 아첨만으로 권력을 얻은 골통과 졸부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사회상이 원인일 것이다. 강력한 지도자가 있었다가 사라지면 지도자의 통제권을 벗어나 설쳐대는 간신들이 늘어나게 되는 법이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하기 마련이다. 최근 국가를 흔들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로 드러난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은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변칙이 난무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민인 것이 부끄럽다는 자괴감으로 가슴 치는 국민이 많을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이 가능했던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 중 하나가 대통령중심제라는 제도 탓이다. 국민의 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라는 우월적 권한을 부여하는 무소불위의 사설 | 홍주일보 | 2016-11-14 14:55 갈산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가을음악회 갈산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가을 음악회가 오는 13일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 갈산시장 내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백야촌 갈산면소재지 추진위원회, 로컬피앤디가 주최하고 홍성군과 충남개발공사가 주관했으며 갈산전통시장 상인회가 후원했다. 유준의 사회로 각설이 공연팀, 양연주 구행모, 통기타 연주팀, 홍성색소폰봉사단이 출현해 음악회를 빛낼 예정이다. 문의는 갈산전통시장 상인회(010-4018-2273)로 하면 된다.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11-10 17: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81138213831384138513861387138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