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7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눔! 사랑! 기쁨! 나눔! 사랑! 기쁨! 벌써 아침저녁 공기가 차갑습니다. 한낮에는 햇살이 따갑지만 온도차이가 많이 나는 요즘 장애인분들이나 어르신, 아이들은 저녁이면 연탄보일러, 기름보일러 등 난방기기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특히 장애인가정은 9월 말이면 건강을 위해서 난방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연말이 다가오면 우리들은 연탄 나눔, 난방유 나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합니다. 추워지기 시작하면 구슬땀 흘리면서 꽁꽁 언 손을 호호 녹여가면서 까만 연탄재를 묻히며 열심히 연탄을 배달하며 함께 어려움을 나누지요. 차곡차곡 쌓인 연탄을 보고 있으면 우리가 흘린 땀보다 몇 배 아니 몇 수십 배의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장애가정 당사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렇게 추워지기 시작하면 하게 되는 봉사활동의 대표적인 게 연탄나눔활동입니다. 홍주로 | 장미화<장애인종합복지관·주민기자> | 2016-11-07 11:35 부산 가는 길 부산 가는 길 연신 잠자리를 뒤척이다 일어나보니 밖은 어느새 부슬비가 내린다. 새벽 네 시 반, 으스스한 몸으로 간단한 짐을 챙겨 기차역으로 출발했다. 부산 소재 대학교에서 오전 실기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여섯시 첫차를 놓치면 낭패가 틀림없다. 다소 일찍 역사(驛舍)에 도착했을 즈음 빗줄기는 더욱 굵어졌다. 도시는 아직도 잠에 취해 있지만 부지런한 사람들은 이른 출근에 발길이 바쁘다. 나는 우산을 쓰고 뜨거운 커피를 마시며 담배를 피웠다. 정확한 시간에 기차는 출발했고 사위(四圍)는 여전히 어둡다.부산행 기차 여행은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방학을 이용하여 자주 여행을 다녔다. 당시에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비둘기호가 있었는데 자정 넘어 막차를 타면 동 트기 전 부산에 도착할 수 있었다. 큼지 감성노트 | 윤여문<청운대 교수·칼럼위원> | 2016-11-07 11:33 호칭에 대하여 호칭에 대하여 사람들끼리 의사를 소통하기 위하여 호칭을 붙인다. 조선시대의 관직은 영감, 대감, 상감이 있었다. 영감은 정삼품 벼슬아치. 대감은 판서 정 2품의 당상관을, 상감은 국왕을 존칭 하는 칭호이다. 국왕부터 아래는 하인에 이르기까지 호칭은 정해져 있다. 직함이나 사람과의 관계에 맞는 호칭을 사용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상대방에 불쾌감도 주고, 호감을 주기도 하며 그 사람의 예의범절과 가정교육을 저울질하는 척도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언어가 시대를 따라가듯이 흘러가는 역사는 세상 모두를 변화시키고 있다. 호칭도 그렇다. 나는 오랜 전부터 호칭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어느 날 단골로 다니고 있는 어느 미용실에서 자기들끼리 ‘00선생님’하는 호칭으로 부르고 있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지 오피니언 | 이윤자<수필가·홍성도서관 문예아카데미 화원> | 2016-11-07 11:30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37> 블랙이(암컷)다른 강아지들보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보다 먹을 것을 더 좋아하는 블랙이는 힌털 하나 없는 까만 털에 까만 눈이 매력적인 아가씨랍니다. 장난치는 걸 좋아해서 별명이 '오두방정'이에요. 외동이로 아주 좋은 반려견인 블랙이를 따뜻하게 품어주실 분, 손들어 주세요. 엄마(암컷)네 살 정도 된 중형견인 ‘엄마’는 두 달도 채 안된 여섯 마리의 아이들과 함께 버려졌어요. 처음엔 몇 번 짖다가 곧바로 꼬리치며 사람한테 애교떠는 내숭이에요. 네 살 밖에 안됐지만 지금 보호소에 있는 10여 마리 중 가장 나이가 많아 안락사 1순위입니다. 살려주세요. ‘엄마’의 아이들 5마리사진은 육돌이만 나왔지만 한 마리는 입양가고 나머지 아이들이 안락사를 기다리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6-11-07 11:24 소기업·소상공인 위한 노란우산공제 소기업·소상공인 위한 노란우산공제 ‘노란우산공제’란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에 따른 생계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가입대상은 사업체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의 대표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나 비영리법인의 대표자와 가입제한 대상에 해당되는 대표자는 가입할 수 없다.소기업·소상공인의 범위로는 업종별 연평균 매출액 10억원~120억원 이하로서 업종별로 2015년말 기준으로 종전 상시근로자 수 기준에 따라 소기업에 해당한 경우 2019.3.31.까지 소기업으로 인정된다. 노란우산공제제도는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에 입각하여 법률에 의해 도입되었으며,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중소기업청이 감독하는 공적 공제제도이다. 공제금은 법에 의해 압류가 금지되어 있어 폐 생활상식 | 최미진<세무법인석성 세무사> | 2016-11-07 11:23 생활 속 알쏭달쏭 선거 - Q&A <1> 정치인을 자녀의 결혼식에 초청하고 축의금을 받는 것이 가능한가요? 정치인을 결혼식에 초청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제한하고 있지 않으나 정치인으로부터 축의금을 받거나 요구할 수 없습니다. 축·부의금이나 찬조금 등을 받은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있는 정치인에게 주례를 부탁해도 되나요? 공직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사람이 민법 제777조에 규정된 친족범위 외의 자에게 주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주례를 받은 사람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아들 결혼식이 있습니다. 친분이 있는 지역의 국회의원이 있는데, 결혼식장에 자신의 직·성명을 표시한 축기를 설치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국회의원이 평소 생활상식 |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 2016-11-07 11:21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11> 형편이 어려운데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나요? 죄송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사유로는 반환일시금을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국가에서 연금제도를 운영하는 취지는 국민의 노령, 장애, 사망 시에 본인 또는 그 유족에게 연금을 지급하여 생활이 안정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듯 연금제도를 운영하는 본래 목적은 생존하는 동안 일정한 금액의 연금을 지급하기 위한 것이므로,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사유는 제한되어 있습니다.반환일시금은 국민연금 가입자가 사망·국외이주·국적상실 등으로 국민연금에 더 이상 가입할 수 없거나, 연금수급연령에 도달했지만 수급요건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 납부한 보험료에 이자를 더하여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반환일시금 제도는 노후생활의 안정을 위한 연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6-11-07 11:08 장애인복지관, 2층 자동문 교체 장애인복지관, 2층 자동문 교체 복지 | 홍주일보 | 2016-11-07 11:05 홍성소방서, 대국민 소방통로확보 훈련 홍성소방서, 대국민 소방통로확보 훈련 복지 | 홍주일보 | 2016-11-07 11:05 청운대, 아침밥먹기 캠페인 청운대, 아침밥먹기 캠페인 교육일반 | 홍주일보 | 2016-11-07 10:59 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네마스쿨 & 친구야걷자’ 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네마스쿨 & 친구야걷자’ 교육일반 | 홍주일보 | 2016-11-07 10:58 운전자·보행자 편의 위해 도로 노면 도로명 표기 운전자·보행자 편의 위해 도로 노면 도로명 표기 사회일반 | 홍주일보 | 2016-11-07 10:56 홍성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 홍성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 교육일반 | 홍주일보 | 2016-11-07 10:53 지역사회 연계 인문도시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인문도시 활성화 ‘천년홍주의 역사 인문도시로 거듭나다’ 주제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문도시사업이 지난 25일 청운대학교 신애관 대강당에서 개막했다.‘인문학, 미래의 희망을 담다’ 메시지로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 홍동마을, 청소년수련관, 조류탐사과학관 그리고 서울 윤동주문학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청운대학교 이상렬 총장은 개막식에서 “전국 시도 31개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이 행사에 군으로는 유일하게 홍성군이 본 대학과 함께 인문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홍성군이 되기까지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인문학적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청운대학교, 한서대학교,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문 문화일반 | 장나현 기자 | 2016-11-07 10:51 등산목 안전지킴이 성료 등산목 안전지킴이 성료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개월 간 실시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지난달 31일 종료했다.등산객이 많이 찾는 용봉산과 오서산에서 운영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지난 9월 1일부터 매주말과 공휴일에 홍성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50여 명이 구성돼 주요 등산로에서 등산객의 안전을 지켜냈다. 운영 내용은 소·소·심 교육, 산불예방 캠페인, 산악 위치표지판 활용 신고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고, 119간이진료소를 운영해 혈압·혈당 체크 및 사고자 기초 응급처치 활동 등을 실시해 등산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최길재 화재대책과장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인명사고 없이 2개월간의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이 종료됐다”고 밝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1-07 10:44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 만든다 【광천】 홍성경찰서 광천지구대(대장 노희규)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찾아가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치안만족도 제고 및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천지구대는 수확철을 맞아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직접 주민들을 만나 보이스피싱·노인교통사고 예방 등 각종 범죄예방홍보는 물론 문안순찰 활동으로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지난달 25일에는 은하면 거주 치매노인 김00(75)씨가 가출해 소재불명된 것을 인근 야산과 축사 등을 수색해 하루 만에 신속히 구조했다. 또한 그동안 농산물 절도 해결 등 각종 절도사건의 신속한 해결로 주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상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 9개소에 대해 현장체험활동이나 버스 단체 이동시 출발에 앞서 음주감지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11-07 10:43 신속한 출동과 구조 나서다 신속한 출동과 구조 나서다 【구항】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달 31일 오전 2시 4분경 구항면 청광리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 단독 교통사고에 신속하게 출동해 운전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도착 당시 상황은 승용차량 단독으로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차안에 갇힌 상황으로, 현장에 도착한 홍성소방서 119구조대원은 승용차 안에 갇혀 있는 이모씨(남, 20세)를 유압장비 등을 이용, 공간을 확보하여 구조하고 경추보호대 등의 응급조치를 실시 한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어, 광천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이모씨를 인계받아 병원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를 하며 신속하게 이송했다.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1-07 10:42 통계청 생산조사 및 양곡소비량조사 실시 충청지방통계청홍성사무소(소장 정공선)는 15일까지 홍성·예산·청양 지역 3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양곡소비량조사(사업체부문)를 실시한다. 조사는 우리나라의 ‘양곡수급, 식량문제연구’ 등 농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작성을 위한 것으로 ‘식료품 및 음료제조업체’ 중 제품 제조과정에 쌀을 소비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또한 통계청홍성사무소는 오는 10일부터 홍성·예산·청양군 표본필지를 대상으로 '2016년도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생산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생산조사는 식량생산계획, 토지이용의 개선, 농업경영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유통대책 등 농업정책 수행과 학술 연구 및 국민계정 등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1-07 10:42 안전한 섬마을 만들어요 안전한 섬마을 만들어요 【서부】 홍성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지난달 26일 도서지역 가정폭력·여성대상범죄 및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홍성지역의 유일한 유인도서로서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를 방문, 범죄취약요인 점검 및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순찰은, 홍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후 처음 죽도를 방문한 양윤교 서장과 함께 생활안전계장, 서부결성파출소장이 산책로와 캠핑장 등 방범 취약지를 순찰하고, 마을이장을 통해 범죄취약요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여성대상범죄 및 절도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 양윤교 서장은 죽도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작은 섬마을인 만큼 주민 스스로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치안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11-07 10:40 얼·멋·향기 따라 우심산서 천수만까지 얼·멋·향기 따라 우심산서 천수만까지 【서부】서부초등학교(교장 이홍재)는 지난달 27일 ‘얼·멋·향기 따라 우심산에서 천수만까지-우심산 등반 및 역사인물 탐방’을 실시했다.서부초 1,2학년 학생들과 유아들은 우심산 등반길에 올라 약 한 시간 정도 등반하는 동안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가파른 길에서 어린 유치원 동생들의 손을 잡아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우심산 정상에 오른 학생들은 자연의 소리 듣기와 마음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가졌다.3,4학년은 임득의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정충사를 방문했고, 5,6학년은 한원진과 두 제자 송능상과 김한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양곡사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역사인물 탐방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조상들의 나라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11-07 10: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81138213831384138513861387138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