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6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국 고암 미술 실기대회 개최 홍성군과 한국미술협회홍성지회(회장 주남수·이하 홍성미협)는 오는 14일 이응노의 집에서 전국 고암 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2002년부터 고암 이응노 화백의 고향 홍성에서 개최하는 전국 아동·청소년 미술실기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대회 초기 이응노 화백은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홍성미협이 실기대회와 세미나 등을 시작하면서 일반 대중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군은 이응노 생가와 기념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의 이응노의 집(고암 이응노생가기념관)을 2011년에 개관하면서 11회부터 실기대회는 매년 이응노의 집에서 개최하고 있다.이번 실기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실기대회 부문의 구분은 그대로 유지하되 참관한 부모들이 자녀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58 태권도 발전 위해 힘쓰자 태권도 발전 위해 힘쓰자 홍성군태권도협회(회장 조종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46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7년 국가대표선수 선발 예선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에는 총 3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이 홍성을 찾았으며 7일동안 머물며 홍성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을 위한 야외 탈의실을 마련하고 각종 추첨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태권도협회 관계자는 “군과 태권도협회의 적극적 협력으로 이번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군과 협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57 세계 향해 뻗어나가는 글로벌 갈산중 세계 향해 뻗어나가는 글로벌 갈산중 갈산중학교(학교장 전종현)는 지난 7일 갈산중학교 백야관에서 갈산중 장학회인 백야장학회 김문웅 이사장, 김덕배 학교운영위원장, 성화순 학부모회장, 이창엽 총동문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동문과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지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갈산중학교 글로벌동문회’ 창립식을 가졌다.글로벌동문회는 미국교류활동에 참가한 학생 및 동문간의 글로벌 정보 공유 및 우정과 단합을 통한 글로벌 인재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난 2014년 미국 국제교류에 참여한 학생 2명을 비롯해 2015년 6명, 2016년 7명 등 총 15명으로 조직됐으며, 회장은 이영주(갈산고 2), 부회장은 이예찬(홍성고 2), 총무는 오은주(갈산고 1) 학생이 각각 선출됐다.갈산중학교는 동문들로 조직된 백야장학회(이사장 김문웅)의 지원으로 2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54 모교 사랑하는 마음 한 가득 모교 사랑하는 마음 한 가득 결성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7일 결성초 대운동장에서 결성초 총동문회 및 제25차 기별체육대회(대회장 김천규)를 개최했다.결성초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제63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식전공연인 결성농요 시연과 개회 행사, 동문기별체육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행사에서는 자랑스런 동문인으로 송채균(51회) 동문과 이권석(60회) 동문이 선정됐다. 또 62회 신동식, 박순일, 최세갑 동문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김석환, 조유연, 박승규 은사에게 사은패가 증정됐다. 또한 원로 동문들에 대한 선물 증정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수별 체육대회에서는 복합릴레이와 풍선피구, 족구, 줄다리기, 릴레이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기수별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됐다.김천규 대회장은 “이번 25차 체육대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53 행복의 시작, 나눔과 함께합니다 행복의 시작, 나눔과 함께합니다 홍성읍에 위치한 리첸시아웨딩컨벤션 웨딩홀이 착한 나눔에 동참했다. 홍성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필순)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홍성군 홍성읍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강서연 리첸시아웨딩컨벤션 대표, 박정숙 충남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홍성군 봉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 착한가게 캠페인 현판을 전달했다. 강서연 대표는 “착한나눔을 통해 행복한 기운을 받아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에게 더 많은 축하를 해주고 싶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51 역사·문화·행정의 중심지 홍성읍 역사·문화·행정의 중심지 홍성읍 【홍성】 장의남 홍성읍장은 홍성읍이 예로부터 행정의 중심지이자 군사의 요충지인 점을 자랑으로 손꼽았다. 특히 홍성읍내에는 홍주성과 조양문 등 다양한 유적지가 남아있고 역사적 중요성도 높아 큰 자랑스러움이라고 밝혔다. 특히 근대에 들어서는 높은 항일의 기상과 함께 남겨진 유적들도 큰 자랑이라고 밝혔다.장 읍장은 홍성의 역사인물들을 돌아볼 때 역사·지리적으로 홍주인의 높은 기상과 기백이 남아 있는 것을 자랑으로 꼽았으며, 이러한 역사와 문화를 살린 거리를 조성해 침체되고 있는 읍내 상권이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장 읍장은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이 완료되면 홍성과 서울을 오가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만큼 홍주성을 비롯한 옛 문화유산을 단장해 많은 이들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로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50 친구 사이 말다툼으로 ‘칼부림’ 홍성경찰서는 친구 사이에 말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J씨(3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10일 오후 7시 30분경 사소한 오해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동갑내기 친구 L씨(34)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피의자 J씨는 다른 친구들의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피해자 L씨는 현재 한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사건에 대한 조사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조사 이후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50 성인 비만 함께 벗어나요 홍성군보건소는 암, 심혈관계 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관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성인 비만 프로그램 ‘아자! 비만 탈출’ 개강식을 9일 ‘점핑하이 홍성점’에서 가졌다. 개강식에는 비만 프로그램 소개와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교육이 실시됐고 참여자들이 배우게 될 점핑 운동시범을 선보였다.‘아자! 비만 탈출’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초검사, 체성분 측정 등을 통해 BMI(체질량지수) 25 이상인 40명을 선정했으며, 다음달 30일까지 주 3회 8주 동안 점핑운동, 개인별 식단관리, 행동수정교육 등 다 양한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를 복부 비만, 하체 비만 등 유형별로 그룹을 나눠 주 1회 체성분 측정 및 자조모임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복지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49 주민 안심귀가 위한 ‘힐링 순찰대’조직 【홍성】 홍성경찰서 오관지구대(대장 유희성)는 최근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흉포화 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어 야외활동 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힐링순찰대를 조직해 운영한다.힐링순찰대는 경찰과 지구대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청운대·혜전대 학폴 등 다양한 인력풀로 순찰대를 구성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야간시간대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청운대 및 혜전대 주변 여대생들의 등·하교 길(여성안심귀갓길)과 젊은 층 위주의 대학 문화가 형성된 원룸 밀집지역, 유흥가, 공원 등 전략적·가시적 방범순찰을 실시한다.오관지구대는 협력단체와 대학생, 경찰의 협력 및 참여 치안으로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체감치안 만족도 향상에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48 풀무 전공부 나아갈 방향 찾는다 【홍동】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교장 오홍섭) 전공부는 15주년을 맞아 ‘풀무 전공부 15주년 기념 연속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전공부 15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향후 전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첫 순서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밝맑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풀무정신과 전공부의 역사’라는 주제의 1회 포럼에서는 △발제 이영남 △패널 발표 박형일, 장길섭, 정승관 △발제자 및 패널 토론 △청중 질의 및 자유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사전 공연은 뻐꾸기 합창단이 맡는다.총 여덟 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2회 ‘풀무학교 전공부와 마을’, 6월 30일 △3회 ‘풀무학교 전공부의 자립과 자치’, 7월 21일 △4회 ‘풀무학교 전공부와 기독교 정신’, 8월 2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48 홍천문화마을 무인카메라 운용 【홍북】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지난달 1일부터 홍북면 중계리 홍천문화마을 사거리에 설치된 제한속도 40km/h 무인단속 카메라 운용을 실시했다.홍천문화마을 사거리는 2013년까지 제한속도 50km/h 도로 구간으로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았으나, 거주민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감 호소와 통행하는 이들의 불편에 대한 민원이 빈번해 군 건설교통과는 위험도로로 선정해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했다.이와 함께 덤프트럭의 무분별한 과속과 시설물 파손 등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과속카메라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돼 2014년 4월,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진단을 의뢰한 바 있다.진단 결과 시속 40km/h 제한 권고로 군 건설교통과는 경찰서 교통안전규제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을 제출했고 가결돼 카메라를 설치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47 노동자에 대한 탄압 중단하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이하 충남지부)와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을 찾아 ‘홍성법원 노동자 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충남지부에 따르면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달 29일 홍성법원이 2014년 보령에서 벌어진 충남지부의 투쟁과 관련돼 기소된 플랜트건설 노동자들에 대해 1명을 법정구속, 나머지 61명에 대해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 등의 선고를 내린 것을 규탄하기 위해 진행됐다.충남지부는 지난 2014년 보령 지역 발전소 건설현장과 탱크터미널 공사현장에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에 대한 취업거부와 부당해고, 회사를 통한 어용노조 강제가입 등 부당 노동행위들이 자행됐다고 주장했다. 충남지부는 현장 업체들에 해당 문제를 지적하고 노사 간 대화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정치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47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6>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6-05-12 15:46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 완료 홍성군이 사업 시행중인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해 구도심 최초로 시행된 환지 개발방식으로, 지난 1993년부터 온천원 보호지구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에 일부 제한을 받았던 주민 피해가 2010년 도시개발사업을 시작으로 해소됐다.환지방식에 의한 도시개발사업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기반시설 조성 후 완료된 토지를 일부 감보 후 소유자에게 다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용도지역 상향으로 조성 완료 후 가치가 높아져 토지 소유자에게도 이익이 되는 사업이다. 옥암지구는 796세대에 2150명이 거주하는 총 인구밀도 90.5인/ha로 내포신도시, 남장, 월산 택지에 비해 저밀도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춘 근린주거단지로 조성됐다.공사 준공 시점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45 용봉산 추락사고자 안전 구조 용봉산 추락사고자 안전 구조 【홍북】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8일 오후 12시 35분 홍북면 상하리 용봉산 병풍바위 정상 인근에서 추락한 송 모 씨(50)를 안전 구조했다.홍성소방서 119구조대는 다리를 다쳐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내포119안전센터 구급대와 구조배낭 및 산악 들것 등 구조장비를 휴대 후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다.현장에서는 송 씨가 병풍바위 20m 아래로 추락해 머리와 좌측 무릎 및 발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구조대와 내포119안전센터 대원들은 항공대 소방헬기 지원요청과 동시에 송 씨를 응급처치 하는 등 발빠른 대응으로 신속한 병원 이송을 준비했다.이어 도착한 소방헬기는 요구조자 송 씨를 홍주종합경기장 인근에 대기 중인 옥암119안전센터 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토록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43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9> "저 부근에서 내려주세요.""안 내려 줄 거야. 지난번 내가 말한 약속이 있잖아……"소영이는 어떻게 해서든 이 벤츠에서 도망칠 방법을 강구해내지 않으면 안될거라고 생각했다."별 볼일없는 넥타이를 매고 계시네요. 저하고 함께 데이트하고 싶으시면 세련된 걸로 하나 새로 사지 않으면 안되겠어요."이 말에 케이블은 웃으면서 노란색 넥타이를 망설이지도 않고 목에서 풀어내더니 차창밖으로 서슴없이 휙 내던져버렸다. 넥타이는 일요일의 한산한 아스팔트 위에 선명한 색상을 드러내며 펼쳐졌다. 어딘가 화끈한 태도가 그럴듯했다. 소영이는 문득 넥타이가 없어진 사나이의 옷깃에 그 어떤 친숙감을 느꼈다."넥타이를 풀어 없애버리니까, 어때. 괜찮아? 이제부터 민속촌으로 가는거야. 저번에 내가 한 말 그 약속을 지키고 교육 | 한지윤 | 2016-05-12 11:53 가정의 달에 생각하는 가정과 인성교육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근로자의 날, 입양의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있어 짙푸름과 함께 아름다운 가정의 달로 불린다. 최근 가정과 교육계의 핵심 키워드는 다름 아닌 가정교육, 인성교육이다. 창의력을 키우려면 반드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창의인성이 화두다. 따라서 가정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처음 맞게 되는 학교다. 그리고 어머니는 가정이라는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최초의 선생님이다.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이미 교육은 시작된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서 어머니 뱃속에 있는 열 달 동안 배우고 자란 것으로 여겨 낳자마자 한 살을 치는 것이다. 어떻든 태교부터 시작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한 인격체로서 인간의 오피니언 | 홍주일보 | 2016-05-12 11:50 등산복과 여행의 관계 등산복과 여행의 관계 “해외 여행 시 등산복은 꼭 피해 주세요.”단체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여행사 직원이 보낸 한 통의 문자 메시지가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유럽은 등산하는 곳이 아니라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가장 밝고 화려한 옷을 입고 올 것을 주문한 이 메시지에 ‘등산복 여행의 주범’으로 몰린 50~60대 중년들은 대략 난감해졌다. 등산복이 정말로 나라망신을 시키고 있는지, 그렇다면 여행용 옷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커지는 분위기다.시간, 장소, 상황을 전천후 등산복 한 벌로 커버하는 놀라운 편리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에는 오피니언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16-05-12 11:49 아카시아 꽃향기와 공상(空想) 아카시아 꽃향기와 공상(空想) 지난주 연휴 산에 올랐다. 5월의 산속에는 아카시아 나무를 비롯해, 노린재 나무, 층층나무, 조팝나무의 흰 꽃들이 저마다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아카시아 꽃 아래에는 애기똥풀 꽃이 노란 얼굴을 내밀고 있다. 더 숲속을 헤치고 들어가자 하얀 산딸기 꽃이 꿀벌을 맞이하여 힘에 겨운 듯 가지를 늘어뜨리고 있다. 여름이면 산딸기 꽃들은 벌들과 합작으로 붉은 열매를 마술사처럼 내놓을 것이다. 이름 모를 새들은 집 지을 터를 찾는지 산딸기 넝쿨 주변에서 마냥 부산하기만 하다. 고목나무에 매달려 보금자리를 준비하는 딱따구리 소리는 스님의 목탁소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16-05-12 11:47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며… 가정의 달 5월이다. 거리가 온통 꽃물결로 화사함과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계절이다. 온 가족이 자식 사랑과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고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기 위해 음식점을 찾는 가족들로 행복한 모습들… 그동안 못했던 효도를 어버이날이라도 실천해야 될 것 마음이지만 멀다는 이유로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요즘 자녀들은 효도하는 법이 다양하기도 하다. 대학생이 꼽은 최고의 효도는? 8년 연속으로 1위가 ‘취업(32.9%)’을 꼽았다. 2위를 차지한 ‘걱정 끼쳐드리지 않기(18.9%)’ 3위는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살가운 아들딸이 되어 드리기(16.2%)’, ‘부모님과 자주 시간을 함께 보내기(14.8%)’가 그 뒤를 따랐다. ‘아르바이트하기(6. 오피니언 | 강혜련 <노인복지관 복지사·주민기자> | 2016-05-12 11: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711472147314741475147614771478147914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