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6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천토굴새우젓 비하발언 파문 광천토굴새우젓 비하발언 파문 광천토굴새우젓에 대한 임성규 논산시장의 비하발언으로 인해 홍성군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27일 오전 10시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광천토굴새우젓 비하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임 시장에 대해 진정성 담긴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임 시장이 지난 24일 토요일 TJB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경발효젓갈축제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옛날에는 토굴은… 지금은 석면광산으로 판명이 되어서 상당히 위생적으로도 안 좋고 10~15도에서 한 100일 동안 숙성을 해야 하는데 1년 12달 온도가 올랐다 내렸다고 하고, 특히 천정에서 낙숫물이 떨어져 비위생적이며 벌레가 생기고 해서"라고 광천토굴새우젓에 대한 비하발언을 한 것. 이완수 부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광 농업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0-30 15:00 박근혜 '세종시 수정' 제동, MB의 선택은? 박근혜 '세종시 수정' 제동, MB의 선택은? ▲ 지난 9월 16일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다녀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방문결과 보고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청와대 자치행정 | 오마이뉴스 최경준 기자 | 2009-10-24 19:45 홍성고, 농산어촌자율고 '전국 7위' 홍성고, 농산어촌자율고 '전국 7위' 홍성고등학교(교장 장재현)가 농산어촌 자율학교 중 최근 5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 3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평균 점수에서 전국 7위를 차지했다. 충남 공주의 한일고가 전국 1위(평균 378.82), 공주사대부고가 전국 2위(평균 369.81)를 차지한 가운데 홍성고가 전국 7위(평균 312.07)를 차지해 교육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10-23 14:03 갈등 깊어지는 남당리 갈등 깊어지는 남당리 홍성군 관광명소라 일컬어지는 남당리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20일 도시건축과, 보건소, 건설교통과, 농수산과 직원 30여명을 동원해 남당리 파라솔촌과 상가에 대한 현장실태조사를 벌였다. 군청 공무원들은 파라솔촌 곳곳을 자로 재는 등 한 곳 한 곳에 대해 꼼꼼하게 기록으로 남겼다. 현장실태조사는 상가도 병행돼 진행됐다. 파라솔촌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들은 "먹고 살기 위해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지 도둑질을 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군청에서 단속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공무원들과의 마찰은 일어나지 않았다. 남당리 어촌계 신건식 어촌계장은 "그동안 상가보존회 측에서 주장하는 것에 대해 다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합의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결국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0-23 13:56 상정리 장례식장 허가신청 반려 상정리 장례식장 허가신청 반려 광천읍 상정리에 건립을 추진하려던 장례식장 허가 신청이 반려됐다. 홍성군은 지난 20일 (주)광천장례식장이 신청한 건축허가신청서를 반려했다. 주된 이유는 허가신청서 접수 후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관련부서의 심의를 거치면서 장례식장 건립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또한 상정리 지역에는 석면광산이 위치해 있던 지역으로 석면발생에 따른 안전기준 및 처리방안 대책이 어려워 장례식장 건립이 어렵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상정리 지역은 홍주미트와 대길산업, 코오롱네오뷰 등 여러 산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교통 혼잡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장례식장이 건립될 경우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례식장 건축허가신청 반려 소식에 상정리 주민대책위원회 박복만 위원장은 "주민들은 일단 허가신청 반려 소식을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0-23 13:49 홍성보훈지청 '대한국인 손도장 찍기' 행사 홍성보훈지청 '대한국인 손도장 찍기' 행사 홍성보훈지청(지청장 한경원)은 지난 9일 홍성역 광장에서 '대한국인(大韓國人) 손도장 찍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안 의사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아울러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는 가로 3m, 세로 5m의 대형 천 위에 안중근 의사를 상징하는 손도장을 새기고 그 위에 홍성역을 지나는 사람들의 손도장을 찍어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0-19 14:21 "부보상을 아십니까" "부보상을 아십니까" '원홍주육군상무사-홍성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 다큐멘터리가 DVD로 제작․ 출시됐다. 다큐멘터리 '원홍주육군상무사'는 이렇게 시작한다. 우리가 흔히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0-19 14:18 제3회 오서산 시화전, 가을 정취 '물씬' 제3회 오서산 시화전, 가을 정취 '물씬'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산사에 시심 일렁이는 시화전이 열렸다. 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영희)는 지난 13일부터 제3회 오서산 시화전을 열어 오서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이번 시화전은 오서산 정암사 앞마당에서부터 등산로 입구까지 홍성문인협회을 비롯한 물앙금시문학회 회원들의 시 40여 편을 선보였고, 저녁에는 회원들이 정암사 앞마당에 모여 등산객들과 함께 시낭송회도 가졌다.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0-19 14:16 문화재보호구역 주민들 재산권 침해 문화재보호구역 주민들 재산권 침해 충남도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내법1리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 침해에 대해 충남도와 홍성군에 민원을 제기했다. 주민들은 홍성읍 내법리 178-5번지에 위치한 용주사 경내의 광경사지 석불좌상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의 심각한 침해를 입었다는 것. 광경사지 석불좌상은 1984년 5월 17일 도 문화재자료 제161호로 지정된 것으로 원래 홍성읍 대교리 광경사터에 있던 유물을 1975년 4월 용주사 경내로 옮긴 것이다. 도지정 문화재자료의 경우 도지정문화재보호조례개정안 제29조 제3항에 의거해 해당 문화재의 외곽경계로부터 500m이내의 지역을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정한 것이다. 이로 인해 보호구역 내에 있는 주민들은 마음 놓고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해당 문화재자료를 제자리로 옮겨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내법1리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0-19 14:14 광천 장례식장 건립예정지역 '석면' 검출 광천 장례식장 건립예정지역 '석면' 검출 광천읍 상정리 주민들과 장례식장 설립업체와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마을 뒷산에 석면이 묻혀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장례식장반대주민위원회 박복만 위원장은 "장례식장 건립예정지는 광천석면광산의 석면이 많이 묻혀있는 곳으로 주민들에게서 석면으로 인한 폐질환 등 석면관련질환이 검진돼 확대건강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석면공장이 있는 곳에 60여억원을 들여 산림복원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석면을 들어내고 장례식장을 건립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장례식장반대주민위원회는 지난 12일 건립예정지에서 시료를 채취해 ISAA(아이사 석면분석전문연구소)에 분석의뢰를 한 결과 각섬석계열의 석면으로 확인됐다. ISAA에서는 동양최대의 석면광산에서 2.2Km 떨어진 장례식장 건립예정지에 대한 석면조사를 통해 석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0-19 14:07 내포사랑볼링대회, 홍성군 단체전 3위 내포사랑볼링대회, 홍성군 단체전 3위 지난 11일 열린 내포사랑한마음볼링대회에서 홍성군은 단체전 3위, 개인전 1․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을 포함 7개 시․군과 농아인볼링팀이 참여해 한마음볼링장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홍성군볼링협회 이상근 회장은 문화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0-19 13:59 전국체전 홍성군 20명 참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남도를 대표해 홍성군청양궁부, 홍성고정구부, 홍성여고 최진수․김아름 선수, 홍주고 이준규 선수가 출천한다.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7일간 대전에서 열린다. 홍성군에서는 3종목 4개부문에 총 20명이 참가한다. 홍성군체육회는 오는 21일 대전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충남대표로 출전해 은퇴 전 마지막레이스 완주에 도전한다. 홍성군 참가선수는 다음과 같다. ●정구 △홍성고 정근영․김기철․김성환․모찬희․강민기․한범수․김기훈 ●양궁 △홍성군청 김주하나․최정미․오선옥․전유정 △홍성여고 최진수․김아름 ●체조 △홍주고 이준규 문화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0-19 13:49 볼라드 안전구조물인가, 보행방해물인가 볼라드 안전구조물인가, 보행방해물인가 자동차가 인도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도와 인도사이에 세워 둔 구조물인 볼라드가 도심속 미관을 해치며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홍성여자중학교에 다니는 이모(15) 양은 "하굣길에 학생들이 많이 몰리면 볼라드가 방해가 됩니다. 길지 않은 신호에 길을 건너야 되는데 한 줄로 볼라드를 피해서 길을 건너야 돼 보행에 많은 불편을 줍니다"고 말했다. 조양문 근처 상가 측 주민들은 "볼라드가 있으나 마나다. 주차를 편하게 하기위해 볼라드 하나를 일부러 뽑는 사람들도 있다"며 "이럴 바엔 차라리 볼라드가 없는 것이 낫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에는 노인이 볼라드에 걸려 넘어져 상해를 입는 사고도 있었다. 도시건축과 김선환 계장은 "볼라드는 억제수단으로써 만들어 놓은 것이기도 하지만 인도에 주차를 하지 말라는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0-19 13:20 '홍성을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지역 사회 시민사회 운동의 중심으로 활동해 온 홍성YMCA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해방 후 홍성사회에는 크고 작은 여러 NGO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거듭했다. 이 와중에 1969년 10월 24일 홍성읍 무궁화예식장에서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YMCA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이사장에 조청기 목사를, 총무에 양만형 씨를 선출했다. 홍성YMCA는 초기에 영어회화, 스케이트 강습, 산악회 등 청소년사업을 중심으로 운영 해나가다가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지역 내에서 여러 시민사회단체를 만들어내는 산파역할을 담당했다. YMCA의 도움으로 농민회, 전교조, 신협 등이 만들어졌다. 현재 YMCA의 활동은 과거에 비해 다소 느슨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소년사업의 경우 입시문제 등으로 인해 위축됐고, 민주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0-19 12:31 "아버지! 이제야 제사 올립니다" "아버지! 이제야 제사 올립니다" 홍성지역 보도연맹사건에 대한 합동위령제가 지난 10일 용봉산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희생자 유족과 김택준 홍성경찰서장, 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홍성지역 민간인희생자 유족회 황선항 회장은 "부모님 눈가에는 항상 빗줄기 같은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갓 난 아기였던 자식들과 코 흘리게 형제들은 악몽 같은 세월이 바뀌고 또 바뀌어 흰머리 노인이 되어 울분과 한을 가슴에 안고 여기에 왔다"며 "이제부터 마음의 문을 열고 용서와 관용을 베푸는 유족이 되자. 이번 기회를 통해 유족들의 반세기 한(恨)인 억울한 죽임에 대해 해원(解寃)할 수 있도록 군청과 의회에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위령제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보도연맹 사건으로 아버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0-19 12:28 "지체장애인 모두 부자되세요" 홍성군 지체장애인들의 교육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0-19 12:27 든든한 안보지킴이 역할에 최선 든든한 안보지킴이 역할에 최선 재향군인회여성회는 1968년 2월 향군의 사업 및 활동을 지원하고 회원 간의 친목도모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 계몽활동과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향군 부녀회로 창립했다. 1991년 7월 향군 부인회, 1999년 7월 향군 보조 조직인 여성회로 거듭났다. 중앙회와 13개 시․도회, 222개 시․군․구회, 1580개 읍․면․동회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20여만 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지역사회 여성 안보 역군으로서 친목․애국․명예의 기치 아래 회원 간 친목도모와 각종 봉사활동, 국내외 여성 단체들과 협력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평화통일 운동에도 앞장서 국가 발전과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홍성군지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9 12:18 "일제고사는 조속히 폐지되어야 한다" 지난 13일 교과학습진단평가(일제고사)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이틀간 일제히 진행됐다. 지난 3월에 비해 일제고사에 대해 반대하는 학부모 및 교원의 수가 줄고 시험거부를 위한 체험학습 등의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으나 전교조 및 일부 학부모들의 일제고사에 대한 반대 입장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전교조홍성군지회 김억환 지회장은 명동골목에서 일제고사 및 교사징계에 대한 부당함을 표명하며 1인 피켓 시위를 펼쳤다. 이어 13일, 전교조 충남지부 및 일부 학부모와 함께 도교육청 앞에서 일제고사 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비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초등학교 0교시, 강제보충수업 등 전국 일제고사로 인한 학교현장의 파행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며 "충남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9 12:14 '홍성주민 책 함께 읽기' 도서선정협의회 열려 홍성도서관(관장 정명옥)은 지난 13일, 군의 지역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주민 책함께 읽기사업을 위한 도서선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명옥 관장을 위원장으로 한 10명의 도서선정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7권의 추천도서 중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감동이나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권장도서 3종을 선정․심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정된 도서 3종은 홍성 주민 300여명에게 배포하고 선정도서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형태의 독후 감상문을 접수받아 심사 후 시상을 할 계획이다. 정명옥 관장은 "지역의 문화기반이 부족한 현실에서 책 함께 읽기는 많은 군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9 12:06 신종플루 어린이집․대학가 침투 지역 내 어린이집과 대학가에도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하며 환절기 신종플루감염확산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14일, 군내 어린이집 원생 남아 1명과 여고생 1명,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1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모두 격리조치 후 치료 중에 있다.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5세 남자 어린이는 천안소재 의료기관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실내․외 전체소독과 집기류 일체 소독을 실시했고 일주일간 긴급휴원키로 했다. 또한 여고생 1명은 충북음성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천안 단대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고향인 홍성의 자택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한편, 대학가에 발생한 신종플루 학생환자는 군내 환자 수에 집계되지 않지만 지역대학에서 첫 발생한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9 12: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31163216331634163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