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출신 문화예술인에 대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발전에 적극 활용한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 8개 분야 100명을 '충남을 빛낸 문화예술인'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1900년 이후 충남에서 태어나거나 도내에서 10년 안팎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인물을 대상으로 했다. 선정된 문화예술인에는 문학분야 신동엽, 심훈, 한용운, 이어령, 박범신 등 23명, 국악분야 박동진, 장사익 등 9명, 음악분야 강창식 등 8명, 무용분야 한성준 등 4명, 연극분야 윤문식 등 8명, 연예분야 강부자 강수연, 남희석, 류승범, 유세윤, 설경구, 차태현 등 27명, 미술분야 이응노, 김동유 등 20명, 사진분야 김영갑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6-1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