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선발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제25기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로 유·초·중등 교원 5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전문직 전형에는 유·초등 교사계열 40명, 유·초등 교감계열 22명, 중등교사계열 111명, 중등 교감계열 14명이 응시해 평균 3.2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들 중 유·초등 교사계열 17명, 유·초등 교감계열 11명, 중등교사계열 19명, 중등 교감계열 11명이 선발됐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전문직 전형 시험비리로 인한 불신감을 불식시키고 충남도민과 교육가족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지난 2월 교육전문직 전형 쇄신안을 발표했고 그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시험 관리를 해 왔다"고 밝혔다.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15 11:10 보건·환경 검사 결과 모두 공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관련 모든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healthenvMain.do)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는 '제로 100 프로젝트'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는 보건·환경 분야 검사 결과 14건을 대상으로 했다. 이중 △매개모기 밀도 조사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 사업 △수인성·식품매개성질환 실험실 감시 사업 △식품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 △지하수 수질측정망 △약수터 수질 검사 △해수욕장 수질 검사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 △악취 실태조사 등 그동안 부분적으로 제공해 왔던 9건은 이번에 전면 공개했다. 또 그동안 충남넷을 통해 내놓았던 △하천수질측정망 △대기오염측정망 △토양오염실태조사 △호소수질측정망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15 11:09 공주대 의대 설립운동 본격화 공주대학교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공주대 의과대학을 설립하기로 하고 범도민 홍보운동을 시작했다. 공주대는 지난 8일 충남도청에서 안희정 지사와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 민주당 박수현 의원, 이준우 도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 의대설립 추진위원회 발족 및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서 범도민 차원의 홍보활동과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타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위한 공주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위원회 정관이 마련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내포신도시의 서해안 중심도시 성장을 대비해 대학교 용지 43만8000㎡및 종합병원 용지 3만3000㎡를 확보하고, 대학과 종합병원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희정 지사는 "우리나라의 병상 수나 주요 의료장비는 OECD 평균을 훨씬 초과하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3-07-15 11:09 충남 자동차 가구당 1.03대꼴 충남에는 가구당 1.03대꼴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자동차등록대수는 87만3672대로, 지난해 말 85만5751대 보다 2.1% 증가했다. 이는 1가구당 1.03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올들어 6개월 동안 1만7921대가 늘어 하루 평균 99대가 증가했다. 용도별 등록 자동차는 자가용이 2.2%, 1만7033대 증가한 83만2865대였으며 영업용은 2.1%, 775대 늘어난 3만6600대 였다. 관용차는 113대 증가한 4207대로 집계됐다. 자가용이 여전히 차량 증가율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택배차량 신규 증가로 인한 영업용 차량이 크게 늘고 있는 양상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만5094대 증가한 63만864대였으며 승합차량은 205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15 11:05 충개공'돼지털 사업'손 뗀다 충남개발공사는 돼지털을 활용한 사업체인 (주)아미팜 경영에서 손을 떼고 민간에 자산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개발공사에 따르면 민간기업 '에코엔'과 공동으로 돈모(돼지털)를 이용한 아미노산 생산·판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한 (주)아미팜이 계속적인 적자로 인해 운영난을 겪고 있어 경영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충남도와 민간기업 에코엔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도축부산물 돈모를 이용한 아미노산 제조장치 및 방법'을 사업화하기 위해 3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주)아미팜은 최근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누적손실이 1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축부산물인 돈모를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저감한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 연간 돈모 처리량도 충남도 전체 발생량의 3.5%에 불과해 공익적 측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12 11:08 우수 사회적기업 4곳 선정 충남도는 2013년도 우수 사회적기업 선정심사 공모에 참여한 7개 (예비)사회적기업 가운데 4개 기업을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 사회적기업은 ㈜즐거운 밥상, ㈜드림앤첼린지, ㈜에이스잡, (사)충남교육연구소 등이다. 도는 이들 사회적기업을 '충남형 모델'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협업화 사업에 대해 최대 5000만원 범위로 지원하게 된다.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11 11:15 인구 10만 명품도시 건설 박차 신축 건축물 60건 돌파 도시지형 급속한 변모 내포신도시가 지난 1일로 출범 6개월을 맞았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등 각급 기관들이 이전하면서 각종 건축물이 속속 자리를 잡는 등 도시 지형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 현재 신도시 내에 들어설 민간·공공분야 건축물은 허가·심의·자문을 받고 있는 건물까지 포함해 60건을 넘어섰고 공동주택들도 준공 예정일을 맞추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민간분야 건축물은 상업시설용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 공사가 진행 중이며 3개 건축물은 건축심의 등 건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업무시설용지 내에는 충남보훈회관이 공사를 마무리 했으며 충남개발공사가 골조공사를 진행하는 등 6개 건축물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2건은 착공 등을 준비하고 있다.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11 11:13 도본청 채무비율 17.8% 충남도가 전국 공기업 평균보다 채무비율이 낮은 등 채무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신규 지방채 발행을 억제함으로써 채무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2%p 낮은 등 안정적인 채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도본청의 경우 총 채무가 9452억원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234억원, 특별회계 485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22억원, 지역개발기금 5711억원이다. 채무비율은 17.8%로 전국시도 평균 19.8%보다 2%p 낮고 안행부의 재정위기 모니터링 기준으로 볼 때 정상수준(25% 미만)이다. 공기업 총 부채는 1조9692억원이며 종류별로는 지역개발기금 8301억원, 충남개발공사 4690억원, 상수도 200억2000만원, 하수도 4427억2000만원, 공영개발 2073억6만원이다.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11 11:09 충남 인터넷 치유학교 운영 (재)충남도청소년진흥원은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1박 12일 동안 태안군 안면도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자기조절캠프'라는 주제로 충남인터넷치유학교를 실시한다. 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중독 전문가 30명이 1:1맞춤형 상담 등을 벌인다. 이번 캠프에서는 인터넷 중독에 대한 원인 평가,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부모교육, 수련활동 및 대안활동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11 11:05 충남도문화재단 설립 가시화 민선5기 충남도의 핵심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충청남도 문화재단' 설립이 가시화되게 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도가 2011년 8월 제출한 '충남 문화재단 설립 및 지원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 수정 조례안은 도 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문 △문화예술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 △도민의 문화 서비스 확대 및 문화예술 교육 지원 △공공문화시설 운영 및 관리 △그 밖에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도지사가 위탁하는 사업 등을 맡게 된다. 당초 포함돼 있던 △역사문화 계승 및 도정 사료의 체계적 조사·연구 △백제문화제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나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업무는 제외됐다. 재단 임원은 이사장, 대표이사 각 1명을 포함한 5~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08 14:04 여객·화물차 불법 구조변경 충남도는 27일부터 이틀간 도내 사업용 여객·화물차와 다중이용교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서는 차량 설비 유지 및 청결 상태, 소화기·속도제한장치·운행기록계 등 안전 관련 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교통시설물의 정비 및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 불법 전조등 장착·밴형 화물차 측면유리 설치 등 불법 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등도 중점 단속한다.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08 11:13 충남 사회적경제 청년캠프 충남발전연구원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태안군 새섬리조트에서 2013 충남 사회적경제 청년캠프를 개최한다. 충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공동체 중심의 지역순환 경제 회복을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에서는 '협동의 경제학'의 공저자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의 이수연 연구원과 서울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수진 연구원, 희망동네 유호근 사무국장, 최근 공유경제의 모범사례로 회자되는 '열린옷장'의 한만일 대표, 세계를 여행하며 여러 시장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 'SARM'의 백운용 대표 등을 초청, 젊은 세대와 소통이 가능한 양질의 강연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08 11:12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연구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도 가축위생연구소 내 BL3 실험시설을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했다.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은 지자체에게 구제역 진단 권한을 부여해 발생초기 원활한 현장대응을 위한 것이다. 충남도의 지정은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다. 연구소는 그동안 도 주도의 자주적 방역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연구소는 지난해 BL3실험시설에 대한 변경허가를 받은 후 PCR, 핵산추출장비 등 구제역 전용 진단 장비를 확보하고 전문진단요원 8명에 대한 교육이수와 정도검사 합격, 현지실사 등을 추진해왔다.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가 구제역 정밀진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08 11:10 도민 합창제 29일 화려한 개막 제39회 도민 합창제가 29일 오후 1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도에 따르면 도청 이전을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지역 음악인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합창제는 도내 11개 시·군 합창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합창제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경연대회,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논산 예스민합창단, 인디언아파치의 특별공연, 경연 결과발표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연에는 △천안 제이콰이어합창단 △아산 은빛합창단 △서산 사랑의 합창단 △공주시합창단 △예산군립합창단 △홍성군립합창단 △태안군립합창단 △서천군합창단 △부여 굿뜨래합창단 △보령시합창단 △당진 온누리합창단 등이 참가한다. 충남도지사상 1팀에는 우승기, 상장, 상패 등과 함께 올해 전국합창경연대회 참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04 10:58 내포시대 미래 성장기반 구축 옥암 등 지역개발 발전 초석 청운대 이전 파장 대처 미흡 오는 7월로 민선5기 마지막 해인 4주년을 맞는다. 민선5기 지난 3년 동안 생산적인 복지행정과 내포신도시와의 상생 발전 방안 모색, 농업경쟁력 제고,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 등으로 내포시대를 선도할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다기능복지센터 개소, 6개 농촌마을 공동급식 전개, 보건의료시설 확충, 바우처 제도 활성화 등 선진복지행정을 추진해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했고 내포신도시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남당학연구소 개설 등 지역정체성 확립과 홍주성 복원, 홍주성천년여행길 등의 도시관광과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시켜 역사문화관광도시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농전발전기획단을 발족시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5개 권역 농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6-28 16:26 통학차량 교통안전 연수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25일까지 도내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학원, 유치원, 학교 운영자와 운전자 5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순회 연수를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신규시설에서 어린이의 통학 등에 이용되는 자동차를 운영하는 사람과 운전하는 사람은 1년 이내에 교통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고 3년마다 재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남에서는 아직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사망사고는 없었지만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3-06-24 19:32 충남도 행정혁신 토크 콘서트 충남도는 지난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민과 안희정 지사, 행정혁신위원, 도·시·군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기존의 토론회 형식과 틀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추구했다. 혁신추진 우수사례는 △구제역·산불·환경·재난 부서 등이 통합 방재센터에서 합동 근무하는 국내 유일 융·복합 사례를 소방본부가 뮤지컬로 엮어 발표하고 △자치행정과는 독서대학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또, △토지관리과는 국토교통부의 모범사례로 선정돼 전국으로 확대 추진 중인 종이 없는 지적 민원처리시스템 운영 사례를 △부여군은 스마트 농업재해 시스템구축으로 신속한 재난 집계 사례를 현장 음성을 담아 생생하게 소개했다 홍성군 | 이수현 기자 | 2013-06-24 19:31 중국어 경연 장수진 씨 '최우수' 충남도공무원교육원(원장 김석중)은 18일 교육원에서 제3회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최우수상 수상자로 당진시 장수진(45) 기능8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공직자의 국제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도와 시·군에서 9명이 참가, 발표자가 직접 준비한 지역현안사업, 지역행사, 지역특산품등에 대한 중국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수진 주무관은 '당진은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각 평가항목별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질의응답에서는 탁월한 순발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는 전문역량이 우수한 원어민 강사와 대학교수 등 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공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홍성군 | 이수현 기자 | 2013-06-24 19:30 내포신도시 행복나눔 숲 '밑그림'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행복나눔의 숲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충남도는 지난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행복나눔의 숲 조성사업 기본 설계(안) 보고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송석두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 자문위원, 산림기술사 등 분야의 전문가 17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용역 실시한 행복나눔의 숲 기본 설계(안)에 대한 중간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본 설계(안)에 따르면 행복나눔의 숲은 총 조성면적 3만2000㎡에 사회적 약자와 내포신도시 주민, 행정타운 이용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만남, 치유, 어울림, 미래, 무궁화 등 5개의 테마 숲이 들어서게 된다. 각 테마의 숲에는 지역 전통 향토수종, 허브식물 등의 특화수종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고 시민들이 여가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3-06-24 19:14 단오맞이 신목제 거행 결성지역에 대대로 전승되어 온 단오 행사인 신목제가 지난 18일 결성면 결성동헌에서 거행됐다. 결성면문화재보호회(회장 황성창)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동래 정씨 일가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제를 올리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신목은 1425년에 결성현감 정귀령이 식수했다고 전해지는 형방청 뒤뜰의 홰나무이다. 전설에 따르면 1935년에 일본인 야마구찌가 홰나무의 나뭇가지를 쳐내자 벙어리가 되서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지면서 결성면민들은 이때부터 나무의 영험함을 칭송하며 제를 지내오고 있다. 황성창 회장은 "결성지역은 예부터 마을 주민들이 지역의 문화를 보존·계승하는데 힘을 쏟고 있으며 향토역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도 높다"며 "신목제의 전통이 사라지지 않도록 마을주민들이 힘을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3-06-24 15: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118218318418518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