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안적인 농업과 삶이 어우러진 홍동 그곳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여성농업인’ 대안적인 농업과 삶이 어우러진 홍동 그곳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여성농업인’ 사람들이 더불어 모이고, 쉬고, 나누고, 재미있는 일들을도모하며 우리 안에 빛나는 것들을 함께 밝히면 좋겠습니다 정영희 ‘홍성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이하 여농센터) 센터장은 강단 있는 일꾼이다. 홍동의 오래된 일꾼인 정영희 센터장을 만나봤다. ■ 여성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했던 것은 ‘육아’홍성 여농센터는 2001년 4월에 농림부의 사업으로 문을 열었다. 전국에 40여 개가 만들어졌다. 당시 홍성에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여농센터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100명의 여성 농민들의 설문을 통해 여농센터를 시작했다. 이웃이야기 | 최효진 기자 | 2023-02-11 08:35 “어머니, 가영이 사망이래요”… 12시간 만에 나타난 주검 “어머니, 가영이 사망이래요”… 12시간 만에 나타난 주검 박가영 씨는 홍주초, 내포중, 홍주고를 졸업하고 목원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박 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친구와 함께 이태원에 놀러갔다가 참사를 당했다. 발인일이었던 11월 1일은 20번째 맞는 생일이기도 했다. 교환학생으로 캐나다 유학을 꿈 꿨던 평범한 대학생 박 씨는 넉넉지 않은 집안 형편에 유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도 보태겠다며 열심히 학비를 모았다. 박 씨를 추모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찾은 목원대 교수는 “두 명의 학생을 교환학생으로 뽑는데 박가영 학생을 꼭 보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언제나, 누 이웃이야기 | 최효진 기자 | 2023-01-21 08:30 "이젠 코로나 이겨내고 자원봉사 하러 나오세요" "이젠 코로나 이겨내고 자원봉사 하러 나오세요" 1991년부터 광천중학교 자모회장 맡으며 봉사 활동 시작10년째 자원봉사센터 이사 재직… 지난해 이사장으로 취임 꽃보다 누나라고 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해순 씨를 보면 말이다. 홍성에서 지난 1991년부터 광천중학교 자모회장으로 시작해 새마을부녀회, 오서사랑회 등을 거쳐 한국지도자협회 홍성군지회장으로 있었다. 그렇게 지역과 사회에 봉사한 시간이 긴 만큼 자원봉사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1991년에 광천중학교에서 자모회장 맡기 시작하면서 사람들과 소위 관계라는 것이 생겼어요. 그때부터 맺 이웃이야기 | 최효진 기자 | 2023-01-14 08:37 “언제든지 최선 다해 진료하고 치료할 준비돼 있어” “언제든지 최선 다해 진료하고 치료할 준비돼 있어” 이미 체계적인 행정과 수준 높은 의료진 갖추고 있어‘코로나 병원’ 선입견 벗어나 ‘경영 정상화’ 이뤄낼 것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홍성군민·충남도민의 공공의료 책임지는 ‘홍성의료원’ 지난해 12월 6일 충남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제14대 김건식 홍성의료원장이 엿새 뒤인 1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에서 김 원장은 “홍성의료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소통과 통합, 참여를 통한 합리적이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도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으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3-01-05 12:25 “공동재인 교육을 연결하는 교육 주체들의 연대” “공동재인 교육을 연결하는 교육 주체들의 연대” 서천 최초 교육과정서 바로 교육지원청장으로 직행홍성군 최초로 초등학교 ‘유네스코 예비학교’ 지정 용봉초등학교는 홍성읍과 내포를 사이에 두고 있다. 용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좋지만 학생들을 끌어들이기는 여간 어렵지 않다. 하지만 용봉초등학교는 100여 명의 학생들이 있다. 시골학교에서 보기 힘든 경우다. 사실 이런 초등학교의 교장은 성과를 칭찬받음에 주저함이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한만희 교장은 달랐다.“저희 학교 교직원이 24명이 있어요. 그 중에서 저의 역할은 딱 24분의 1이에요. 학교 교직원이 서로 대화를 통 이웃이야기 | 최효진 기자 | 2022-12-31 08:31 50주년의 역사! 청년들이 하나되는 홍성JC 50주년의 역사! 청년들이 하나되는 홍성JC 우리의 미래는 청년에게 있다. 기존 세대에게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경험을 미래의 해법으로 담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청년이다. 그리고 청년들이 청년회의소라는 공간을 통해 서로 힘을 모아 홍성이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5일 취임한 천재호 광천청년회의소 회장과 15일 취임한 황규범 홍성청년회의소 회장을 만나봤다.50주년을 맞아 더욱 당당한 홍성JC를 보여드리겠습니다 10년 전 홍성청년회의소가 40주년을 맞았다. 당시 홍성청년회의소는 평소와 다르게 일반 실내행사장이 아닌 복개천주차장에서 홍경민, 하 이웃이야기 | 최효진 기자 | 2022-12-24 08:31 “청춘! 한번뿐인 여행” 그 길에 만난 광천JC “청춘! 한번뿐인 여행” 그 길에 만난 광천JC 우리의 미래는 청년에게 있다. 기존 세대에게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경험을 미래의 해법으로 담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청년이다. 그리고 청년들이 청년회의소라는 공간을 통해 서로 힘을 모아 홍성이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5일 취임한 천재호 광천청년회의소 회장과 15일 취임한 황규범 홍성청년회의소 회장을 만나봤다.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 5일 제53대 광천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천재호 씨가 취임했다. 천재호 회장은 취임식 때와는 다르게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인터뷰에 이웃이야기 | 최효진 기자 | 2022-12-24 08:30 “고객의 행복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홍북농협” “고객의 행복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홍북농협” 오는 20일 신축 홍북농협 하나로마트 정식 오픈 예정영농자재 무상지원으로 조합원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전 조합원 명절선물과 생일선물로 훈훈한 감동 전해 오는 20일 신축 하나로마트 정식 개점을 앞두고 있는 홍북농협은 그동안 홍성읍과 금마면, 예산의 삽교읍 등으로 쇼핑을 가야했던 조합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존 소규모 마트를 헐고 하나로마트 건물을 새롭게 신축했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가오픈 형태로 영업을 실시하고 이후 조합원들에게 안내장을 발송한 뒤 오는 20일 정식 개점할 예정이다. 장순찬 홍북농협 조합장은 “홍북농협이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12-10 08:32 ‘그들’이 아닌 ‘우리’… 공연 예술로 장벽을 허물다 ‘그들’이 아닌 ‘우리’… 공연 예술로 장벽을 허물다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 마땅… 공연에 장애 유형별 특성 반영해야”홍성군 농아인협회와 함께 무대 올라 ‘배리어프리’ 공연 펼쳐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 위해… 공연 예술이 쏘아올린 작은 공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고령자나 장애인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취지를 가진 운동으로, 1974년 유엔 장애자 생활환경전문가회의에서 ‘장벽 없는 건축 설계(barrier 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가 나오면서 탄생한 개념이다.따라서 초기의 배리어프리는 장애인이 불편을 느끼는 물리적 장벽을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12-03 08:31 3년 만에 개최되는 출향인 단체 송년행사… “보고싶었습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출향인 단체 송년행사… “보고싶었습니다” 코로나19 등 팬데믹의 영향으로 미뤄졌던 읍·면, 학교별 재경 단체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이번 행사에서 출향인들은 오랜만에 모여 선후배의 화합과 우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 바쁜 나날을 보냈던 출향인들. 오랜만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그래서 더 뜻깊을지도 모른다. 이에 은 각 재경 단체 회장들과 미니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영채 재경금마면민회장Q> 이번 행사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모임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얼굴을 잊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로 이웃이야기 | 정다운 기자 | 2022-11-26 08:33 “청년예술인의 꿈 고이 접어 힘껏 나빌레라” “청년예술인의 꿈 고이 접어 힘껏 나빌레라” 청록파 시인으로 알려진 조지훈의 작품 는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로 시작한다. 우아한 나비의 날갯짓이 떠오르는 나빌레라의 사전적 의미는 ‘나비’와 ‘-ㄹ레라’라는 표현이 합해져서 ‘나비 같다’는 뜻이지만, 은유적 표현으로써 나비처럼 날아가고 싶다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아름다운 시적 표현처럼 홍성읍 조양로에서 청년예술의 날갯짓을 펼치고 있는 이가 있다. 이정빈 청년예술가협동조합 나빌레라 대표의 이야기다.청운대학교에서 연극예술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재학시절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에서 진행한 강의를 통해 이웃이야기 | 정다운 기자 | 2022-11-19 08:33 “헌혈은 나를 더욱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헌혈은 나를 더욱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9년간 백혈병 환우 돕기에 기증된 헌혈증 총 1885매동아리 출신 절반가량 의료·보건 계열서 일하고 있어헌혈의 집 충남 동부권역에 치중… 설치 필요성 강조순수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헌혈활동 이어가고파 “개인적으로 학교를 그만두는 날까지 헌혈을 계속할 생각입니다. 헌혈은 69세까지 가능하니까 헌혈을 더 이상할 수 없는 나이가 될 때까지 계속할 겁니다. 헌혈을 시작하면 더 이상 내 몸은 내 몸이 아니게 됩니다. 담배도 안 피우게 되고 술은 더더욱 안되죠. 결국, 헌혈은 나를 더욱 사랑하는 방법입니다.”지난 4일 과 진행한 인터 이웃이야기 | 정다운 기자 | 2022-11-12 08:39 “우리는 언제나 하나! 조합원의 소중한 꿈을 가꾸는 조합” “우리는 언제나 하나! 조합원의 소중한 꿈을 가꾸는 조합” 지난 9월 30일 금융자산5000억 원 달성조합 성장의 혜택은 조합원에게 돌아가야지속가능한 낙농·꿈을 실천하는 홍성낙협 ■ 귀중한 산업 ‘낙농’낙농(酪農)은 젖소를 길러 우유와 치즈, 버터,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을 만드는 산업으로 사람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산업이다. 특히 우유는 자연에서 생산된 가장 완전한 식품이기 때문에 귀중하다. 우유는 사람이 살기 위해 섭취해야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영양소들이 적당한 비율로 들어있으며, 영양소의 소화흡수가 잘돼 최고의 영양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우유는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필수적인 역할을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11-05 08:31 스트레스는 물렀거라! 희망 가득 담은 ‘행복 스매시’ 스트레스는 물렀거라! 희망 가득 담은 ‘행복 스매시’ 3년 연속 충남도민체전 입상 매년 성장하는 강팀의 면모29년 만에 8강 오른 여자부, 여성 테니스 활성화 신호탄건강과 재미까지 모두 잡은 ‘일석이조’ 스포츠 ‘테니스’ 신사 스포츠, 귀족 스포츠 등의 별명을 갖고 있는 테니스는 1885년(고종 22)에 일어난 ‘거문도사건’을 계기로 처음 한국에 들어왔다. 당시 러시아의 조선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거문도를 불법 점령한 영국 주둔군은 진지를 건설하며 테니스장도 함께 만들었고, 때문에 한국 최초의 테니스장인 ‘해밀턴 테니스코트’가 거문도에 있다.거문도 주민들에게 전래된 테니스는 이후 우리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10-29 08:31 역도 신동 박산해 선수, 꿈을 향해 당차게 전진! 역도 신동 박산해 선수, 꿈을 향해 당차게 전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2032년 열릴 브리즈번 올림픽서 금메달 목에 거는 게 꿈”‘SK텔레콤 스포츠 꿈나무 지원프로그램’ 장학생으로 선발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데 성공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했다. 이는 성공의 열쇠가 순수한 재미와 열정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4살의 역도 신동 박산해 학생(홍주중 1)은 “스쿼트를 쉬지 않고 하면 머리가 아프기도 하지만 그 순간에는 정말 즐겁다”고 말한다. 홍주중학교 1학년 학생인 박 군은 올해 열린 제51회 이웃이야기 | 정다운 기자 | 2022-10-22 08:36 최상의 서비스, 안전한 운행 군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지역 1등 버스 ‘홍주여객’ 최상의 서비스, 안전한 운행 군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지역 1등 버스 ‘홍주여객’ 지금부터 41년 전인 1981년 1월 1일 운송 개시1991년부터 이실 대표이사 경영체제 이어와지난달 노인복지 기여 공로로 대통령상 수상버스 창가자리에 앉아 있으면 평범한 바깥풍경도 감미롭게 변한다. 그냥 걷는 것과 음악을 들으며 걷는 차이만큼이나. 버스에 오르면 걸어서는 가지 못했던 길, 자가용으로는 갈 이유가 없었던 길들을 마주친다. 홍성을 대표하는 여객운송회사인 홍주여객은 장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선 주부, 병원 진료를 가는 어르신,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학생까지 수많은 군민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 이실 홍주여객 대표이사는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10-15 08:36 “쉴 틈 없는 현대인들의 손… 통증,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쉴 틈 없는 현대인들의 손… 통증,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 ‘손’… 관절환자 많아방아쇠 수지(손가락)·손목터널증후군 방치 금물 만성 통증엔 잠들기 전 따뜻한 찜질 효과 좋아 ‘손쓸 수 없다’라는 말은 능력의 한계를 나타낼 때 주로 쓰이는 표현이다. 그만큼 손은 인간의 신체활동 중 많은 역할을 담당한다. 손의 부상과 질환으로 인한 기능저하는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데 상당한 불편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손은 뼈, 관절, 힘줄, 인대, 근육, 신경, 혈관 등의 구성요소들이 질서정연하게 어우러져 움직이는 매우 섬세한 신체부위다. 손과 손목, 팔꿈치 등의 부위에서 발생한 질환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10-08 08:35 시골에 기회가?… 청년창업가가 들려주는 농촌 희망 스토리 시골에 기회가?… 청년창업가가 들려주는 농촌 희망 스토리 농업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나 작은 부가가치창업은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도시 발전할수록 오히려 농촌 수요 늘어날 것 서울에서 태어나 한 번도 도시를 떠나본 적이 없던 청년. 그러나 이제는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골에서 노력하고 있는 청년. 밤마다 불야성을 이루며 인파로 북적이는 도시가 아닌 한적한 농촌에서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청년이 있다. 이 청년은 최근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청년 농업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3일 광천읍 소재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만난 김만이 초록코끼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10-01 08:31 ‘공공재’라는 보편적 가치 아래 ‘상생’을 꿈꾸다 ‘공공재’라는 보편적 가치 아래 ‘상생’을 꿈꾸다 설비용량 최대 가동 시 약 1000가구 쓸 수 있는 양온실가스 감축이 축산업의 중요 과제로 떠오른 상황“지역 상생과 저탄소 축산업의 촉매제 역할 하길…” ‘공공재’, 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화나 서비스를 의미하며, 공기와 물 등 많은 것이 포함된다. 이렇듯 당연한 것들이기에 일상에서 대다수는 공공재를 빌려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도 우리는 여전히 공공재 사용에 거리낌이 없다. 이에 은 공공재와 영리 추구의 문제를 고민하는 이도헌 농업회사법인 (주)성우의 대표를 만났다. 이웃이야기 | 정다운 기자 | 2022-09-24 08:33 “사진의 새로운 바람과 물결… 지혜와 열정 모아야” “사진의 새로운 바람과 물결… 지혜와 열정 모아야”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권용옥 아폴로참스튜디오 대표는 50년 경력의 사진사다. 수도권에서 사진 일을 하다 지난 1996년 홍성에 정착했다. 혜전대, 순천향대 등 수많은 학교의 졸업앨범 촬영을 담당했고, 홍성농구협회 감사, 홍성군체육회 부회장, 홍성군육상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권 대표는 전국에 16개 지부와 3만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된 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 홍성군지부장, 충청남도지회 부지회장, 대외협력이사, 기획이사, 총무이사 등을 거쳤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제39대 한국프로사진협회장에 당선됐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9-10 08: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