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토] 홍성여자고등학교, 청렴 연수·캠페인 실시 [포토] 홍성여자고등학교, 청렴 연수·캠페인 실시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경)가 지난 5일과 6일 청렴 연수와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성여고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청렴 정책과 청렴 인식 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혁신학교로 지정돼 민주적 의사결정 방식을 정착시켰다. 포토 | 황희재 기자 | 2022-10-16 08:39 [포토] “옛 보부상·장꾼 행렬 구경하세요” [포토] “옛 보부상·장꾼 행렬 구경하세요” 광천읍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27회 광천토굴새우젓대축제’로 떠들썩했다. 특히 축제 첫날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보부상과 장꾼 행렬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참여하게 된 행렬에 절로 흥이 난다”며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채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사진은 지난 7일 광천전통시장 내 토굴새우젓 상회 앞을 지나가는 보부상·장꾼 행렬 모습.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10-13 08:36 [포토] 노랗게 익어가는 벼… 가을 정취 ‘물씬’ [포토] 노랗게 익어가는 벼… 가을 정취 ‘물씬’ 24절기 중 하나인 이슬이 맺힌다는 뜻의 ‘한로(寒露)’는 오곡백과를 수확하는 시기로 올해는 10월 8일에 들었다. ‘가을 곡식은 찬 이슬에 영근다’는 옛 속담이 있듯 한로가 가까워지면 울긋불긋 단풍이 들고 오곡백과가 익어가며, 겨울 철새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 4일 구항면 내현리 일원 들녘에 누런 곡식들이 여물어 가고 있는 모습. 포토 | 한기원 기자 | 2022-10-08 08:37 [포토] 이용록 홍성군수, 서부면 죽도 방문해 현장 시찰 [포토] 이용록 홍성군수, 서부면 죽도 방문해 현장 시찰 이용록 홍성군수가 연휴 기간을 맞이해 죽도항 어촌뉴딜 300, 부잔교 건설 등 개발 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죽도를 찾았다.이 군수의의 이번 방문은 사전 예고 없이 실무진만 대동하고 이루어졌으며,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이 방문한 죽도 현장의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하고, 개발 사업이 펼쳐지는 부지를 돌아봤다.한편, 군은 죽도항 어촌뉴딜 300에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증가하는 방문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죽도 여객선 대합실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안 옹벽 설치 등 어항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마을 진입부와 방파제 경관개선과 둘레 포토 | 정다운 기자 | 2022-10-04 13:02 [포토]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홍예공원으로 놀러 오세요” [포토]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홍예공원으로 놀러 오세요”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에서 홍예공원 인근(충남보건환경연구원 앞)에 조성한 코스모스가 만개해 내포신도시의 가을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사업소에 따르면 코스모스 꽃단지는 유휴지를 활용한 경관특화사업으로, 내포신도시 내 3개소(충남보건환경연구원 앞, 효성아파트사거리, 적십자사사거리)에 대지면적 10만㎡로 조성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아름다운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정희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돼 가족·연인 등과 함께 코스모스 꽃밭 사이에서 그동안의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위로받길 바 포토 | 정다운 기자 | 2022-10-04 12:57 [포토] 연이은 홍주천주교순교성지 순례객, 옛 성세 되찾나 [포토] 연이은 홍주천주교순교성지 순례객, 옛 성세 되찾나 홍주순교성지에는 지난 18일 전국 각지에서 온 순례객 500여 명의 방문에 이어 25일에는 부천 삼정동성당에서 400여 명의 신자들이 방문했다.아직 코로나19 이전 성세에는 못 미치지만 △다음달 3일 인천 만수1동성당 100명 △10일 서울 면목동성당에서 400여 명 △15일 서울 서초동성당에서 500여 명 등 연이은 대규모 순례객이 예정돼 있어 매주 홍성읍이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한편 홍주순교성지에서는 △홍주목사 동헌 △감옥터 △진영 △저잣거리 △참수터 △생매장터 순으로 1시간~1시간 20분가량 안내자와 동행한 순례를 진행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10-01 08:38 [포토] 밤 익어갈 즈음에… [포토] 밤 익어갈 즈음에… 24절기 중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의 사이, 이른 추석 명절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지만,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린 밤송이는 아직도 더 여물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은 지난 13일 홍북읍 석택리 한 마을 길 한편에 자리 잡은 밤나무에 밤송이가 풍성하게 달려있는 모습.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9-18 08:33 [포토] “떠나자, 시원한 남당항 바다로” [포토] “떠나자, 시원한 남당항 바다로” 초복(初伏), 대서(大暑), 중복(中伏)까지 여름하면 떠오르는 절기들을 연달아 맞이하고 있는 요즘은 바야흐로 한여름이다. 하루 잠깐 비가 내려 서늘하다가도 다음날 또다시 온 더위에 그 습함까지 합쳐져 후텁지근한 날을 만나는 것은 덤. 이런 더운 여름날이면 하던 일을 두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원한 바다로 떠나고 싶은 욕구가 들지 않을까? 사진은 지난 24일 서부면 남당항 선착장 난간에서 쉬고 있는 갈매기들의 모습.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8-01 08:35 [포토] “푸른 조롱박 물결 속 잠깐 휴식 어때요?” [포토] “푸른 조롱박 물결 속 잠깐 휴식 어때요?” 결성면 원천마을(이장 송영수)에서는 ‘제8회 조롱박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유난히 가물었던 올해 조롱박 터널을 가꾸기 위해 주민들은 순번을 정해 주기적으로 물을 줬다.주민들의 정성 때문일까? 올해 조롱박 잎사귀들은 지난해보다 시들지 않고 훨씬 영롱한 푸른빛을 보였다. 유난히도 무더운 요즘, 조롱박 푸른 물결 속에서 더위를 피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사진은 지난 22일 결성면 원천마을에 조성된 조롱박 터널 모습.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7-30 08:30 [포토 에세이] 배리어프리 판을 벌려 함께 놀다 [포토 에세이] 배리어프리 판을 벌려 함께 놀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 참여를 방해하는 장벽(barrier)을 허물자는 의미인 ‘배리어프리’(barrier-free)’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사용되고 있는 요즘, 문화·공연계에서도 장애인 관객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배리어프리’ 움직임이 활발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를 허물고 함께 놀 수 있는 ‘홍성’을 상상해본다. 포토 | 한기원 기자 | 2022-06-18 08:30 [포토] 농번기 장곡농민 피켓시위 나선 이유는? [포토] 농번기 장곡농민 피켓시위 나선 이유는? 지난 8일 홍성군청 앞에는 막 농사를 짓다 온 복장을 한 주민이 피켓 시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피켓시위의 주인공인 곽현정 상송1구마을이장은 “요새 날이 너무 가물어 마을 주민 중에서는 아직도 모를 심지 못한 주민이 있다”며 “이는 우리 지역이 물이 풍부한 지역 아니고 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하루에 수많은 물을 쓴다는 골프장은 우리 장곡에 어울리지 않는다”라며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자는 골프장 사업을 백지화 하고 가뭄대책을 세워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장곡골프장반대대책위원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6-17 08:30 [포토 에세이] ‘약속’이 배달됐습니다. [포토 에세이] ‘약속’이 배달됐습니다. 며칠 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물이 가가호호(家家戶戶) 우편으로 전달됐다. 우편함에 꽂혀있던 두툼한 봉투 속 지방선거 후보들의 선거공보물엔 저마다 지역을 발전시키고, 희망차게 만들겠다는 약속과 함께 환한 웃음의 사진들로 가득했다. 곧 선거공보물은 제 역할을 잃고 버려지겠지만, 그곳에 적힌 후보자들의 공약들은 버려지지 않고, 꼭 실천되길 바라본다. 내일이면 사전투표일이 시작되고, 6일 후면 그토록 기다려봤던 선거일이다.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5-29 08:30 [포토 에세이] 금마면 석산마을 경사났네! [포토 에세이] 금마면 석산마을 경사났네! 아이가 태어나면 대문에 금줄을 친다. 여자아이는 생솔가지와 숯덩이를, 남자아이는 빨간 고추를 꼬아 금줄을 만든다. 금마면 인산리 석산마을에서 9년 만에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길익균-정수연 부부의 둘째 아들이다. 이름은 ‘길봄’. “봄에 태어난 봄아 세상에 온 걸 환영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아이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노고 많으셨습니다. 포토 | 황희재 기자 | 2022-05-19 15:46 함께 사는 세상 함께 사는 세상 지난 4일 홍성초등학교 인근에서 폐지를 한가득 싣고 수레를 끌던 할아버지 뒤로 소년 삼총사가 나타났다. 천사 같은 아이들은 차도에 있던 수레를 인도 쪽으로 유도했고, 힘겨워 하는 어르신을 위해 뒤에서 수레를 밀었다. 어른이 된다는 건 성숙해지는 걸까, 세상사에 점점 무심해지는 걸까. 요즘 내 모습을 돌아보게끔 하는 사진이다. 포토 | 글=황희재 기자·사진=박만식 주민기자 | 2022-05-15 16:43 꽃 옆에 꽃, 사회적 거리두기 풀리며 찾아온 웃음꽃 꽃 옆에 꽃, 사회적 거리두기 풀리며 찾아온 웃음꽃 지난달 27일 홍성군청 인근에서 기분 좋은 웃음소리가 들렸다. 웃음소리를 따라가보니 여하정 옆 잔디밭에서 어르신들이 교복을 예쁘게 차려입고 추억 사진을 찍고 있었다. 서로의 교복차림을 보며 웃거나 장난치는 어르신들을 지나가는 행인들도 한 번씩 멈춰서 흐뭇하게 지켜본다. 이날 홍북읍 매산리 경로당은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에서 추진한 포토-북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은 사진 촬영 중간 쉬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5-08 08:30 [포토 에세이] 주차는 주차장에… [포토 에세이] 주차는 주차장에… 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연등회가 열렸던 지난달 27일. 연등 사이로 줄지어 서있는 고급 승용차 무리가 목격됐다. 차선 하나를 점령한 승용차들 때문에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역주행을 하고, 진입차량은 빠져나가는 차량을 기다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주차장도 넓던데…. 높으신 분들이 우리 서민들을 조금 더 배려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도 바빠유. 포토 | 황희재 기자 | 2022-05-07 08:35 [포토] 제철을 만난 바다송어 [포토] 제철을 만난 바다송어 제2회 남당항 바다송어 축제가 지난 24일 끝났다. 하지만 맛있는 바다송어의 제철은 6월까지로 아직도 한참 즐길 시간이 남았다.고급어종인 남당항의 바다송어는 흙냄새나 비린내가 없고 잡은 뒤 바로 먹으면 단단한 육질로 인한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약간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마치 연어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남당항은 다음달 30일까지 계절 수산물 판매 기간으로서 판촉행사를 추진 중이다. 사진은 통통하게 살이 오른 바다송어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어민의 모습.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5-02 08:38 [포토 에세이] 민들레 열매는 코로나를 닮았다 [포토 에세이] 민들레 열매는 코로나를 닮았다 순간적으로 민들레 열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입자 모양과 겹쳐 보였다. 민들레는 끈질긴 생명력 때문에 고통을 견뎌내는 백성과 비슷하다고 ‘민초(民草)’로 불리기도 한다. 코로나19는 이대로 민초의 생명력을 지니게 되는 걸까. 누가 와서 코로나를 ‘후’ 하고 불어줬으면 하는 봄이다. 포토 | 황희재 기자 | 2022-04-30 08:30 활짝 핀 벚꽃 따라 눈웃음 가득… 마스크 없는 삶 기대하며 활짝 핀 벚꽃 따라 눈웃음 가득… 마스크 없는 삶 기대하며 봄을 맞아 홍성군 전역에 이름 모를 들꽃부터 수선화까지 봄꽃들이 활짝 폈다. 지난 주말에는 벚꽃이 만개해 거북이마을 벚꽃가로수길, 홍성천변길 벚꽃, 부영아파트 앞 월계천길 벚꽃, 대교공원 벚꽃길 등 홍성의 벚꽃 명소에는 흐드러지게 핀 꽃의 물결을 구경하러 외출 나온 주민들로 붐볐다.주민들은 자리를 잡고 앉아 흐드러진 벚꽃을 구경하기도 하고 연인과 손을 잡고 걸으며 봄을 만끽하기도 했다. 부모를 따라나온 아이들은 비누 방울 쫓기 하나만으로 한참을 재미있게 놀았다.벚꽃놀이 나온 주민들은 눈웃음이 가득했지만 코로나19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4-16 08:34 [포토 에세이] 19세 미만 교무실 출입금지 [포토 에세이] 19세 미만 교무실 출입금지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될 신문을 전달하러 홍주고등학교를 방문했다가 재밌는 경고문을 발견했다. 교무실 출입문에 붙어 있는 ‘19세 미만 출입금지’ 경고문이었다. □2022학년도 1차고사 출제 중. □노크하시고 선생님을 부르세요. □그냥 들어오시면 난이도 높아짐. □진짜임. 선생님이 그렇게 좋은지 교무실에 출입하는 학생이 많은가보다. 원래 교무실은 불려가는 곳이었는데…. 포토 | 황희재 기자 | 2022-04-15 08: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