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끼 참새 구했지만… 새끼 참새 구했지만… 지난 12일 홍동면 신기리에서 새끼 참새 4마리가 어미 참새를 잃고 구조됐지만 안타깝게도 저 세상으로 떠났다.사건은 마을 주민이 닭장 주변 잡초를 제거하다가 꺾어진 나뭇가지에 새집이 발견됐고, 새집 안에는 네 마리의 새끼 참새가 겨우 숨만 쉬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중 정신재활시설 라온의 집에서 근무하는 한 사회복지사가 일단 참새들을 보호하기로 하고 라온의 집 법인 사무실에 데리고 갔다.이에 홍주신문 페이스북에 이와 같은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페이스북을 본 이석희 씨는 “벌레 보다는 미숫가루를 경단처럼 만들어 입에 넣어 주던지 강냉이 가루를 물에 불려 입에 넣어 주면 되고 새끼 사진으로 보아 부화 일주일 전후로 보이며 보온이 필요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의 이슈&이슈 | 김옥선 기자 | 2018-07-20 09:01 한겨울 한파에 동파방지 예방 최근 한파로 아파트의 주민들 가운데 보일러관이 얼어 고통을 겪은 분들이 많았다. 주방과 화장실, 정수기까지 물이 얼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런 피해는 조금만 신경 쓰면 예방할 수 있다. 한파가 닥치기 전 수도 계랑기를 에어캡, 헌옷 등으로 보호하고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거나 보일러 온수를 약하게 틀어 한 방울씩 흐르게 해주면 된다.입춘이 벌써 지났지만 아직도 강한 추위로 안심할 수 없다. 수도배관 동파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슈&이슈 | 정선진(갈산고2) 학생기자 | 2018-02-28 09:46 거차리 돈사 막는 일 목숨 지키는 일이다! 거차리 돈사 막는 일 목숨 지키는 일이다! “홍성군은 돈사법이 우선이고 사람은 나중이냐, 공무원들은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여라!”서부면 거차리 주민들이 단단히 뿔났다.거차리 주민들이 마을에 돈사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처음 접한 것은 지난달 20일 마을에 부동산업자가 나타나면서다. 이에 마을회의를 소집, 지난달 28일 군청에 탄원서를 접수했고 지난 4일 군으로부터 답변서를 받았다.군은 답변서를 통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농림지역·계획관리지역으로 관계법령에 저촉사항이 없을 경우 주변 민원을 이유로 축사의 건축허가를 제한할 수는 없다. 다만 관계법령에 따른 관련 부서와 해당 기관 등과 충분한 협의 결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인허가 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거차리 주민은 이슈&이슈 | 김옥선 기자 | 2018-01-18 09:55 지역신문 외면한 ‘지역신문활성화?’ 지역신문 외면한 ‘지역신문활성화?’ 지역언론과 시민단체, 언론학회가 지역신문 활성화와 개혁을 위한 정부 역할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지역신문특별법 정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상 강화와 기금 복원 △지역신문 지원 계획 재검토 등이다. (사)바른지역언론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지역신문통신노동조합협의회, 지역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지역언론학회는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해영(부산 연제구)·조승래(대전 유성 갑) 의원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상을 강화한 내용을 담은 지역신문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조 의원은 지역신문 관련 정책을 다루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다. 참석자들은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이 제정 당시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지역신문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슈&이슈 | <바른지역언론연대 공동기사> | 2017-10-12 09:01 ‘서해선 전철’ 순항 홍성∼영등포 53분 ‘서해선 전철’ 순항 홍성∼영등포 53분 내년에 개통예정인 복선전철 소사~원시선이 개통되면 자동차로 90분 걸리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안산시 원시동(시화공단) 구간을 24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향후 소사∼원시선은 북쪽으로는 대곡(경기 고양)~소사선·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서해선(충남 홍성~경기 원시)·장항선 등과 연계돼 서해 축(경기 고양~충남 홍성)을 잇는 주요 간선철도 역할을 맡게 된다.향후에는 북한을 지나 중국 등 동북아를 잇는 환황해 초광역철도로서의 기능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해안 지역 주요 항만 화물 및 여객에 대한 철도 수송체계 구축으로 서해안 신 발전축이 마련되며 경부축 중심의 경제 발전이 서해축으로 이동, 국토 균형발전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홍성에서 경기도 화성 송산까지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17-09-28 08:55 “오빠는 독극물로 살해됐다, 재수사해야” “오빠는 독극물로 살해됐다, 재수사해야” “오빠의 억울한 죽음을 꼭 밝히고 싶다.” 이채윤(54, 여, 홍성)씨는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오빠 이두열(62, 사망당시 나이)씨의 죽음을 파헤치고 있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있지만 포기할 수가 없다. 지금도 오빠의 사망원인이 ‘독극물에 의한 타살’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이채윤 씨는 “평소에 특별한 지병도 없었던 오빠가 갑자기 죽었는데 사망원인조차 제대로 밝힐 수 없다는 것이 억울할 뿐”이라며 “고통을 호소하던 오빠의 마지막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시울이 붉어진다”고 말했다. 이채윤 씨에 따르면 이두열 씨는 지난 2015년 12월 7일 충남 천안의 모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물론 사망원인은 ‘불명’이다. 오빠의 죽음은 그렇게 잊혀지는 듯 했다. 하지만 채윤 씨는 뉴스를 통 이슈&이슈 | 이재환 객원기자 | 2017-08-17 09:14 ‘새 정부 지역신문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 ‘새 정부 지역신문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 정부의 지역신문 지원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토론회에서 지역 주간신문사 대표들은 ‘지역신문의 건강성과 역량이 문재인 정부가 실현하려는 지방분권의 필수 조건’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건강한 지역신문을 발굴·지원하지 않고서는 올바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실현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지난 17일 (사)바른지역언론연대와 유은혜 국회의원(더민주·고양시병, 교문위 간사)은 ‘문재인 정부의 지역신문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강력한 지방분권을 공약으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가 지역신문 육성정책을 어느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지 모색해보는 자리로 바른지역언론연대와 함께 지역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언론정보학회가 함께했다.유은혜 국회의원은 “새 정부는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17-07-20 09:09 가뭄 끝 ‘단비’…“아직은 목말라” 가뭄 끝 ‘단비’…“아직은 목말라” 극심한 가뭄으로 신음하던 홍성지역을 비롯한 충남 서북부지역이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장맛비로 한숨을 돌렸다.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30%대를 회복했고, 염해의 주범으로 꼽힌 천수만 AB지구 간척지의 염도도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나흘째 충남지역 곳곳에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까지 누적 강수량은 예산 257㎜, 홍성 150㎜, 보령 110㎜ 등으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린 충남서북부 일부지역에는 100㎜가 넘는 비가 온 것으로 집계되면서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어느 정도 해갈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한때 홍성지역에는 호우경보가, 예산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되기도 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농경지와 도로 등이 침수피해를 입기도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17-07-06 08:11 500년 된 ‘보호수’가 사라졌다 500년 된 ‘보호수’가 사라졌다 어느 마을이든 마을의 입구 등에 마을의 신목(神木)으로 여기는 마을의 보호수(保護樹)가 있다. 보호수는 수종보호 차원에서 보호의 가치를 가질 뿐만 아니라 고목(古木)으로서도 가치를 지니고 있다. 수종은 유전자원 확보나 정자목으로써 보호가치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고목으로서의 지위는 그 나무와 함께 고락을 같이 해온 마을과 마을 주민들의 역사를 고스란히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보호수나 보호수가 아니라고 해도 보호의 필요성이 있는 고목에 대해 마을 주민들이 민감해하는 것은 이런 연유 때문이다.그러면 홍성군의 보호수 관리 실태는 어디쯤일까. 일례로 홍북면 내덕리 어경마을에는 수령 500년이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마을 주민에 의해 이틀 동안 중장비를 동원하는 등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17-06-01 14:58 용봉산 출렁다리, 찬반의견 ‘분분’ 용봉산 출렁다리, 찬반의견 ‘분분’ 용봉산 출렁다리 설치를 두고 지역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용봉산 출렁다리 설치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환경을 해칠 수 있는 만큼 다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홍성군의회는 지난달 15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파주시 소재 감악산 출렁다리 견학을 진행했다.감악산 출렁다리 견학은 그동안 용봉산을 찾는 산악인들에서 간헐적으로 주장되던 출렁다리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의회에서도 의원 간 의견차가 발생했다.김헌수 의원은 지난달 17일 제241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용봉산에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이를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출렁다리와 둘레 이슈&이슈 | 장윤수 기자 | 2017-03-02 10:01 “모두 다 사랑이구나!” “모두 다 사랑이구나!” 이제권 작가의 4번째 개인전 ‘사랑으로 일렁이다’가 수덕사 선미술관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초대전으로 열린다. 이 작가는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남서울대 환경조형학과 동 대학원 유리조형을 전공했다. 현재는 평면작업으로 전환해 서양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물과 달을 통해 작가의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삶과 사랑을 유화로 맑고 깊이 있게 표현한 23점을 선보인다.각각의 작품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를 철학적으로 풀어내 그림으로 화가의 일대기를 보여준다.이는 이 작가의 이야기기도 하지만 우리네 삶의 이야기기도 하다. 이 작가는 물은 사람의 감정을 이루는데 중요하며 달은 모든 사람의 가슴에 스며있는 사랑이라고 말한다. 어릴 때 상처 받은 감정은 물이 있는 곳을 찾았고 작 이슈&이슈 | 장나현 기자 | 2016-02-26 11:44 홍성·예산 그리고 내포신도시는 지금 “어, 아닌가봐” 홍성·예산 그리고 내포신도시는 지금 “어, 아닌가봐” 어느 날 뜻밖의 뉴스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보도내용은 아프리카 케냐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다니엘 올로마에 올레 사피트(42)라는 사람이 지난해 9월 황당한 경험을 했다는 것.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려고 비행기 표를 끊었는데, 비행기에서 내려 보니 김일성 주석 사진이 걸린 평양 순안공항이었다는 것이 핵심골자다.사정은 이랬다. 평창에 가는 표가 필요하다는 사피트의 문의에 여행사 직원이 평창의 영문 표기인 ‘Pyeongchang’으로 도착지 검색을 하다가 비슷한 평양(Pyongyang)으로 이슈&이슈 | 홍주일보 | 2015-06-11 08:40 경찰, 야구방망이 폭행범 검거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지난해 5월 혜전대학 인근 주점에서 여학생을 희롱하다 여학생들의 선후배가 이를 제지하자 차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B씨들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로 가해자 A씨(남, 20세 성폭력 등 12범) 등 4명을 지난 21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대학생 권 씨는 "선후배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데, 옆 테이블의 여후배들을 A씨들이 번호를 달라며 귀찮게 하는 것을 봤는데 너무 심하다 싶어 못하게 막자 A씨 들이 돌아갔다"그뒤 "돌아갔던 A씨 들이야구방망이를 들고와서 시비를 걸며 공격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대학 인근 미제사건을 접수해, A씨 등이 폭행 후 외제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관내를 통과한 외제차량 3만여대의 CCTV를 분석해 A 이슈&이슈 | 서용덕 기자 | 2013-01-25 15:05 홍성·예산 통합, "지역주민 의견이 최우선" 공감 홍성·예산 통합, "지역주민 의견이 최우선" 공감 충남도청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홍성군과 예산군의 통합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본지 한관우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한 대전MBC 주최 '생방송 토론마당-홍성·예산통합논의, 쟁점과 생생발전 과제는?' 토론방송이 홍성군의회 오석범 의원, 충남도의회 고남종 의원, 예산참여자치시민연대 김영호 사무처장, 한남대학교 이승철 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다섯 명의 토론자들은 도청신도시 조성에 따라 '홍성·예산 통합'이 다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음에 공감하며, 통합을 위해선 양군 군민들의 통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최우선시 돼야 한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 그러나 통합의 당위성과 구체적인 시기와 관련해 토론자들 간 이견을 보이며 홍성·예산 통합을 목적으로 한 장기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25 14:37 인플루엔자 유행 … 개인 위생 철저히 홍성군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은 최근 3년간의 발생 경향을 볼 때, 혹한기인 12월에서 1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서 4월 등 두 차례에 집중되며, 유행할 경우 평균 6~8주간 지속된다. 군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산부 등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25 14:27 도시계획도로 13개 구간 개설·확장 추진 홍성군은 도청소재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도심권 교통량 분산과 지역의 균형개발을 도모하고자 올해 5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홍성읍 내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교통흐름 체계를 개선하고 균형개발을 도모하고자 올해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홍주고~코오롱아파트 간 도로 L=420m, B=20m △주공아파트~신동아아파트 간 연결도로 L=500m, B=20m △대한통운 옆~고암3구 연결도로 L=100m, B=8m △로얄장여관~오관4리 연결도로 L=520m, B=15m △홍주고~대우아파트 간 도로 L=288m, B=15m 등 4개 구간의 도로가 새롭게 개설된다. 또한 △농어촌공사~월산2구 연결도로 L=300m, B=10 △고암2구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25 14:26 도청신도시 지원 등 지역공약 실현여부 관심 집중 충남도가 지난 16일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찾아 15개 과제 20개 사업을 제안했다. 도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8개 과제 13개 사업과 도가 꼭 필요로 하는 7개 과제 7개 사업을 인수위에 제출했다. 박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8개 과제는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 조성 및 정착지원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선)건설추진 △보령~울진 동서고속도로 건설 추진 △충청권 광역철도(논산~대전~세종~청주)신설 △과학벨트 기능지구 구축 및 지역연계 개발 △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서해안 항만과 내부 연결 도로망 구축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종합개발 등이다. 도는 8개 과제에 대해 18조 4808억원이 들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20개 사업은 2개 과제를 세분화 시켰다.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 조성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25 14:25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잊을 수 없어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잊을 수 없어요" 대학에 입학하면서 세 가지 꿈이 있었다. 그 중 하나가 해외봉사를 가는 것이었고 이번이 첫 번째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국내외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받고 있는 고통, 아픔과 슬픔을 위로해 주고 싶었다. 진심이 통했는지 200여명의 지원자 중에서 운이 좋게 50명 선발 인원에 포함돼 캄보디아로 처음 해외봉사를 가게 됐다. 2013년 1월 4일 '설렘 반 기대 반'으로 14일 간의 여정으로 비행기를 탔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한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지 중 하나라고 하며 그 곳에 처음 내렸을 때 우리나라의 선선한 가을 날씨를 느꼈다. 왠지 앞으로의 여정이 보람차고 즐거울 것만 같았다. 교육 봉사활동을 갔었던 지역은 차선도 없고 도로마저 울퉁불퉁 비포장으 이슈&이슈 | 김하연(건양대 간호학과 1·홍성여고 졸) | 2013-01-24 15:42 "내가 키운 농산물 먹는 기쁨, 그게 귀농의 매력" "내가 키운 농산물 먹는 기쁨, 그게 귀농의 매력" "아이가 태어났는데 덜컥 겁이 났어요. 나름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했고, 광우병 파동으로 어수선할 때 채식으로 바꿨어요. 그런데 결국 삶의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아이 때문에라도 신념이 바뀔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시골에 가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야겠다고 결심했죠"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SK그룹 계열인 아트센터 '나비'에서 전시·공연 관련 팀장까지 맡았던 조대성(홍동면 금평리·37) 씨.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이력을 가진 그에게 서울 생활을 과감히 접고 낯선 시골 마을에 정착하게 만든 귀농의 매력은 뭘까? "사람들에게 농사가 찌질한 직업이 아니라 멋진 직업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또 미디어 관련 일을 하면서 전시 후 폐기되는 수많은 쓰레기더미와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24 15:36 "홍성 여성의 활기찬 도약,지역발전에 공헌하겠다" "홍성 여성의 활기찬 도약,지역발전에 공헌하겠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오후 2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관내 여성 단체회원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신임회장 취임 축하와 함께 홍성군 여성의 활기찬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취임식은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협의회를 내실 있게 이끌어 온 제13대 신용희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 임기 2년 동안 겪지 말아야 할 어려운 일들이 있었다. 그러나 한마음이 되어 열정을 다해 사업을 추진했고 보람된 결과들도 많았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취임하는 신임 최미선 회장은 취임사에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24 15: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