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콩에서 홍성의 블루오션을 찾다 홍콩에서 홍성의 블루오션을 찾다 블루오션 전략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끊임없이 거듭해 온 경쟁의 원리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홍성군 농축산업의 미래를 국내가 아닌 해외로 눈을 돌리고자 했고 겨울철 글로벌 K-푸드의 대표로 불리는 딸기의 수출량 1위를 달리고 있는 홍콩시장을 블루오션을 만들기 위해 지난 12월 19일에서 21일까지 3일간 홍콩을 다녀왔다.홍콩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식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수입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 내 생산되는 농축산물 판로 확충 여부를 타진 독자기고 | 이용록<홍성군수> | 2023-12-28 08:30 인공지능과 신세대에 필요한 지도력 인공지능과 신세대에 필요한 지도력 정치판이 소용돌이다. 총선을 앞두고 합종연횡(合縱連衡)과 이합집산(離合集散)이다. 의회는 합리적인 토론의 장에서 권력획득의 전장으로 변모했고 선거철엔 혁신과 변화가 화두지만 정치 선진화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늘 부족해 때마다 고쳐야 하는 정치인가? 사회가 안정되고 민생이 평안하면 그야말로 태평성대인데 첫 단초를 잘못 끼웠나. 기본적 생존 욕구마저도 외면한 채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체면도 상식도 교양도 모두 헌신짝 취급이다. 모름지기 존경받는 지도자는 기본적으로 반듯한 인성과 엄격한 도덕관으로 카리스마적 자질까지 요구된다. 대중들 정책과 시선 | 김진욱 칼럼·독자위원 | 2023-12-21 08:31 건강을 넘어 돌봄으로 건강을 넘어 돌봄으로 면소재지를 지나던 중, 지금은 아니지만 오래전 슈퍼를 운영하셨던 할머니와 마주쳤다. 할머니는 집 앞 수돗가에 앉아 멀리 찻길을 바라보고 계셨다. 인사를 드리는데 할머니 눈시울이 붉어져있었다. 명절을 앞두고 주말에 찾아온 자식을 점심 먹이고 보내는 길이라고 했다. “애가 올 때는 기쁜데, 갈 때는 슬퍼.” 할머니는 소매로 눈물을 찍으셨다.농촌에 살며 알게 된 풍습이 있다. 이웃들은 누구네 집을 부를 때, 꼭 자식의 이름으로 불렀다. 복길이가 자식이면 복길이네로 부른다. 여기까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손주가 태어나면 이제는 그 집이 손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이동호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 | 2023-12-21 08:30 간절함을 이용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자, 내가 될 수 있다 간절함을 이용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자, 내가 될 수 있다 “OO검찰청입니다. OOO씨 되시죠. 지금 범죄에 가담이 됐습니다.” 많이 들어 본 내용일 것이다.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첫 번째, ‘대출사기형’으로, 정부지원 특례대출, 서민대출로 이자가 싼 대출로 갈아타게 해주겠다는 대환대출로 유인하는 방법이다. 이름, 대출 신청내역 등 미리 탈취한 개인정보 토대로 금융기관을 사칭해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인터넷 주소)를 보내며 악성 앱을 설치하게 하고, 전화로 싼 이자에 대출을 해주겠다며 다양한 독자기고 | 예산경찰서 김한슬 경장 | 2023-12-21 08:30 ‘기후정의’ 실어나르는 대중교통을 기대하며 ‘기후정의’ 실어나르는 대중교통을 기대하며 얼마 전 서울 갈 일이 있어 열차를 이용했다. 주말 표라 그런지 사나흘 전인데도 이미 매진인 시간대가 많았다. 온라인 예매로 간신히 표를 구해 기차에 오르니 홍성역에서부터 좌석은 물론 입석도 붐볐다. 아산역쯤 가서는 입석 승객이 많아 정차와 개문을 확인해야 하는 역무원도 승객들 사이를 빠져나가느라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 서있는 것도 앉아있는 것도 불편한 상황. 기후위기시대, 대중교통은 ‘시민의 발’이자 ‘탄소배출을 줄이는 쉬운 방법’으로 언급되지만, 정작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절히 제공되고 있을까?주말 열차 좌석이 부족한 것은 어제오 아무튼 환경시민 | 신은미 칼럼·독자위원 | 2023-12-21 08:30 온몸으로 노동과 인권 등 사회에 반응하며 시를 짓다 온몸으로 노동과 인권 등 사회에 반응하며 시를 짓다 온몸으로 노동과 인권 등 사회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시를 짓는 투사 시인 송경동이 2006년 3월 출판사 ‘삶이 보이는 창’에서 첫 시집 을 ‘삶의 시선’ 17번째로 펴냈다.시집에는 시인이 ‘시인의 말’에서 “현장에서 일할 때 산재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여럿 봤다. 나도 그렇게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늘 유서처럼 가슴에 담고 살았다. 딱, 하나 바람이 있었다면 제발 겨울에 떨어져 죽지만 말자는 것이었다.”고 고백했듯 노동현장에서 목숨을 내놓고 노동하는 노동자의 현실과 눈물겨운 꿈이 담겼다. 또한 “행복한 시대를 너무 행복하게만 노동문학책 이야기 | 정세훈 칼럼·독자위원 | 2023-12-21 08:30 “석면 피해자들의 아픔과 상처, ‘석면피해기록관’ 설립으로 치유하자” “석면 피해자들의 아픔과 상처, ‘석면피해기록관’ 설립으로 치유하자” ㈜홍주일보사(대표이사 한관우)는 지난 2017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 지원받아 주제의 기획보도를 8회 연재했다.그 과정에서 일본 오사카 센난·한난지역을 방문해 석면피해를 호소하는 재일 한국인들을 만나 구제제도 개선을 위해 국가와 기업을 상대로 투쟁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취재·보도했다.또 올해는 충청남도지역미디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를 기획취재해 13회에 걸쳐 지면과 온라인 보도를 했다.아시아 최대 규모의 석 데스크 시감 | 한기원 <홍주신문 편집국장> | 2023-12-15 12:15 겨울철 화재·사고, 안전점검으로 예방 겨울철 화재·사고, 안전점검으로 예방 올해는 유난히 더워 10월말까지 더워더워라 하더니 10월 아름다운 단풍의 자태를 볼 시간도 없이 11월 17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우리 주변을 하얗게 바꾸어 놓았다. 이제는 더위와 가을 정취를 뒤로하고 추위를 대비하고 견뎌야하는 시간이 돌아온 것이다.사람들은 월동준비를 위해 김장을 서두르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옷을 털옷으로 갈아 입었다. 또한,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쓰던 난방용 기기를 정비하고 새로이 난방기구를 구입하고 있다.겨울철에는 난방용으로 위험물의 다량 취급에 따른 화재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른 계절에 비하 독자기고 | 최기순 <홍성군청 안전관리과장> | 2023-12-15 08:30 제28차 기후변화총회(COP28) 폐막식을 지켜보며 제28차 기후변화총회(COP28) 폐막식을 지켜보며 결론적으로 이번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이해당사자 국가간의 ‘동상이몽(同床異夢)’이자 ‘각자도생(各自圖生)’ 의 총회였다고 요약할 수 있다.총회는 전 세계 193개국, 5만 370명의 정부대표단과 1만 5063명의 시민단체, 1293개의 언론매체 등이 모여서 기후변화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개최됐다.‘기후변화협약’이란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전 세계가 뜻을 모아 맺은 국제조약이다. 그래서 당사국 총회는 ‘기후변화협약’의 최고 독자기고 | 김종은 <이학박사(환경과학 전공)> | 2023-12-14 13:20 아! 나의 조국, 그리운 어머니, 홍성 아! 나의 조국, 그리운 어머니, 홍성 1980년대 후반, 유럽의 분단국가이었던 서독과 동독이 통일국가를 위해 상호 신뢰하고 협력하는 화해의 바람은 전세계에 평화의 온기를 퍼트렸고, 동아시아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도 이해와 화해를 불러 일으켰다. 국내외 이응노를 아끼고 존경하던 문화계인사들은 서둘러 그의 국내 초대전시를 추진했고, 한국정부도 적극적 태도를 취했으며, 국내 언론계도 1988년 중반부터 이응노의 삶과 예술세계를 적극 보도하기 시작했다. 그를 옭아매었던 ‘동백림 간첩단 조작사건’과 ‘납치미수사건’에 대한 이응노의 입장이 언론매체를 통해 전달됐고, 그의 고암의 삶과 예술여정 | 황찬연 칼럼·독자위원 | 2023-12-14 10:05 핵개인의 시대 핵개인의 시대 현대 사회의 가족 개념이 바뀌고 있다. 전통적인 확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그리고 핵개인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송길영 작가는 《시대예보》를 통해 ‘핵개인의(Nuclear individuals) 시대’가 도래했다고 했다. 보통 혼자 사는 사람들로, 결혼과 육아보다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더 큰 행복을 느끼는 개인의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A씨는 90년대 생으로 남성 직장인이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가족을 구성하겠다는 생각은 없다. 아니, 결혼 후 남편으로서,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표상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3-12-14 10:00 늙어감을 사랑하게 된 사람들 늙어감을 사랑하게 된 사람들 40대가 되며 늙어감에 대해 생각하게 돼 자연스레 집어 들게 된 이 책에는 다양한 ‘늙어가는’ 여성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농촌에서 토종씨앗을 지켜온 할머니들이기도 하고 도시에서 독거노인이 돼 살아가는 노인들이기도 하다. 경력단절 중년 여성의 좁은 선택지 안에서 ‘요양 보호사’가 돼 극진히 자신의 ‘신’들을 돌보는 여성도, 신체 곳곳이 골절되는 질환에 급기야 사무 능력마저 위협받는 상태로 진입한 베테랑 장애인권 활동가이자 장애인 당사자인 여성도 있다. 트렌스젠더로서 나이 들어가는 사람, 돌봄 받을 자격조차 없는 외부인으로 밀려난 홈리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김혜진 <홍성녹색당> | 2023-12-14 09:57 시간과 기억, 그리고 재현 시간과 기억, 그리고 재현 ‘시간’과 ‘기억’은 예술, 그중에서도 문학의 주요 소재 가운데 하나다. ‘모더니즘 문학의 최고봉’이라고 일컬어지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1927)의 주제는 ‘시간과 기억’으로 압축될 수 있다. 이 작품은 집필에만 무려 14년이나 걸렸고, 쪽수로는 4215쪽, 권수로는 일곱 권, 한국어 번역본으로는 총 12권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다. 작가 프루스트의 자전적인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사회의 주류가 된 신흥 부르주아 계층과 점점 몰락해가는 귀족 계층 간의 사회적 갈등을 전경화한다.동시에 사랑과 이별, 특별기고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3-12-14 08:30 내포신도시와 홍성 원도심의 상생 방안 내포신도시와 홍성 원도심의 상생 방안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되기 시작한 내포신도시는 2020년 공식적으로 조성 사업이 종료됐다.사업 완료시점의 계획인구는 10만 명이었으나, 2023년 10월 말 기준 인구는 3만 4588명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내포신도시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도청, 교육청, 경찰청이 소재한 작은 행정타운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민선 8기 김태흠 충남지사가 취임하면서 내포신도시가 활력을 되찾고 있다는 사실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을 5대권역으로 나눠 발전시키겠다는 계획하에 그 한 권역인 ‘내포신도시 완성’을 임기 의학칼럼 | 이상근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 2023-12-08 08:33 인간의 끝은 신의 시작! 인간의 끝은 신의 시작! 그간 몇십 년을 보냈던 12월이 2023년도의 마지막 달력을 넘기면서 끝과 시작이라는 말이 새삼 의미 있게 뇌리에 되새겨진다.우리나라 말에 ‘끝머리(끄트머리)’는 끝이라는 뜻도 있지만 첫머리라는 뜻도 있다. 하루에 밤의 끝이 아침의 시작이고 한해의 끝날이 새해의 첫날이 되는 것처럼 인간적으로 포기할 때 신의 섭리가 역사하기도 하는 것 같다.‘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말처럼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리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 아닐까. 물에 빠진 사람이 위급할 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라고 하 노년의 삶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12-07 08:37 《이오덕의 글쓰기》를 읽고 《이오덕의 글쓰기》를 읽고 사과꽃발도르프학교 2학년 우리 반 아이들은 이제 막 글쓰기의 발걸음을 떼었다. 이번 주에 하고 있는 수업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엄마아빠에게 어릴 때 살았던 집의 풍경을 이야기해달라고 해 듣고 온다. 들은 이야기를 반 친구들에게 전한다. 전한 이야기를 글로 쓴다. 이야기를 듣고, 말하고, 글로 정리하는 흐름 속에서 이야기를 다루는 기본 자세를 익히는 것이다. 보통의 초등학교에서는 1학년이면 한글을 읽고 쓸 줄 안다고 여기고 날마다 일기 쓰기 숙제가 있고 여러 종류의 글쓰기를 하곤 한다. 하지만 1학년 한 해 동안 한글을 그림과 함께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노승희 <사과꽃발도르프학교 담임교사> | 2023-12-07 08:36 ‘충청도 결성 사람 최선달 명창’ ‘충청도 결성 사람 최선달 명창’ 한국 판소리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최선달(1726~1805) 명창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결성에서 태어났다. 2026년이면 선생의 탄생 3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판소리가 언제부터 어떤 사람에 의해 시작됐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한다. 최선달 명창이 우리 결성면 성남리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정노식은 1944년 조선일보사에서 출간한 《조선창극사》에서 판소리 광대의 효시로 하한담과 결성 사람 최선달을 말하고 있다. 처음엔 결성의 향토사 연구자나 국악인들에게 ‘결성 사람 최선달’은 미스테리한 인 동행 | 송경섭 칼럼·독자위원 | 2023-12-07 08:35 86운동권 정치인들의 허상 86운동권 정치인들의 허상 1980년대 활동하던 운동권 인물들을 386운동권이라 불렀고, 그들의 연령이 주로 50대 중후반이 되자 586이라고 부르다가, 일부가 60세를 넘어서게 되어, 이제는 그저 86운동권이라고도 한다. 그들이 자신들을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건, 나는 그리 관심이 없지만, 한 가지만큼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하겠다.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선진국 대열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었던 것은 86운동권과는 전혀 아무런 관계가 없다. 경제에 관한 한 1960년대부터 정부가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한 개발정책을 내어놨고, 그 정책을 충실히 수행한 대기업이 전면에 세상보기 | 이상권 칼럼·독자위원 | 2023-12-07 08:34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올해 마지막 12월에 소개할 책은 ‘세이노의 가르침’이다. 2023년 상반기에 출판계를 강타한 책으로, 지난 3월 2일 출간되자마자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7월까지 22주째 교보문고, 알라딘, yes24에서 베스트셀러 부동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종이책 출간과 함께 전자책을 무료로 볼 수 있게 했는데도, 그리고 733쪽이라는 만만치 않은 분량에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더욱더 놀라운 점은 폭넓은 독자층이다. 특정 연령대가 아닌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는 사실이다.이 책은 공 내 삶을 바꿀 인생 책 | 김선옥 칼럼·독자위원 | 2023-12-07 08:33 기후변화와 지진과의 상관관계는 없는가? 기후변화와 지진과의 상관관계는 없는가? 지난 11월 30일 새벽 4시 45분경 경북 경주에서 내륙 지진 규모 4.0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번 내륙 지진 규모는 지난해 충북 괴산 4.1과 강원 동해시 해역 지진 규모 4.5 다음으로 비교적 규모가 크다.다행히 인근 지역에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히고 있으나, 인근 지역은 물론이고 부산, 전라도 등 먼 지역까지 건물에 진동을 느낄 정도 였다고 한다.우리나라도 2011년 이후 최근 10여년 동안 지진 규모 4.5 이상이 약12회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밝히고 있다. 그중 내륙지점이 6회이고, 해역지점은 6회라고 말한다. 독자기고 | 김종은 <이학박사(환경과학 전공)> | 2023-11-30 12:1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