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최우선으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최우선으로” 지난 1995년 5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동시에 뽑는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되며 민선자치시대가 막을 열었다. 2000년대 초 김대중 정부에서는 ‘읍·면·동 기능전환 보완지침’을 만들며 중앙정부로부터의 풀뿌리민주주의를 시도했고 지금에 이르렀다.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주민자치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보기 위해 홍성군의 11개 읍·면 주민자치공동체 회장들을 만났다. 23년간 마을 이장, 5년간 서부면 이장협의회장 맡아주민들 자치 활동 가능하도록 주민자치회 전환 필요‘소외된 이웃’, ‘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2-02-26 08:32 “하나하나 열정 모여 공동체 바꿉니다” “하나하나 열정 모여 공동체 바꿉니다” 지난 1995년 5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동시에 뽑는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되며 민선자치시대가 막을 열었다. 2000년대 초 김대중 정부에서는 ‘읍·면·동 기능전환 보완지침’을 만들며 중앙정부로부터의 풀뿌리민주주의를 시도했고 지금에 이르렀다.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주민자치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보기 위해 홍성군의 11개 읍·면 주민자치공동체 회장들을 만났다. 11개 읍·면 모든 곳에 주민자치회가 있었으면…주민자치공동체 수장은 타 단체와 가교 역할 해야공동체 역량에 따라 지역 내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2-02-19 08:30 한우·한돈 사골육수 아이스팩 아이디어 하나로 ‘多잡았다’ 한우·한돈 사골육수 아이스팩 아이디어 하나로 ‘多잡았다’ 육수 아이스팩 고안해 부산물, 환경문제까지 모두 해결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육포, 불고기 등 가공품 9종 출시안정적인 공급기반 마련해 지역 축산농가 소득향상 도모 지난 2007년 홍성군청 축산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현재 축산유통팀장으로 재직 중은 유제열 팀장(41)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탁월한 기획력으로 축산 1번지 홍성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온 사골육수 아이스팩도 바로 유 팀장이 고안한 아이디어다. 미세플라스틱과 물을 섞어 만든 젤리형태의 기존 아이스팩은 하수 배출 시 수질오염을 일으키고 매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2-12 08:31 “민‧관‧산‧학 협력으로 지역 발전 이끌어낼 것” “민‧관‧산‧학 협력으로 지역 발전 이끌어낼 것” 지난해 5월 29일 개장해 매주 토요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홍성사랑희망장터는 여러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식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을 도입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크게 기여했다. 고품질의 물품들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난해 연매출 2억 원을 넘긴 홍성사랑희망장터는 글자 그대로 경영위기가 닥친 소상공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됐다. 이 장터를 고안한 이환진 크로바양계식품 대표가 지난 21일 제11대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지난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1-29 08:35 “정도(正道)로 갔더니 사람이 남았습니다” “정도(正道)로 갔더니 사람이 남았습니다” 장곡면 신동리 출신, 1986년 고향 떠나 수도권에서 거주부천 중동 1-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성공적으로 이끌어평일엔 도시개발컨설팅 업체 대표, 주말엔 펜션 아저씨1961년 장곡면 신동리에서 태어난 강중식 대표는 장곡초등학교, 광천중학교, 광천상업고등학교(現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25회)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고향인 홍성을 떠나 안산과 서울에서 지내다 1989년 부천에 정착했다. 강 대표는 1978년에 설립된 철강가공설비와 파이프 제조 설비를 생산하는 부천시 소재 기업 ㈜백천정밀에서 오랜 기간 총무를 담당했고 총무부장을 역임했다.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1-22 08:33 홍주발효식품이 들려주는 구수한 옛 된장이야기 홍주발효식품이 들려주는 구수한 옛 된장이야기 콩이 아닌 도토리로도 된장을 만들 수 있다고요?고문헌 바탕으로 조상들이 즐겨먹던 옛 된장 복원‘참발효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영예… 3관왕 쾌거■ 고문헌 속 옛 장 복원한 홍주발효식품우리나라에서 된장은 연간 생산액이 1000억 원이 넘을 정도로 특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반대로 항상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언제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음식도 바로 된장이다.지난 2017년 문을 연 홍주발효식품은 고문헌에 수록된 기록을 연구하며 팥으로 만든 팥장, 더덕과 도라지를 넣어 만든 더덕도라지장, 도토리로 만든 상실장 등 우리 조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1-15 08:30 “제가 다닌 갈산고등학교는 솔직했습니다” “제가 다닌 갈산고등학교는 솔직했습니다” 새해에는 아직 모르는 주량을 확인해 봐야전자책 읽는 시대에 ‘사서’가 되고 싶은 나제일 좋아하는 건 손길이 느껴지는 도서관 갈산면 상촌리에 위치한 갈산고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가 200명이 채 되지 않지만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4건, 국립대학 13건 합격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의대와 약대를 동시에 합격한 학생도 있다. 특히 전공별로는 의약학, 간호, 치위생, 물리치료 등 보건의료계열에서 다수의 합격자가 나왔다. 홍주신문은 지난달 30일 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학과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김경규 학생(갈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1-08 08:31 함께여서 따뜻한 순철이네 여섯 식구 이야기 함께여서 따뜻한 순철이네 여섯 식구 이야기 내포신도시에 사는 박순철 씨(56)는 일출과 함께 출근하는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소속 미화원이다. 순철은 1966년 결성면의 가난한 농가에서 7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과 누나들은 생계를 위해 외지로 뿔뿔이 흩어졌고, 아버지는 군복무를 마칠 무렵 뇌경색 투병을 시작했다. 그리고 오랜 투병 끝에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났다.부모님을 봉양하며 고군분투하던 순철은 2001년 아내인 박 메이린 씨(47)를 만나게 된다. 필리핀에서 온 메이린과 영어가 서툴렀던 순철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언어의 장벽도 첫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2-25 08:30 “하늘이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 할 때엔” “하늘이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 할 때엔” “위원장, 원장 등 직함 많지만 가장 자랑스러운 직함은 봉사자” “위기의 핵심은 ‘갑자기’, 아직 손을 놓지 않았다고 알려줘야” 중년 여성의 우울증 예방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런웨이 기획 “진심으로 이 길에 들어온 건… 사실 예전의 저는 폼으로 기부했습니다.” (사)충청사람과 문화의 정윤 이사장은 부친을 통해 어려서부터 다양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보고 자랐다. 어른이 된 정윤도 기부 활동을 했다. 스스로에게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 정 이사장이 진심으로 봉사와 기부를 하게 된 건 내포신도시에 건물을 짓고 난 후였다. “건물을 짓고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2-18 08:34 “누구나 살기 좋은 곳, 서부면 상황마을로 놀러 오세요” “누구나 살기 좋은 곳, 서부면 상황마을로 놀러 오세요” 농협이 주최한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대회’서 동상 수상전체 가구 중 25%정도가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돼 화합 잘되는 마을로 알려져 김찬 상황마을 이장, “먼저 다가가서 포용하면 모두가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젊어서 까불 때는 불려가서 ‘빠따’도 맞아보고 경찰서 근처는 얼씬도 안하려고 했지.” 경찰 욕을 최고로 많이 해봤다는 서부면 상황마을의 김찬 이장은 운명의 장난인지 서울에서 경찰관으로 35년을 근무하고 42년 만에 고향인 상황마을로 돌아왔다. 돌아온 고향은 어딘가 낯설었다. 어릴 때 뛰놀던 정겨운 마을을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2-11 08:31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을 돕는 의료진’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을 돕는 의료진’ 환자가 가장 편한 곳에 의료진 있다고 느끼도록 운영최소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간호 인력 대기“항상 환자 운명 지켜보는 곳으로 사명의식 있어야” 지난달 29일 홍성군 충령사에서는 국가유공자 위패 20위가 봉안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유족들은 저마다 위패를 사당에 안치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그런데 봉안식에서 한 노부인이 기자에게 말을 걸어왔다. 노부인은 강정예 씨로 올해 지병으로 타개한 화랑무공훈장 수훈자 고 배상각 씨의 부인이었다. 강 여사는 지난 홍성의료원 호스피스 완화 의료실에서의 기억들을 꼭 기자에게 전달하고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1-11-27 08:30 푸른 잔디 위에 펼쳐진 홍주고 선배들의 ‘금빛’ 스윙 푸른 잔디 위에 펼쳐진 홍주고 선배들의 ‘금빛’ 스윙 ‘2021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대회’에서 우승불굴의 정신, 일곱 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쾌거우승상금 2000만 원, 모교에 장학금으로 전달돼 ■ 강영호 홍주고등학교 골프 동문 선수단장(2회) 안녕하세요. 홍주고등학교 골프 동문 선수단장을 맡은 강영호(2회)입니다. 지난해 공식적으로 은퇴하겠다고 동문들에게 선언해놓고서 올해 우승까지 했네요. 첫 해부터 합류해 애써온 막내 모현철(10회) 동문이 고생이 많았을 거예요. 이번 대회 통합 8강전에서 연장전을 3회나 치른 기억은 잊을 수 없을 것 같고요. 홍주골(홍주고등학교 골프 동호회)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1-20 08:38 홍성천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는 목사님 홍성천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는 목사님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신약성서인 누가복음에 나오는 이 구절에는 밤새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시몬 베드로가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는 예수의 지시에 순종해 많은 고기를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1-12 08:34 하얀 겨울 앞에 까만 연탄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하얀 겨울 앞에 까만 연탄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광천의 우리말 지명인 ‘너른내’처럼 이번 활동이 사방으로 힘차게 뻗어나가길아직도 연탄으로 겨울나는 가정 많아… 어려운 이웃 위해 연탄 배달하는 동문행사 1946년 개교해 지금까지 1만 4000여 명 졸업생 배출 명문중학교 자긍심파란 지붕을 가진 2층짜리 주택 입구에 들어서자 밤 굽는 냄새가 가득했다. 1층에 마련된 별채에 들어오는 사람들마다 ‘타닥’ 소리를 내는 군밤을 보며 한마디씩 거들었다. “이거 그만 구워야 되는 거 아녀?”“그거 끄라니까 왜 자꾸 불을 키는겨.”“제가 킨 거 아녀유~.”잠시 후 껍질이 잘 벗겨진 노란 군밤이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1-07 08:39 “수양 위해 쌓은 돌탑… 모두에게 좋은 의미되길” “수양 위해 쌓은 돌탑… 모두에게 좋은 의미되길” 이름과 상관없이 각자 소중한 의미로 기억됐으면무겁게는 80㎏ 암석, 7년간 지게로 날라 쌓은 탑마음 수양으로 진행하는 행위… 종교적 고행 같아 광천 오서산 자락에 자리한 정암사에서 1600계단을 올라 정상에 닿으면 커다란 돌탑 2개가 나타난다. 그 중 먼저 완성된 돌탑은 높이 5m, 직경 2.5m가량이고, 다른 하나는 이제 막 짓기 시작했다. 이 돌탑들을 쌓고 있는 복성규(59) 씨는 지난달 24일 이중 한 돌탑의 완성을 기념하고자 지인들과 함께 떡과 막걸리, 과일 등을 나누며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우연히 오서산을 찾은 등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1-11-06 08:38 얼큰하고 깊은 국물에 시원한 맛이 일품인 매운탕 얼큰하고 깊은 국물에 시원한 맛이 일품인 매운탕 한때는 홍성의 압구정동이라 불릴 만큼 대학생들과 젊은이들이 북적거렸던 월산상가가 올가을부터 ‘월산 달빛 음식문화 특화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월산상가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면서 홍주신문과 충남미디어포럼이 군민들과 함께 응원하고자 한다.‘황제민물매운탕’ 최승숙 대표자연산 재료만 사용, 인공조미료 금지매운탕, 어죽, 튀김 등 다양한 메뉴 겸비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겨울철 든든한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겨울철 보양식으로 여러 가지 음식들이 있지만 강장식품으로 사랑 받는 메기, 빠가사리, 잡고기 이웃이야기 | 최선경 <충남미디어포럼 의장> | 2021-10-30 08:38 “진인사대천명,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진인사대천명,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시 전환으로 인한 농어촌특례입학 전형 혜택 상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비대면 수업 확대로 인한 학습격차 심화 등 홍성군을 둘러싼 수많은 교육 이슈들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8일)까지 20여 일 남은 상황. 홍성의 입시 전문가로 꼽히는 오동녕 갈산고등학교 교사에게 얼마 남지 않은 수능과 홍성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수능당일 일정에 맞춰진 생활 리듬 만드는 것 중요”“비대면 수업 확대로 인한 공감능력 저하 우려된다”“인프라 변화 없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문제다”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0-30 08:33 오늘도 아름답게 “어르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아름답게 “어르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노인은 뒤에 오는 이들을 위해 발자국을 남기는 존재” 60대 퇴직자, 은퇴자도 포용할 수 있는 복지관 지향 ‘그는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홀로 고기잡이 하는 노인이었다. 노인은 84일 동안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었다.’1953년 퓰리처상 수상작인 ‘노인과 바다’는 이렇듯 노인의 쓸쓸하고 암울한 상황을 묘사하며 시작된다. 만약 노인이 84일 동안 고기잡이가 아닌 다른 것을 했다면 어땠을까. 서예나 캘리그라피 혹은 드럼이나 통기타를 배웠다면 무엇이 달라졌을까. 아마 뼈만 앙상하게 남은 거대한 청새치를 잡아오진 못했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0-23 08:30 지방 적고 담백한 염소고기, 항산화 효과 높아 지방 적고 담백한 염소고기, 항산화 효과 높아 한때는 홍성의 압구정동이라 불릴 만큼 대학생들과 젊은이들이 북적거렸던 월산상가가 올가을부터 ‘월산 달빛 음식문화 특화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월산상가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면서 홍주신문과 충남미디어포럼이 군민들과 함께 응원하고자 한다.우리나라에는 염소고기를 먹어보지 못했다는 사람이 제법 많다. 국내에서는 흑염소 고기가 육류 자체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한약재와 섞어 고아 먹는 건강 보조식품으로 인기 있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흑염소는 보약재로 많이 이용돼 왔으나 최근 들어 일반 요리로도 점차 영역을 넓혀 가며 보양을 이웃이야기 | 최선경 <충남미디어포럼 의장> | 2021-10-16 08:36 “청년들이 신나게 살 수 있는 홍성을 만들고 싶어요” “청년들이 신나게 살 수 있는 홍성을 만들고 싶어요” 생산과 판매가 아닌 사람들과 함께하겠다는 새로운 소명 고향 후배들 홍성으로 이주시켜, “홍성은 살기 좋은 곳” 공유와 나눔, 기획과 운영은 이한얼 대표가 누구인지 잘 말해주는 핵심 키워드다. 지난 2008년 청운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에 입학한 것을 계기로 홍성에 정착한 이 대표는 올해 홍성 청년들의 집합소로 불리는 ‘홍성청년들 잇슈’의 대표를 맡았다.경기도 안양 출신인 이 대표는 수도권보다 오히려 이 곳 홍성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열려있다고 말한다. “고향인 안양에서도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봤고,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0-16 08: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