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꽈리고추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꽈리고추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꽈리고추 여름이 제철인 꽈리고추는 고추의 매운 맛인 캡사이신 성분 때문에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좋게 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다. 꽈리고추는 연녹색을 띄며 꼭지는 신선하고 쭈글쭈글하며 굴곡이 있는 것이 좋다. 보관할 때는 물이 없이 조금씩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꽈리고추는 꼭지만 떼고 통째로 쓰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한다.꽈리고추찜1.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흐르는 물에 개끗하게 씻는다.2. 꽈리고추에 이쑤시개나 포크 등을 이용해 구멍을 낸다. 그래야 양념이 잘 베인다.3. 비닐봉지에 밀가루와 꽈리고추를 넣어 흔들어 밀가루를 얇게 입힌다.4. 김이 오른 찜기에 넣어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7-12 09:22 [리빙정보] 물티슈 캡 버리지 마세요~ [리빙정보] 물티슈 캡 버리지 마세요~ 아이를 키우는 집이 아니더라도 요즈음 집집마다 하나씩 있는 물품 중 하나가 물티슈다. 물티슈를 사용하고 난 뒤 캡을 버리지 말고 사용해보자.캡은 손으로 제거하면 쉽게 떨어지는데 이 때 캡이 달려 있지 않은 물티슈에 그대로 부착해서 사용해도 된다. 다른 방법은 스위치 커버로 리폼해 사용해도 된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혹시라도 손을 집어넣을 염려가 있기에 훨씬 유용하다.캡만을 사용하기 밋밋하다면 레터링이나 스티커 등을 활용해도 좋고, 젯소를 바른 뒤 아크릴 물감이나 남은 페인트 등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양면테이프나 글루건 등을 이용해 부착하면 된다. 재활용품 하나도 알뜰하게 사용하는 당신이 진정한 살림의 고수다.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7-08 09:14 고속철과 산업도로 건설에 대한 기대와 불안 교차 고속철과 산업도로 건설에 대한 기대와 불안 교차 홍북읍 내덕리 서력마을은 남쪽으로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얕은 구릉지대에 형성된 자연부락으로 왕복 2차선 내용길을 따라 길게 흩어져 있다. 현재 48가구 127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조용한 농촌이지만 홍성읍-내포신도시간 산업도로와 서울-홍성간 고속철 서해안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머지않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마을사람들은 산업도로가 건설되면 마을이 좌우로 나눠져 단절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고속철과 산업도로 건설“산업도로가 지나가면 주민들이 마을회관 다니기가 불편해집니다. 멀리 돌아서 지정된 지하도로 다녀야 하기 때문이죠.” 서력마을 전경근 이장의 말이다. 그나마 고속철은 교각을 높이 세우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도로부지로 편입된 일부 주민들이 보상을 받고 떠나 아쉽기만 하다.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07 09:18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노각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노각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노각늙은 오이라고도 불리는 노각은 수분 함량이 높고 칼슘과 섬유소가 많아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에 좋다. 노각은 들어봤을 때 무겁고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을 고른다. 보관방법은 소금을 뿌려 절인 뒤 물기를 빼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5일 정도는 충분히 신선도를 유지 할 수 있다. 한여름 불 앞에서 땀 흘리지 말고 꼬들한 식감의 노각무침으로 달아난 입맛을 되살려보자.노각 무침1. 노각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 씨를 발라낸다.2. 어슷어슷 썰은 뒤 소금에 잠시 절여둔다.3. 물기를 꼭 짜고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설탕, 식초를 넣고 골고루 무친 뒤 참기름과 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7-05 09:19 하얀 눈처럼 내리는 달콤한 머랭쿠키 하얀 눈처럼 내리는 달콤한 머랭쿠키 이제 밥만 먹는 시대는 지났다. 밥을 먹기 전에 애피타이저도 먹어야 하고 식후에는 달콤하거나 시원한 과일 등 후식도 먹어야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고 말들 한다. 디저트에서 빠질 수 없는 품목 중 하나가 마카롱이다. 마카롱은 작고 동그란 모양의 머랭 크러스트 사이에 잼, 가나슈, 버터크림 등의 필링을 채워 만든 프랑스 쿠키다.요즈음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디저트는 머랭 쿠키와 보석 젤리다. 머랭쿠키는 유투버들의 먹방으로 유명해졌다. 이후 제과점 뿐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사먹을 수도 있게 됐지만 그래도 손으로 직접 만드는 맛을 따라갈 수는 없다.지난 4월 홍성읍내 문을 연 ‘베이킹공방 달콤’은 머랭쿠키, 마카롱, 보석젤리, 수제 쿠키 등을 판매한다. 이선미 대표는 고등학생 때부터 제과 기술을 배우기 신설상가 | 김옥선 기자 | 2018-07-03 09:04 동기생 420명이 입학했던 결성중학교가 폐교라니… 동기생 420명이 입학했던 결성중학교가 폐교라니… 당진에서는 17년전 폐교된 중학교 다시 살렸는데거기에 비해 상당히 시설좋은 결성중은 먼지 쌓여초교 6학년 때 아버지 별세, 4km 산길 걸어 통학충남대 수의학과 진학, 공사판 나가면서 학비충당지난 22일 오후 당진시청 1층 카페테리아에서 장명환(52) 축산과장을 만났다. 홍성군 결성 출향인으로 결성초교(65회), 결성중(16회)을 차례로 졸업했다. 현재 결성초교 65회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4월 주관기수로서 모교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치르기도 했다.■ 비 속에 치른 총동문체육대회그러나 그의 고향 모교가 입학할 학생이 없어 큰 위기를 겪고 있다. 결성중학교는 올해 봄 문을 닫았고, 결성초등학교는 전교생 15명으로 간신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와 마주 앉자마자 심각한 인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01 09:12 [리빙정보] 쉽게 무르는 상추 보관법 [리빙정보] 쉽게 무르는 상추 보관법 고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상추다. 집에 텃밭이 있어 그 때 그 때 따 먹으면 그 싱싱함에 고기보다 더 먹게 되지만 밭이 없으면 시장에서라도 사다 먹어야 한다.그러나 정작 상추를 사다 먹다 보면 으레 조금은 남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냉장고 한쪽에 처박혀 물러져 버리게 된다. 남은 상추는 겉절이를 해 먹어도 되지만 사실 잊어먹고 방치되는 경우가 더 많다.이럴 때 상추를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밀폐용기에 젖은 신문지를 넣고 상추를 넣은 뒤 다시 젖은 신문지로 잘 덮은 다음 냉장 보관하면 된다. 이 때 절대로 상추를 물에 씻으면 안 된다. 이렇게 보관하면 적어도 2주 이상은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6-30 09:25 옛날 선비가 반했고 지금은 귀촌인이 선호하는 마을 옛날 선비가 반했고 지금은 귀촌인이 선호하는 마을 금마면 가산리는 옛날부터 산수가 수려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북쪽으로는 홍북읍, 동쪽으로는 예산군과 경계를 이룬다. 가야마을은 ‘가야실’, ‘가실’, ‘개실’ 등의 지명이 함께 사용되며, 산수가 수려하고 가인이 머무는 마을이라는 뜻의 지명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선비들을 매혹시켰던 마을“가야마을에는 큰 고목이 있었습니다. 4000년의 수령을 가진 나무로 알려져 사천나무라고 했으나 수명이 다 돼 고사하고 대신 새끼나무가 자라 고목이 됐습니다.” 가야마을 김영팔(60) 이장은 “그 나무가 두 그루로 서로 떨어져 자랐는데, 지금도 군의 보호수로 지정돼 수백 년 수령을 자랑하며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석골과 마을 중앙에 각기 떨어져 마주보고 자라는 이 고목은 느티나무로서 마을사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6-30 09:14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국민연금 언제까지 내고 언제부터 얼마나 받나요? 만 60세 되기 직전까지 납부, 만 61세부터 연금 수령(출생연도별로 61~65세부터 수령), 본인의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가입 중 평균소득액에 따라 연금수령액 달라짐국민연금은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이면 가입대상이 되고, 최소 가입기간 10년을 채웠을 때 수급 연령이 되면 노령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노령연금을 받으시는 연령은 “52년생까지는 만 60세였습니다. 하지만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53~56년생은 61세, 57~60년생은 62세, 61~64년생은 63세, 65~68년생은 64세, 그리고 69년생 이후 출생자는 65세부터 노령연금을 수령하도록 1998년 말에 법이 개정됐습니다.이때 받으시는 연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8-06-30 09:08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가지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가지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가지 가지는 여름철 대표 채소로 몸의 열기를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가지의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준다. 또한 눈의 피로를 덜어주어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하는 사람에게 좋다. 시원한 냉국이나 가지전, 볶음 등의 요리로 만들어 먹는다. (1개 500원/홍성농협하나로마트 6월 26일 기준)마파가지덮밥1. 팬에 기름을 두르고 종종 썬 파를 넣어 파기름을 낸다.2. 가지, 양파, 새송이 버섯을 손톱만한 크기로 썰어 같이 볶아준다.3. 굴소스, 두반장, 설탕 조금, 간장, 후추 등을 넣어 간을 한다.4. 물을 한 컵 부어 자작하게 끓이다가 전분 물로 농도를 맞춘다.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6-28 09:21 [리빙정보] 아이스트레이 청소하세요 [리빙정보] 아이스트레이 청소하세요 여름이 되면 가족들의 손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냉동실이다. 차가운 얼음 한 알을 꺼내 그냥 먹기도 하고 각종 시원한 음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얼음이다.오늘은 지난 겨울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아이스트레이를 청소해보자. 재료는 간단하다. 쌀뜨물만 준비하면 된다. 아이스트레이에 쌀뜨물을 가득 채운 뒤 잠시 놔둔다. 깨끗한 물로 헹구어 내고 식초물로 한 번 더 헹궈주면 깨끗해진다.모든 식구들이 먹는 얼음 하나에도 주부들의 깔끔함과 세심함을 더해보는 아이스트레이 청소, 오늘 한 번 시도해보자.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6-23 09:17 은하면에서 딸기 생산량이 가장 많은 부촌으로 성장 은하면에서 딸기 생산량이 가장 많은 부촌으로 성장 은하면 대율리는 옛날부터 밤나무가 많아 ‘밤실’이라고 불려졌다.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결성현에 속했다가 조선시대 말엽에 결성군 은하면에 편입됐고, 1914년 일제 강점기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대가곡리와 율리의 일부를 병합해 ‘대율리’라는 명칭을 얻었다고 한다. ■ 비옥한 경작지 많아 살기 좋은 마을과거 마을의 지명이 될 정도로 많았던 밤나무는 1960년대에 경작지 확장사업의 일환으로 밭을 일구면서 사라졌다. 마을 앞으로 16번 군도가 남북으로 지나가고 있으며, 남쪽은 은하면 소재지를 경유해 홍성으로 통한다. 마을 서쪽 앞으로는 부창산 너머 은하면 금국리와 경계를 이루고, 북쪽으로는 다릿고개를 경계로 해 구항면 비봉리와 경계를 이룬다. 마을 남쪽으로는 은하면 유송리와 경계를 이룬다.남당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6-22 09:09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수박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수박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수박 여름하면 떠오르는 최고 음료인 수박은 뜨거운 햇빛을 좋아하지만 속은 차가운 음식이다. 수박은 몸을 차갑게 하고 이뇨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어 신장병이나 고혈압 등의 병으로 인한 부기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수박씨에도 같은 효과가 있으니 절대 버리지 말고 꼭꼭 씹어 먹자. (1통 1만5800원/홍성농협하나로마트 6월 19일 기준)수박주스1. 먹기 좋은 크기로 수박을 잘라준다.2. 천연의 단맛을 느끼려면 다른 탄산수를 넣지 않고 꿀만 한 수저 넣어 믹서기에 갈아 마신다.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6-21 09:11 [리빙정보] 싱크대 하수구 청소하는 법 [리빙정보] 싱크대 하수구 청소하는 법 집에서 가장 세균이 많은 곳이 바로 부엌이다. 우리가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할 뿐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많이 번식한다.그 중 가장 심한 곳이 싱크대 하수구다. 각종 음식물들과 싱크대 배수관에서 올라오는 오염 때문이다. 이럴 때 눈에 보일 정도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이 있다.천연세제인 과탄산소다 하나면 된다. 하수구에 과탄산소다를 듬뿍 뿌리고 뜨거운 물을 조금씩 돌려가며 뿌린다. 그러면 하얀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온다. 그럴 때 안 쓰는 칫솔로 구석구석 문질러 주고 다시 한 번 천천히 뜨거운 물을 넣는다. 마무리로 깨끗한 물로 헹구어 내면 깨끗해진 하수구를 확인할 수 있다.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6-20 09:13 소멸위기 극복 대안 ‘창조적마을 만들기’에서 찾아 소멸위기 극복 대안 ‘창조적마을 만들기’에서 찾아 장곡면 천태1리는 홍성군에서도 가장 오지 마을 가운데 하나다. 홍성읍에서 승용차로 출발하면 청양군으로 가는 국도를 달려 예산군 광시면과 바로 이웃하고 있는 장곡면 월계리에서 우회전해 들어갈 수 있는데 굽이굽이 산길이다. 그러나 푸른 숲과 계곡, 작은 호수가 있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구절양장 같은 길을 달리면서 창밖의 풍경에 눈길을 빼앗기다 보면 자칫 사고가 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처럼 훌륭한 자연환경 속에 있는 마을이라 뜻밖에 대도시에서 가장 매력적인 귀농·귀촌 마을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축산농가가 없어 악취에 시달릴 필요가 없는 점도 이 마을이 귀촌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요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축산악취 없어 귀촌 최적지로 인기“서울 마장동에서 오신 분은 전국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6-17 09:08 홍성지사 사옥 건축 위해 3년 근무 자청한 애향심 홍성지사 사옥 건축 위해 3년 근무 자청한 애향심 2000년 지역 의료보험 통합 국민건강보험공단 출범하면서서울본부로 부름받고 올라가 승진기회 얻어 전국 순회 근무2015년 1월 초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장으로 금의환향지사 사옥 신축공사 마무리하고 건보공단 당진지사장 전보국민건강보험공단 박성준(57) 당진지사장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향 홍성에서 근무했다. 홍성지사장으로 근무하던 중 지난 2월 5일 당진지사로 발령을 받고 떠났다. 이제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그에게는 마지막 정거장이 될 당진지사로 달려가 만나봤다.■ 지역의료보험 직원으로 입사그는 장곡초, 광천중, 홍성고, 경남대, 성균관대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을 거쳐 1987년 11월 1일 홍성군의료보험조합에 입사했다. 그 때만 해도 의료보험은 각 지역별 개별 조합으로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6-15 09:11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매실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매실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매실매실의 피크린산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식중독을 예방해준다. 수확시기에 따라 익기 전에 따는 청매, 익은 후에 따는 청매가 있다. 좋은 매실은 껍질에 흠이 없고 벌레가 먹지 않은 것이 좋다. 손질은 베이킹소다를 풀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손으로 비벼가며 세척한다. 매실청으로 만들면 실온에서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매실장아찌1. 매실은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넣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2. 매실의 씨를 제거한다.3.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황설탕을 넣고 실온에 보관한다.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6-15 09:04 5일장 섰던 반계장터 희미한 흔적만 남아있는 마을 5일장 섰던 반계장터 희미한 흔적만 남아있는 마을 홍성군 장곡면 동남쪽 끝 청양군과 경계를 이룬 지점에 옥계1리가 있다. 홍성군에서 가장 오지로 손꼽을 만한 농촌이지만 30여 년 전만 해도 옥계1리는 매우 번성한 장터였다고 한다.■ 장곡면 대표했던 5일장 서던 마을“옛날에는 장곡면 소재지보다 여기가 더 컸어유. 1985년 폐장됐지만 옥계 5일장은 엄청나게 컸슈.” 옥계1리 이석규 노인회장의 말이다. 지금 마을의 모습을 보면 그의 말이 전혀 가슴에 와 닿지가 않는다. 50호 80여 명의 주민들이 농사를 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전형적인 산골에 무슨 장이 섰단 말인지 상상이 안 된다. 그러나 마을의 고샅을 천천히 걸으면서 살펴보면 옛날 장이 섰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마을 안길을 마주하고 있는 집들 가운데 옛날 가게문이 그대로 남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6-12 09:14 돈가스와 피자 주는 맛있는 부대찌개 돈가스와 피자 주는 맛있는 부대찌개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대찌개는 아픈 전쟁의 역사를 말해주는 음식 중 하나다. 미군부대 주변에 살았던 사람들이 처음 접했던 다소 생소한 햄과 소시지 등에 육수를 붓고 고추장을 넣어 칼칼하고 얼큰하게 먹었던 것이 일명 부대찌개다. 원래 부대찌개는 막걸리 안주였다고 한다. 전골판에 버터와 소시지, 햄, 양배추, 양파 등을 넣고 볶아낸 안주였는데 여기에 고추장과 김치, 육수를 부어 끓여 먹게 되면서 지금의 부대찌개 맛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대중적인 음식이 되어 추적추적 비가 오거나 얼큰한 것을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음식이다. 요즘은 부대찌개에 젊은 사람들의 감각을 더한 새로운 메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지난달 3일 홍성읍복지센터 근처에 새로 오픈한 ‘쉐프의 부대찌개’는 부대찌개 신설상가 | 김옥선 기자 | 2018-06-11 09:19 [리빙정보] 선풍기망 이것으로 청소하세요~ [리빙정보] 선풍기망 이것으로 청소하세요~ 여름이면 늘 준비하는 가전제품이 선풍기다. 널찍한 마루에 앉아 선풍기를 돌리며 부채질을 하는 모습은 여름하면 생각나는 풍경이다. 선풍기를 여름 내 돌리다 보면 선풍기망에 먼지가 쉽게 쌓인다. 분리해서 수세미로 박박 닦다보면 얼굴로 팔로 비눗방울이 팍팍 튀게 된다. 또 먼지가 쉽게 제거되지도 않는다.이럴 때 간단한 방법이 있다. 일반 스폰지를 격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서 망을 청소하면 망에 붙은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스폰지에 물을 묻혀 선풍기망을 닦아내고 세제로 한 번 더 닦으면 된다.깨끗하게 물청소를 마치고 난 후 선풍기를 틀면 더욱 쾌적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이제 더 깨끗해진 선풍기로 올 여름을 무사하게 넘겨보자.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6-11 09: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