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멸위기 극복 대안 ‘창조적마을 만들기’에서 찾아 소멸위기 극복 대안 ‘창조적마을 만들기’에서 찾아 장곡면 천태1리는 홍성군에서도 가장 오지 마을 가운데 하나다. 홍성읍에서 승용차로 출발하면 청양군으로 가는 국도를 달려 예산군 광시면과 바로 이웃하고 있는 장곡면 월계리에서 우회전해 들어갈 수 있는데 굽이굽이 산길이다. 그러나 푸른 숲과 계곡, 작은 호수가 있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구절양장 같은 길을 달리면서 창밖의 풍경에 눈길을 빼앗기다 보면 자칫 사고가 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처럼 훌륭한 자연환경 속에 있는 마을이라 뜻밖에 대도시에서 가장 매력적인 귀농·귀촌 마을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축산농가가 없어 악취에 시달릴 필요가 없는 점도 이 마을이 귀촌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요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축산악취 없어 귀촌 최적지로 인기“서울 마장동에서 오신 분은 전국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6-17 09:08 홍성지사 사옥 건축 위해 3년 근무 자청한 애향심 홍성지사 사옥 건축 위해 3년 근무 자청한 애향심 2000년 지역 의료보험 통합 국민건강보험공단 출범하면서서울본부로 부름받고 올라가 승진기회 얻어 전국 순회 근무2015년 1월 초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장으로 금의환향지사 사옥 신축공사 마무리하고 건보공단 당진지사장 전보국민건강보험공단 박성준(57) 당진지사장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향 홍성에서 근무했다. 홍성지사장으로 근무하던 중 지난 2월 5일 당진지사로 발령을 받고 떠났다. 이제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그에게는 마지막 정거장이 될 당진지사로 달려가 만나봤다.■ 지역의료보험 직원으로 입사그는 장곡초, 광천중, 홍성고, 경남대, 성균관대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을 거쳐 1987년 11월 1일 홍성군의료보험조합에 입사했다. 그 때만 해도 의료보험은 각 지역별 개별 조합으로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6-15 09:11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매실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매실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매실매실의 피크린산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식중독을 예방해준다. 수확시기에 따라 익기 전에 따는 청매, 익은 후에 따는 청매가 있다. 좋은 매실은 껍질에 흠이 없고 벌레가 먹지 않은 것이 좋다. 손질은 베이킹소다를 풀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손으로 비벼가며 세척한다. 매실청으로 만들면 실온에서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매실장아찌1. 매실은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넣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2. 매실의 씨를 제거한다.3.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황설탕을 넣고 실온에 보관한다.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6-15 09:04 5일장 섰던 반계장터 희미한 흔적만 남아있는 마을 5일장 섰던 반계장터 희미한 흔적만 남아있는 마을 홍성군 장곡면 동남쪽 끝 청양군과 경계를 이룬 지점에 옥계1리가 있다. 홍성군에서 가장 오지로 손꼽을 만한 농촌이지만 30여 년 전만 해도 옥계1리는 매우 번성한 장터였다고 한다.■ 장곡면 대표했던 5일장 서던 마을“옛날에는 장곡면 소재지보다 여기가 더 컸어유. 1985년 폐장됐지만 옥계 5일장은 엄청나게 컸슈.” 옥계1리 이석규 노인회장의 말이다. 지금 마을의 모습을 보면 그의 말이 전혀 가슴에 와 닿지가 않는다. 50호 80여 명의 주민들이 농사를 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전형적인 산골에 무슨 장이 섰단 말인지 상상이 안 된다. 그러나 마을의 고샅을 천천히 걸으면서 살펴보면 옛날 장이 섰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마을 안길을 마주하고 있는 집들 가운데 옛날 가게문이 그대로 남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6-12 09:14 돈가스와 피자 주는 맛있는 부대찌개 돈가스와 피자 주는 맛있는 부대찌개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대찌개는 아픈 전쟁의 역사를 말해주는 음식 중 하나다. 미군부대 주변에 살았던 사람들이 처음 접했던 다소 생소한 햄과 소시지 등에 육수를 붓고 고추장을 넣어 칼칼하고 얼큰하게 먹었던 것이 일명 부대찌개다. 원래 부대찌개는 막걸리 안주였다고 한다. 전골판에 버터와 소시지, 햄, 양배추, 양파 등을 넣고 볶아낸 안주였는데 여기에 고추장과 김치, 육수를 부어 끓여 먹게 되면서 지금의 부대찌개 맛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대중적인 음식이 되어 추적추적 비가 오거나 얼큰한 것을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음식이다. 요즘은 부대찌개에 젊은 사람들의 감각을 더한 새로운 메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지난달 3일 홍성읍복지센터 근처에 새로 오픈한 ‘쉐프의 부대찌개’는 부대찌개 신설상가 | 김옥선 기자 | 2018-06-11 09:19 [리빙정보] 선풍기망 이것으로 청소하세요~ [리빙정보] 선풍기망 이것으로 청소하세요~ 여름이면 늘 준비하는 가전제품이 선풍기다. 널찍한 마루에 앉아 선풍기를 돌리며 부채질을 하는 모습은 여름하면 생각나는 풍경이다. 선풍기를 여름 내 돌리다 보면 선풍기망에 먼지가 쉽게 쌓인다. 분리해서 수세미로 박박 닦다보면 얼굴로 팔로 비눗방울이 팍팍 튀게 된다. 또 먼지가 쉽게 제거되지도 않는다.이럴 때 간단한 방법이 있다. 일반 스폰지를 격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서 망을 청소하면 망에 붙은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스폰지에 물을 묻혀 선풍기망을 닦아내고 세제로 한 번 더 닦으면 된다.깨끗하게 물청소를 마치고 난 후 선풍기를 틀면 더욱 쾌적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이제 더 깨끗해진 선풍기로 올 여름을 무사하게 넘겨보자.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6-11 09:17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참외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참외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참외 참외는 수박과 함께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다. 참외는 몸을 차게 해주는 성질이 있는데, 몸이 찬 사람이 많이 먹으면 오히려 기가 약해지고 다리와 손에 힘이 없어진다고 한다. 참외를 먹을 때 어떤 사람은 속과 씨를 다 버리고 속살만을 먹기도 하지만, 되도록 속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참외 속은 당분이 많아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참외장아찌1. 참외의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자른 뒤 속을 발라낸다.2. 설탕, 소금, 식초를 1:1 비율로 만들어 이틀 정도 절인다. 이때 무거운 것으로 눌러놓는다.3. 잘 삭힌 참외를 송송 썰어 쪽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들기름을 넣어 무쳐 먹는다.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6-07 09:15 [리빙정보] 전기주전자 세척 방법 [리빙정보] 전기주전자 세척 방법 연탄불 위에서 양은 주전자가 칙칙거리며 물이 끓는다. 이젠 모두 옛날 얘기가 됐다. 가정집에서 가스레인지 위에 물을 끓이는 경우도 적어졌다. 전기주전자의 보급 탓이다.이제 버튼만 누르면 뜨거운 물을 끓일 수 있으니 집에서 열일하는 살림 도구 중 하나다. 그러나 어느 정도 사용하고 나면 전기주전자 안에는 물때가 끼기 마련이다. 이런저런 방법을 사용해보지만 쉽게 지지 않는다. 이럴 때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바로 천연세제 중 하나인 구연산이다. 전기주전자에 구연산을 두 수저 정도 넣고 물을 가득 채워 끓인다. 5분 정도 두었다가 긴 솔로 닦아내면 깨끗한 주전자가 돼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행주에 구연산을 푼 물을 묻혀 전기주전자 외관을 닦아도 효과적이다. 온 가족의 몸으로 들어가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6-04 09:03 붉은해 머무는 ‘꽃섬’ 소도 희망마을 만들기 시동 붉은해 머무는 ‘꽃섬’ 소도 희망마을 만들기 시동 서부면 남당리 소도마을은 해발 142.5m의 투구봉에 의해 U자 형태로 아늑하게 둘러싸여 있다. 그리 높지 않은 산줄기가 마을 좌우와 뒤를 감싸고 있는 데다 탁 트인 앞 쪽으로는 서해안 바다가 펼쳐져 있어 농촌과 어촌의 성격이 복합된 촌락이다.■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변신 꾀해 남당리 뒷산인 투구봉 산자락에서 시작된 여러 골짜기 가운데 가장 깊숙한 곳에 생긴 한자골(한사동, 한잿굴) 마을과 중촌, 해안가에 위치한 소도 본 마을로 3개 반이 소도마을을 이루고 있다. 동쪽으로는 신리 안흥동, 서쪽으로는 남당리 내동, 남쪽에 바다, 북쪽에 투구봉이 있어 아늑한 느낌을 준다.현재 소도마을은 48가구 82명의 주민이 산다. 소하천과 참샘약수터가 있어 농업용수가 풍부하며 버들강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6-01 09:02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햇양파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햇양파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햇양파 본격적인 햇양파의 계절이 왔다. 햇양파는 매운 맛이 덜해 생으로 먹어도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양파 껍질의 스코르디닌 성분은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폴리페놀 성분이 니코틴을 해독, 중금속 배출을 도와 담배를 많이 피우는 흡연자에게 특히 좋다. 껍질을 식초와 함께 섞은 물로 깨끗이 씻은 후 3일 동안 말려 물에 우려내 차로 마시거나, 육수를 낼 때 껍질을 잘게 갈아 함께 넣으면 좋다.(1.5kg 2580원/홍성농협하나로마트 5월 29일자 기준)양파장아찌1. 양파는 껍질을 까서 십자로 칼집을 낸다.2. 물, 간장, 식초, 설탕을 넣어 절임물을 만들어 냄비에 넣고 끓인다.3. 끓인 물이 뜨거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5-31 09:08 [리빙정보] 양파 오래도록 먹는 방법 [리빙정보] 양파 오래도록 먹는 방법 우리나라 거의 모든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양파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 예방과 비만, 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진 식품이다. 이 외에도 살균작용, 항염, 항암 등에 의학적 효능도 검증받았다.시장에서 양파는 한 망씩 팔기에 집에서 먹다 보면 몇 개는 무르게 돼 버리기 십상이다. 이럴 때 양파를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양파의 껍질을 한 겹 벗겨내고 심지에 키친타올을 올려 마르지 않게 한 뒤 랩으로 하나하나씩 싸준다. 랩으로 싼 양파는 비닐봉지나 통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무르지 않게 오래 먹을 수 있다. 또한 양파 껍질에도 영양분이 풍부해 껍질을 제거한 뒤 식초물에 담갔다가 차로 마시면 좋다.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5-29 09:14 달콤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선물하세요~ 달콤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선물하세요~ 5월은 감사의 달이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성년의 날 등등 기념일이 줄줄이 있고 그 사이 사이 결혼기념일, 생일 등 축하하는 날도 있다. 이래저래 지갑 또한 얇아지는 달이기도 하다. 지갑 걱정은 살짝 접어둬도 좋을 제과점이 새로 오픈했다.홍성 명동거리에 지난 1일 오픈한 슈케이크는 모든 케이크가 만 원이다. 저렴한 가격이라 해서 맛이 없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김태형 대표가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만든 수제케이크는 달지 않으며 부드러운 크림 맛에 한 번 사간 사람은 꼭 다시 들르게 되는 수제케이크 전문점이다.“2년 전에 홍대 앞에서 이 케이크 맛을 보고 꼭 홍성에 내보고 싶었다. 그 당시는 가맹점을 받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제과제빵 기술을 배웠다. 다음에 다시 한 번 신설상가 | 김옥선 기자 | 2018-05-28 09:06 하천변 개복숭아 희망의 열매로 대박 터뜨릴 날은… 하천변 개복숭아 희망의 열매로 대박 터뜨릴 날은… 은하면 금국리 상하국은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마을로 비옥한 농토와 함께 교통도 좋다. 왕복 2차선 8번 지방도가 통과함으로써 외부 세계로 드나들기 쉬워 특히 자가용이 없거나 운전할 줄 모르는 어르신들은 대중교통으로 읍내에 나가기가 편리하다. 군내버스가 바로 마을 앞으로 1시간에 1대꼴로 다니기 때문이다.■ 결성과 구항 이어주는 길목상하국은 76가구에 120~130명의 주민이 산다. 이 정도면 은하면에서 큰 마을에 속한다. “우리 마을이 은하면에서는 두 번째 규모로 큰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화합도 잘 되고 모범적인 청정마을이죠.”상하국마을 윤재석 이장의 말이다. 은하면에서는 제일 북쪽 끝에 결성면과 구항면을 이어주는 길목이어서 양 지역은 물론 홍성읍내로 나가는 것도 쉬운 편이다.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5-25 09:07 부처님오신날 맑고 향기로운 연등에 담긴 평화의 메시지 부처님오신날 맑고 향기로운 연등에 담긴 평화의 메시지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8-05-24 09:12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열무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열무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열무 좋은 열무는 키가 작고 무 부분이 날씬한 어린 열무를 택하는 것이 좋다. 열무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A가 풍부해 눈 건강에도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 주로 김치를 담가 먹고, 비빔밥이나 물냉면, 비빔국수로도 먹는다.(1단 2천 원/홍성농협하나로마트 5월 22일자 기준)열무된장지짐1. 열무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10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담가둔다.2. 열무의 물기를 제거한 뒤 적당한 길이로 썬다.3. 고추장, 된장, 매실액, 다진 마늘, 들기름을 넣고 열무에 간이 베이도록 잠시 놔둔다.4. 큰 냄비에 양념이 밴 열무를 넣고 볶다가 멸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5-24 09:03 스티브 잡스도 인정한 기술 개발한 세계적인 강소기업 스티브 잡스도 인정한 기술 개발한 세계적인 강소기업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선릉역 부근에는 세계적인 IP(Intellectual Property) 기술을 보유한 하이디스테크놀로지주식회사가 있다. 대기업도 아니고 널리 알려진 회사도 아니다. 굳이 규모로 따진다면 중소기업이다. 지금 직원 30명 정도 근무하는 ‘소기업’이지만 세계 IPT계에서는 인정받는 세계 최고의 강소기업이다. 미국의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4에 이 회사가 개발한 스티브 잡스가 명명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고 한다. 거꾸로 말하면 하이디스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기술제품이 없으면 아이폰4가 지금처럼 제대로 기능을 할 수가 없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기자는 지난 14일 하이디스테크놀로지㈜ 본사를 방문했다. 전인수(田仁秀, 59) 대표이사는 홍성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5-24 09:02 “오카리나의 선율에 빠져보세요” (사)한국오카리나총연합이 오는 18일과 19일에 ‘2018 홍성국제오카리나페스티벌’을 홍주읍성과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개막식에 이어 일본, 중국, 대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주자들의 공연인 ‘세계유명 오카리나 연주자 빅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카리나의 음악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페스티벌 둘째 날에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5곳의 프린지 공연 무대에서 국·내외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다양한 곡을 공연한다. 또한 오카리나 제작자와 소통하는 오카리나 홍보 부스, 직접 오카리나를 배워보고 연주하는 체험 등 오카리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돼 있다.(사)한국오카리나총연합 최봉석 사무국장은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모든 분들과 함께 즐길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8-05-23 09:17 [리빙정보]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이렇게 사용하세요 [리빙정보]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이렇게 사용하세요 화장품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화장품을 사면서 샘플로 얻은 화장품 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언제 얻었는지도 기억나지 않은 채 화장대 서랍에 묵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중 하나가 선크림이다.햇볕이 뜨거워지는 요즘 가장 필요한 화장품 중 하나지만 정작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는다. 오늘은 얼굴에 선크림을 바르기 전에 유통기한을 확인해보고 기한이 지났다면 과감하게 살림에 양보하자.가정에서 사용하는 인덕션은 관리 또한 중요한데 사용 후 바로 닦아낸다 하더라도 기름때 등 오염물질이 남아 있게 된다. 이럴 때 선크림을 인덕션에 짠 뒤 10분 정도 뒤 마른 헝겊이나 키친타올 등으로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5-21 09:07 지혜와 자비로 아름다운 세상 지혜와 자비로 아름다운 세상 2018 홍주천년 대평화기원 연등문화축제 법요식이 지난 11일 홍성복개주차장에서 열렸다.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홍성지역 주지협의회가 주관·주최하고 홍성군과 예산 수덕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홍성군립무용단의 공연과 난타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2부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은 “부처님의 팔만사전 법문의 핵심은 지혜와 자비다”라며 “지식과 다른 밝고 맑은 정신에서 나오는 지혜로 독선과 편가름이 퍼져가는 이 세상에서 올바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지혜의 마음을 항상 되새기며 아름답고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3부에서는 통기타와 댄스등의 공연과 무료급식 나눔이 진행됐다.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8-05-20 09:12 나무도마를 만드는 사람, 이해성 나무도마를 만드는 사람, 이해성 주방 살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도마다. 그러나 요즘 단순히 김치를 썰고 야채를 써는 용도로만이 아닌 음식을 플레이팅하는 것에 나무도마가 각광받고 있다.홍성에서 인테리어·철물 ‘수작’을 운영하는 이해성 대표는 지난해부터 나무도마 만드는 일에 푹 빠졌다. 흑단, 레드하트, 보고테, 캄포, 월넛 등을 이용해 부드러운 곡선의 나무도마를 만들며 특히 월넛과 오크, 장미나무와 참죽나무 등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나무도마가 눈길을 끈다.“각각의 나무를 자르고 붙이고 말리고 하는 일련의 작업이 절대 쉬운 공정은 아니다”라며 “다 만들고 나서의 뿌듯함 때문에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무를 일정한 간격으로 자르고 붙여 고정한 뒤 샌딩하고 오일을 발라 말리는 작업을 3회 이상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8-05-19 09: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