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포상공회의소 설립 탄력 내포상공회의소 설립이 탄력을 받고 있다. 내포상공회의소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 군청대회의실에서 내포상공회의소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홍성·예산·보령·서천·청양지역 130여 기업체가 참석해 △정관제정(안)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회원 관련 규정(안) 등을 의결한다. 내포상의는 창립총회에 이어 오는 5월에 충남도에 설립인가 신청을 하고 6월에 선거를 통한 임원 선출과 법원등기 등을 거쳐 오는 7월 공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내포상의는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천안 소재 북부상의에 속한 홍성·예산과 대전 상의에 속한 보령·서천·청양지역 기업인들이 내포를 중심으로 한 상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지난해 9월 설립추진위를 구성했다. 내포상의 추진위에는 현재 연매출 50억 농업일반 | 정재봉 | 2014-03-28 10:51 “다양한 기능성 김 개발… 올 500만불 수출탑 목표 ” “다양한 기능성 김 개발… 올 500만불 수출탑 목표 ” 솔뫼F&C 최규복 대표는 광천읍번영회 13․14대 회장과 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장, 홍성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광천김영어조합법인 조합장으로 활동하며 광천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 솔뫼F&C의 성장 비결은 “창업초기부터 국내보다는 해외시장 진출을 노렸다. 우수한 품질의 광천김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제 값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업부설식품연구소를 설립하고 기능성 김 개발에 주력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각종 수출박람회에 참가해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바이어들을 만나 솔뫼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미 국방부에 납품할 수 있었으며 중국 2위의 홈쇼핑 업체인 동방CJ에 국내 김 업체 최초로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 솔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3-27 15:26 지역 대표 김 제조업체 우뚝… 세계로 제 2의 도약 지역 대표 김 제조업체 우뚝… 세계로 제 2의 도약 김 제조․수출 등 식품사업 주력 2010년 유망중소기업 선정되며 지난해 청와대 납품 품질 인정 2011년 미 100만불 수출 쾌거 등 25개국에 광천 김 우수성 알려 홍삼김․흑마늘김 기능성 김 특허 김 제조․수출 등 식품사업 주력 2010년 유망중소기업 선정되며 지난해 청와대 납품 품질 인정 2011년 미 100만불 수출 쾌거 등 25개국에 광천 김 우수성 알려 홍삼김․흑마늘김 기능성 김 특허 예로부터 광천지역은 맑은 날이 많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맛있는 김이 많이 생산되는 환경을 지니고 있었다. 오래 전부터 이곳에서 생산된 김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보여 왔다. 최근에는 2년 연속 국가 브랜드대상에 오르는 등 광천김은 명실상부한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광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3-27 15:24 “생산․시설 규모도 수요 맞춰 차츰 늘려나갈 것” “생산․시설 규모도 수요 맞춰 차츰 늘려나갈 것” - 평소 유기농업의 소신이 있다면“유제품은 경쟁이 심한 부분이다. 특히 대기업들이 유제품 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어 일반 영세한 농가가공이 살아남기가 아주 어려운 구조다. 그러나 우리 농장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요구르트는 일반 대기업의 제품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소비자들에게 보다 진실하게 다가가는 요구르트라고 생각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우유 생산가격은 그대로인데도 사료값은 인상돼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우리 목장이 요구르트 생산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유기농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유기농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과정에서 일반 요구르트보다 단가가 비싸게 매겨지기 마련이지만 이익 추구보다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풀무’우유로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3-21 09:49 삼부자가 만드는 유기농 요구르트… ‘정직함’이 비결 삼부자가 만드는 유기농 요구르트… ‘정직함’이 비결 수입개방으로 값싼 외국 농산물들이 홍수처럼 밀려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6차 산업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농산물 생산, 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농산물을 가공, 새로운 형태의 가공식품을 생산함으로써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그것이다. 홍동면 금평리의 ‘평촌목장 풀무우유’(대표 신관호)는 유기축산으로 젖소목장을 운영하며 부산물인 우유로 요구르트를 생산․판매하는 곳으로, 최근 농업의 6차 산업이 주목받기 이전부터 식품가공업을 시도해 자리 잡은 대표적인 강소농이다. 아울러 3대가 함께 살며 오롯이 가족 구성원의 힘으로 축산과 가공업을 도맡아 성공적인 가족영농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우유만으론 목장 미래 불투명 아들들 합류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3-21 09:42 홍성농협 상호금융평가 ‘최우수’ 홍성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13년도 상호금융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갈산농협도 도내 11개 농협과 함께 우수상을 받아 200여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상호금융 대상은 전국 116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충남지역에서는 홍성농협과 갈산농협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 따라 홍성농협은 500여만원의 시상금과 더불어 ATM기, 통합단말기 등의 부상, 연수 및 유공직원 특별승진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홍성농협은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이번 최우수상 선정으로 충남 상호금융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홍성농협 관계자는 “농협 금융을 이용해 준 조합원들과 군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3-14 11:43 “끊임없는 품질 연구․개발이 성장동력” “끊임없는 품질 연구․개발이 성장동력” 주)동양하우징 명근영 대표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장,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전문건설협회 홍성군협의회 사무국장 등 지역 일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경영인이다. 건설업에서 창호제조, 온라인 유통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는 명 대표를 만나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 꾸준히 사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라면 “건설업 특성상 겨울철에는 남는 시간이 많다. 이 시기를 활용해 다음해 입찰을 준비하고 업무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홍성에만 사업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을 무대로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품질을 높이고 발주처 기준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제작에 있어 불량률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전을 향상하기 위해 작업표준을 거의 완성했다. 우리 사업의 경우 입찰 내용과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3-14 11:24 발로 뛰며 공사 수주… 지역 대표 창호 제조업체 발돋움 발로 뛰며 공사 수주… 지역 대표 창호 제조업체 발돋움 컨테이너 작은 사무실서 출발 저렴한 가격과 품질 입소문 규모 확대되며 매년 성장 거듭 2009년 생산․시공 업체로 도약 Q마크․KS 인증으로 기술력 입증 창호자재닷컴 통해 온라인 강화 유통도 전력… 업계 최고 오를것창호는 건축의 일부분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건물이나 집에서 창호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건축물에 창이 없다면 실내에서 외부를 볼 수 없는 것은 물론 채광과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벽 대신 추운바람을 막아주고 실내의 따뜻한 열기를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창문이다. 즉 우리가 살아가는 집이나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호가 좋은 품질의 소재를 사용해 엄격한 공정관리 속에 생산돼야 한다. 구항면 오봉리에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3-14 11:23 “꾸준히 농업공부 여성 농업인의 힘 보여줄터” “꾸준히 농업공부 여성 농업인의 힘 보여줄터” 조수영 씨는 장곡면자치위원회 위원, 장곡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홍성군장곡면지회 회장 등 지역 일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장곡 여성농업인의 대표주자다. 유기농산물 직거래, 누에농장 운영 등 여성농업인으로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조 씨를 만나 그간의 여정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 직거래의 노하우가 있나 “지난 2013년에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서울 양천구 신정6동과 장곡면의 직거래가 시작되면서 주요 실무 역할을 맡게 됐다. 거창할 것은 없고 장곡에서 자란 각종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그런 말을 들을 때 참 뿌듯하다. 도시의 소비자들은 농촌의 정직하고 건강한 농산물에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3-07 10:27 배움 열정으로 누에․한우 결실 일군 부부농사꾼 배움 열정으로 누에․한우 결실 일군 부부농사꾼 남편은 농장, 아내는 누에 농사 10년간 매일 매일 농사일지 작성 농업대학․강소농 교육 받으며 노하우 터득해가는 열정 쏟아농장으로 시작해 누에 성공 거둬 올부턴 누에 체험농장 운영 계획장곡면 지정리는 1900년대 초반부터 충남도내에서 5번째로 양잠이 발달했던 전통적인 누에마을이다. 누에는 청정지역에서만 기를 수 있는 동물이라 조금이라도 살충제 냄새가 나거나 도구들이 청결하지 않으면 살수가 없어 주변에 농약을 사용하는 농가가 있으면 누에를 기를 수 없는 특징이 있다. 그 만큼 장곡 지정리 누에마을은 물도 깨끗하고 공기도 맑은 ‘청정 마을’로 유명하다. 장곡 지정리의 ‘오누이 농장’(대표 김기식․조수영)은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홍성한우와 더불어 마을의 특산물인 누에를 함께 기르는 곳이다. 부부가 철저한 분업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3-07 10:25 홍성축협 해썹 인증 ‘겹경사’ 홍성축협 배합사료공장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해썹) 인증심사에서 2년 연속 ‘무결점’을 획득하는가 하면 섬유질배합사료 공장도 1등급을 받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홍성축협에 따르면 배합사료공장(TMR)은 지난 2007년 1월 최초 HACCP 인증심사 이후 올해까지 7년째 정기심사를 바 있으며 지난 2월 정기심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무결점인증’을 획득했다. 또 이번 정기심사에서 ‘홍성한우 브랜드’ 전용 섬유질배합사료(TMF) 공장도 ‘1등급’을 획득하며 홍성한우 전용사료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3-04 16:18 농어업인 국민연금 지원 부부가입시 최대 92만원 국민연금공단이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청 농어업인에 대해 연간 최대 92만원까지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홍성지사에 따르면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매달 납부한 보험료의 절반을 지원받게 된다. 1인당 연간 최대 4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92만원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보험료 국고지원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연금공단에 가입신고를 하고 농지원부나 농어업인 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3-04 16:16 “도라지 특화단지․도라지꽃 관광지 조성 노력” “도라지 특화단지․도라지꽃 관광지 조성 노력” - 2012년 충남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는데 “사회적 기업으로서 몇 년 전부터 기술료 없이 우리가 갖고 있는 도라지 재배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50여 농가가 참여한 전국 최대의 도라지 생산단체인 ‘도라지연구회’를 만들기도 했다. 공장도 생산라인을 제외한 공간을 개방해 마을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하고 있다.” - 공장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이유는 “공장에 마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라지 카페와 마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물론 이곳을 이용하는데 따르는 비용 등은 전혀 없다.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쉬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 회사만 성공해서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생산자와 가공자, 소비자가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그렇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2-27 11:01 액상차․쨈․기능성 식품… 도라지의 대변신 액상차․쨈․기능성 식품… 도라지의 대변신 도라지 재배 여러번 실패 겪으며 끊임없는 도전․연구로 사업 특화 건강식품 이어 반찬 등 도 개발 백화점․온라인 쇼핑몰 등 입점 전국 대형마트 공급 확대 목표도라지는 ‘도라지 타령’이라는 민요가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는 친숙하다. 도라지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 치료 및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그리고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triterpenoid)계 사포닌으로 기관지 분비를 항진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사포닌의 이뉼린 성분은 항암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러한 도라지를 나물이나 약제로 사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해 주목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2-27 10:58 “무농약 홍성 냉이 홍보… 투자․노력 기울일 터” “무농약 홍성 냉이 홍보… 투자․노력 기울일 터” - 냉이에 주목하게 된 동기는 “지금사람들은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처음 법인을 설립할 당시만 해도 정말 먹고 살기 힘든 시기였다. 그럭저럭 먹고 산다는 사람들만 고구마 같은 것을 먹던 때였다. 나라가 궁핍하자 농촌에서는 4-H를 중심으로 농촌 재건운동이 활발히 일었고 압곡영농법인 역시 당시에 마을의 청장년들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당시만 해도 여러 가지 작물을 했었고 그중 냉이는 겨울철 노지에서 채취에 내다파는 정도였는데 점차 재배농가, 면적 등이 늘면서 본격적으로 냉이를 주요작물로 취급하게 됐다. 무엇보다 냉이는 많게는 삼모작까지 가능한 작물이다. 겨울철 냉이수확이 끝나면 그 자리에 여러 밭작물을 재배할 수 있기에 틈새작물로 더 없이 좋다.” - 홍성 냉이의 특징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잎이 작고 뿌리가 곧고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2-21 10:17 [강소농]향긋한 겨울 냉이… 겨울철‘효자’ 틈새작물 각광 [강소농]향긋한 겨울 냉이… 겨울철‘효자’ 틈새작물 각광 30여 농가 1일 평균 5t 물량 납품 국내 유통 80%가 홍성지역 생산 뿌리깊고 향 뛰어나 소비자 선호한 겨울, 추수가 끝난 들녘은 한산하기 그지없다. 전통적으로 농부들에게 겨울은 내년 농사를 준비하며 고된 노동을 잠시 쉬는 그야말로 ‘농한기’였다. 그러나 최근 우리 고장에서는 농한기 들녘에 온전히 지력(地力)에 의존해 겨울작물을 키우며 고소득을 올리는 곳이 있다. 예부터 겨울과 초봄 사이 들녘에 지천으로 나던 흔한 약용식물이자 봄철 대표 먹거리인 ‘냉이’를 생산하며 봄철 노지냉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홍성군 갈산면 압곡마을, 그곳의 ‘갈산압곡황토냉이영농법인(대표 박수용·58)’을 소개한다. 냉이는 우리나라의 들이나 밭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나물로 뿌리와 줄기가 연한 봄냉이를 최고로 치지만 여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2-21 10:12 부영 1차 분양 전환 막판 진통 (주)부영주택이 홍성읍 부영아파트 1차 20평형대 분양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분양가 산정을 둘러싸고 임차인들과 (주)부영주택 간 막판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임차인들은 분양가에서 내부 도배, 장판 재시공 등을 위한 비용을 차감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주)부영주택측은 분양가 인하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최종 조율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부영아파트 입주민과 홍성군 등에 따르면 부영1차 임대아파트의 사업자인 (주)부영주택은 지난해 12월 임대아파트의 의무 임대기간이 완료되자 분양절차를 진행 중이다. 군은 지난달 5일 (주)부영주택의 요청에 따라 전국 감정평가법인 중 두 곳을 선정해 분양가 산정을 완료했다. 이들 감정업체를 통해 산정된 평균 감정가는 9193만5900원으로, 실제 분양가의 경우 감정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2-21 10:09 조합원에 소화기 배포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은 2월초 소화기 2630개를 구입해 홍성소방서와 함께 조합원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등 화재예방에 나섰다. 홍성농협과 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30여 마을을 순회하며 소화기를 배포하고 소화기 사용법, 화재 안전수칙 및 주택화재예방요령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소화기 배포는 지난해 홍성농협과 홍성소방서가 체결한 ‘화재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 실천의 일환이다.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2-18 15:17 “양적성장보다 내실화 총력” 홍성신협(이사장 김영일)은 지난 9일 홍주문화회관대강당에서 조합원 7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신협은 자산 1127억원, 적립금 및 출자배당으로 2억500만원을 배당했다. 이어 전기이월잉여금을 포함한 3억8100만원의 잉여금 처분과 정관 및 정관부속서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양완기, 정태건 조합원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용우 씨 등 5명의 조합원이 모범조합원상을 수상했다. 김영일 이사장은 “앞으로 양적성장보다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조합 본연의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조합원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2-18 15:16 “다양한 교육사업 고민… 세계 제일 오카리나 명문 되겠다” “다양한 교육사업 고민… 세계 제일 오카리나 명문 되겠다” 이종원 노블오카리나 공동대표는 본격적인 오카리나 제조에 뛰어들기 이전부터 다양한 악기를 제조․수리해온 악기의 전문가다. 노블오카리나를 이끌어온 이 대표에게 오카리나에 대한 이야기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오카리나의 매력은 어디에 있나 “특유의 맑고 깊은 소리도 좋지만 어린아이에서부터 고령의 노인들까지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라도 1년 정도만 열심히 연습하면 무대에 설 수 있을 정도로 접근이 쉽다. 배우기 쉽지만 전문적으로 파고들수록 깊이가 있어 표현의 폭이 넓다는 것도 오카리나가 갖는 장점이다.” - 오카리나 사업에 어려움은 없었나 “오카리나가 대중적이지 않았던 시기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인터넷이 발달해 오카리나가 알려지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2-14 10: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6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