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신] 밭농업 직물보조금 신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청양사무소(사무소장 박교순)는 밭농업 직불보조금으로 당초 19개 품목에서 양파, 감자, 고구마 등 7개 품목이 추가된 26개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에 전국적으로 725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보조금을 받고자하는 농업인은 농관원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이후, 동계작물은 3월 2일부터 25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되는 단가는 ha당 40만원(㎡당 40원)이며, 지급상한으로 농업인은 4ha(160만원), 농업법인은 10ha(400만원)까지 지원된다. 관련 문의는 농관원 홍성·청양사무소(631-7290)로 하면 된다. 농업일반 | 홍주일보 | 2013-03-22 15:30 3농혁신과 임업발전 방안 마련 3농혁신과 임업발전 방안 마련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회장 최원창)는 지난 4일 이필영 환경녹지국장, 김석환 홍성군수, 신종연 임업후계자중앙회장, 임업후계자협회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담웨딩홀(구 향군회관)에서 ‘2013년도 임업후계자 정기총회’를 갖고, 2012년 결산심의 및 2013년도 사업계획을 토의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임업후계자들은 3농혁신에 대한 지난 2년간의 회고와 현장 사례 등 성과 소개와 더불어 산림분야 3농혁신 추진방향, 산림녹지시책 방향 등으로 임업후계자들이 임업경영에 관한 새로운 기술 및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토론을 통해 임업경영능력과 전문임업인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산림자원의 조성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임업후계자 3명에 대하여 충남도지사의 표창 수여를 통해 그간 농업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3-11 23:32 홍성농업의 미래, ‘강소농’이 책임 진다 홍성농업의 미래, ‘강소농’이 책임 진다 홍성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농업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그동안 농업의 규모화 정책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소규모 가족농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생산기술, 마케팅 능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시켜 우리 농업의 체질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는 농가를 중심으로,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처방하여 앞으로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통한 자립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경영개선 이해 및 실행방안,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에 대한 프로그램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김석 농업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3-11 23:09 농민 중심 산지유통시스템 구축 추진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가격 불안정, 지역·생산자간 판매 경쟁 심화로 마케팅(유통)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생산자 중심의 산지유통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농업인이 농산물 시장을 주도하고 가격을 결정하는, 생산자가 '갑(甲)' 역할을 하는 유통환경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26일 도에 따르면, 생산자 중심의 산지유통시스템 구축은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조례 제정 △전략품목 선정·집중 육성 △규모화 된 생산자 조직 육성 △시·군, 광역단위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및 활성화 △생산·유통 일원화 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5대 실천과제로 설정했다. 투입 예산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3년간 43억원이다. 5대 과제를 구체적으로 보면, 공선출하조직·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조례는 산지유통 정책의 실효성 농업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3-04 13:50 초·중교 '무상급식' 전 지역으로 확대 홍성군은 올해부터 읍 지역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해 군내 전 지역 초·중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무상급식과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대한 학교별 지원계획과 지원방식, 품목, 쌀의 종류, 축산물의 등급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해까지 관내 전체 초등학교와 면지역 중학교까지 시행되던 무상급식을 전년대비 11억 9000여만원이 늘어난 29억 2000여만원의 사업비로 읍 지역 중학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유치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사업에 사업비 3억 1000여만원을 들여 친환경쌀과 1등급 이상 국내산 축산물을 지원키로 하고, 친환경쌀 지원을 전 농업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3-04 12:04 오는 5월 남장리에 지사무소 개설 오는 5월 남장리에 지사무소 개설 풀무신협(이사장 홍덕표)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홍동중학교 해마루강당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석환 군수, 장의남 홍동면장을 비롯해 관계기관장과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2012년 풀무신협의 결산보고 설명과 총회의 승인을 받는 자리였다. 홍덕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현재는 3085명의 조합원으로 총자산 286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그동안 믿음과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 덕택으로 이에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회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며 정직하게 운영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이날 총회에서 풀무신협은 오는 5월 남장리에 남장지점을 개소할 예정임을 밝혔으며, 지난 회기 당기순이익금 농업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3-04 11:57 홍성 딸기재배 농가 '명품딸기' 위해 뭉쳤다 홍성 딸기재배 농가 '명품딸기' 위해 뭉쳤다 신활력딸기연구회(회장 박관양)는 지난 26일 관내 딸기재배 농가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사랑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이원근 박사는 딸기 품종별 특징과 재배상 주의점, 상품성 향상을 위한 시설 및 토양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박관양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월 1회 자체적으로 회원들이 모여 '사랑방교육'을 실시해왔다. 딸기가 농민의 새 소득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외부 강사 초빙 및 견학뿐만 아니라 회원 간 정보 교환과 토론 활동 등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3-04 11:56 "자립기반 확충·사회적경제 지원 강화" "자립기반 확충·사회적경제 지원 강화" 지역 내 복지 향상 및 공동체 강화를 위한 사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의 연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정상진)가 지난 19일 오후2시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창립해 3개월의 활동보고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 2013년 사업계획보고와 기타 안건을 토의했으며, 올해는 참여단체들의 소통과 교류로 사업기반을 확충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오는 3월부터 충남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2차 '충남희망그린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계획된 주요사업은 △회원단체 간 네트워크 활동 △교육홍보 활동 △신규회원단체 발굴 및 지원 활동 △거버넌스 구축활동 △조례제정으로 재정마련 활동 △전국단위 농업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3-04 11:55 전국 무허가 축사 44.8%…정부 대책 발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지난 20일 축산농가의 최대 현안인 무허가 축사 문제 해결을 위해 농식품부 및 환경부·국토해양부 등 범부처합동으로 축사에 적합한 건축·분뇨처리 등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무허가축사 대책은 범정부적으로 축산 현실에 맞게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함으로써 무허가축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축산농가에서도 이번 개편대책에 따라 그동안 무허가로 피해를 봤던 다수의 농가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반기는 분위기이다. 다만 시행 이후 무허가축사의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규제가 뒤따를 것으로 보여 축산 농가들의 치밀한 준비와 함께 건폐율 제정 조례에 따른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 농업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3-04 10:25 '그림이 있는 정원' 경영난 악화로 경매 진행 '그림이 있는 정원' 경영난 악화로 경매 진행 경매가 진행 중인 광천읍 매현리 '그림이 있는 정원(대표 임진호)'을 지역의 주요 문화적 가치로 인정해 존립 위기에서 살려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그림이 있는 정원'은 홍성군이 지정한 대표적 관광지인 홍성8경 중 제4경으로 지정된 곳이다. 사실상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아들이 입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으로 조성됐다는 사연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그림이 있는 정원'은 지난 2005년 약 9만2562㎡ 대지 위에 설립돼 목본류 460여종, 초본류 870여종 등 총 1330여 수종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20만 명이 방문하는 효자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며, 2004년에는 산림청에 국내 9번째 수목원으로 등록됐다. 그러나 '그림이 있는 정원'은 현재 농업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3-04 10:21 친환경 인증보조금 상승…농가수 늘까? 친환경 인증보조금 상승…농가수 늘까?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군에서 올해부터 농업인의 친환경인증비 부담을 덜기 위해 친환경 인증비 보조를 지난해 50%에서 60%로 상향 실시된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인증 농가의 농업경영한정을 이해 추진하는 2013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을 올해 60% 보조로 상향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지원범위를 늘려, 오는 2015년에는 80%까지 보조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대상은 올해 친환경농산물을 인증 받은 농업인 또는 조직으로, 농가당 최대 80만원 이내에서 인증실비의 60%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서류는 각 읍·면에 비치된 신청서, 인증서 사본, 인증비 납부증빙서 등을 갖춰 해당 읍·면 산업분야에 올 12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점차 친환경농산물 재배 규모가 확대되면 농업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22 09:51 축산 경쟁력 강화 '최우선과제'로 관내 군 공무원 및 축산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열린 '2013년도 축산사업설명회'에서 홍성군의 축산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올해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설명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190억여원(자담 61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88개 축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우생산성 기반을 위해 10억 5000여만원의 사업비로 우수정액공급, 우량암소 개량 지원, 쇠고기 이력제 귀표 부착, 송아지 생산안정 지원 등이 추진되고, 양돈농가 모돈갱신 사업, 양돈보조사료 지원, HACCP 지도 지원 등 축산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급육 생산지원에 9억여원이 투입된다. 또한 쾌적한 축사관리와 축사안전대책 지원을 위해 12억 1000만원, BM활성수 생산지원, 가축분뇨 오염원 제거시설 지원 및 가 농업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22 09:45 홍성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2013년도 홍성농업대학'이 오는 3월 문을 연다. 올해 개설되는 과정은 기초농업과정과 SNS마케팅과정으로 각 과정별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분야로 신청해야 한다. 기초농업과정은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짧거나 관련 작목의 영농기술이 기초수준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SNS 마케팅 과정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홍성농업대학 졸업생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다. 모집은 지원자가 많을 경우 면접을 통해 과정생 선발 절차를 거칠 예정으로, 3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대학운영은 4월부터 연 100시간 이상의 강의(SNS마케팅은 60시간)와 현장실습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21 14:50 광천토굴새우젓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응모신청 광천토굴새우젓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응모신청 홍성군은 2013년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광천토굴새우젓(토굴안愛)를 응모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언론을 대표하는 종합지, 경제지, 방송국 3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브랜드 시상으로 사전조사, 소비자조사, 분석 및 인증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심사·선정된다. 브랜드 기초조사와 7개 항목에 대해 전국 만 16세 이상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통한 대표브랜드 지수(BMI) 산출을 바탕으로 선정위원회 인증위원들의 인증심사 후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홍성군은 이번 선정과 관련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토굴광천새우젓에 대해 소비자조사에 적극 참여·신청해 우리군 특산물인 광천토굴새우젓이 브랜드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농업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21 14:39 전통시장 인심 담긴 특별한 '닭칼국수'인기 전통시장 인심 담긴 특별한 '닭칼국수'인기 문화사업소 '길'(소장 최철)이 주관하는 두 번째 홍성전통시장 신메뉴 시식회가 지난 19일 홍성시장조합 1층 정성닭집에서 열렸다. 이번 시식회는 지난 4일에 열린 1차 시식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참가자들은 정성닭집의 신메뉴인 냄비 닭칼국수(5000원)를 맛보고 평가하며 닭칼국수가 홍성전통시장 특색메뉴로 거듭나는데 힘을 모았다. 이번 시식회 참가자는 SNS를 통해 전적으로 모집됐으며, 20대 초반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모여 닭칼국수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칼국수와 함께 나온 참꼬막이 참가자들 사이에 인기가 좋았다는 후일담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홍성군다문화센터 소속 최소연 씨는 "시장에 닭칼국수를 파는 곳이 있는지 미처 몰랐는데 이번 시식회를 통해 맛집을 하나 소개받는 농업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21 14:32 천수만해역 10년간 274ha 신규개발 천수만해역 10년간 274ha 신규개발 274ha에 해당하는 홍성군 관할 천수만해역이 신규개발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지난 14일 서부면 속동전망대 주민센터에서 서부면 어촌계장협의회를 열고 2014년까지의 홍성군 어장이용개발계획안을 보고했으며, 특히 천수만해역 어장이용개발 방향과 관련해 각 어촌계별 개발면적을 협의했다. 자료에 따르면 천수만해역 어장이용개발계획은 충남도의 지침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10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보령, 태안, 서산, 홍성 등에 걸쳐 869ha가 신규개발 된다. 충남도가 이 개발사업을 위해 실시한 용역결과에선 현재 천수만내 어업권 167건 2240ha 중 면적대비 35%가 어장상태가 좋지 않거나 어업활동이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어업권 규모로는 △태안 104건 1250ha △서산 8건 297ha △홍성 농업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21 13:17 영농자재비 인상, 농가 허리 휜다 영농자재비 인상, 농가 허리 휜다 새해 영농계획 철을 맞아 종자·비료값 등 영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필요해 보인다.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벼 종자의 경우 지난해 20㎏당(메벼, 소독) 3만7330원에서 올해는 4만1670원으로 11.6%(4340원) 인상됐으며, 비료가격은 지난해 맞춤형 비료에 20㎏당 800원씩 지원되던 보조금이 올해부터 폐지되고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1300원의 추가 인상요인이 발생해 포대 당 2900원 수준의 가격인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농기계 및 비닐하우스 등의 농자재 가격도 해마다 꾸준히 인상돼 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보조하는 예산은 원자재 가격의 인상을 따라잡지 못하고 예년 수준으로 편성됨으로써 전체적으로 보조 사업량이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 농 농업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15 14:00 농아인 딸기사업장, 연간 3000여만원 소득 농아인 딸기사업장, 연간 3000여만원 소득 홍성군이 지원하고 홍성군농아인협회(회장 김기현)가 주관하는 딸기재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농아인들은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연일 딸기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금마면 송강리에 위치한 농아인 일자리 작업장은 면적 1000평의 부지를 임대하여, 비닐하우스 5동을 설치하고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군으로부터 농아인 일자리 창출사업 보조금 500만원을 지원받고 홍성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딸기묘, 자재, 기술 등을 지원 받아 10여명의 농아인들이 딸기를 생산, 판매해 오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재배기술과 정보부족으로 어려움도 많았으나, 군의 관계부서에서 농장운영법, 재배기술 등을 전수했고, 여기에 힘입어 작업에 참여하는 농아인들의 자활의지도 높아지면서 이제는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딸기수확 및 딸기잼 만들기 등을 농업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2-13 20:05 지역농협 결산총회, 불황 속 '흑자경영' 빛나 지역농협 결산총회, 불황 속 '흑자경영' 빛나 지난 한 해 동안 벌인 사업을 정리하는 군내 지역농협의 정기총회가 잇따라 열렸다. 면 단위 지역에서 경제 중심역할을 하는 농협 총회에서는 각종 사업보고와 함께 경영상태와 출자배당금, 순이익금 등 경영지표가 공개되면서 상당수 조합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홍 성 농 협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은 지난달 30일 오전 홍성농협본점에서 정해명 조합장을 비롯, 조합원과 직원, 전 조합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정해명 조합장은 "지난 한해 홍성농협이 당기순이익 34억7700만원을 달성했 농업일반 | 김혜동, 서용덕, 최선경 기자 | 2013-02-07 16:16 "농림축산부 명칭에 '식품' 포함시켜야" "농림축산부 명칭에 '식품' 포함시켜야" 새누리당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이 2월 임시국회의 핵심인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 법률안에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인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새 정부를 이끌 정부조직을 새롭게 변경하기 위한 법안이다. 이 법안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정부조직개편 원안대로 지난달 30일 새누리당 이한구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새누리당 의원 145명이 서명했다. 하지만 9명의 의원이 서명에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홍성·예산출신인 홍문표 의원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이 서명하지 않은 이유가 정부조직 개편안 가운데 현재의 '농림수산식품부'를 '농림축산부'로 변경한다는 내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그동안 농림 농업일반 | 서울/한지윤 기자 | 2013-02-07 16: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