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명품쌀 탑라이스 지역농업 특화사업으로 농업 경쟁력 키운다 ③ '탑라이스'(서부면 이호리)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명품쌀 탑라이스 지역 농업활성화를 위해서 브랜드 육성이나 친환경농업 확대 등이 체계적으로 구축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특화 사업은 어떤 종목이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지역농업발전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농가나 업체를 탐방ㆍ소개하고자 한다. 탑라이스는 하늘이 내린 비옥한 땅을 가진 우리나라 중에서도 바람과 물과 햇볕이 좋은 땅을 골라 만든 최고급 품질의 쌀이다. 쌀알 하나하나가 건강함으로 가득 차 있는 밥상위의 기획특집 | 이은성 기자 | 2010-08-27 15:38 오래된 유적지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마을 [결성면 읍내리-2 좌우촌마을] 오래된 유적지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마을 결성읍내리 좌우촌마을을 감싸고있는 석당산은 해발 146m 그리 높지 않지만 정상에서 서쪽으로 보면 멀리 천수만과 안면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모산도에서 수룡동, 성남리, 해동마을까지 이어지는 바닷길을 볼 수 있어 옛 결성읍성이 위치해 있었다. 결성현의 관아도 정상에 위치해 서해관문의 요지에 속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산이다. 금왕산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석당산은 광물이 풍부했던 산이라고 한다. 거대한 바위3개로 구성된 산에 읍신당이 있어 석당산이란 이름으로 지어진 설이 내려져 오는데 읍신당은 현재 신당터만 남겨져 있는 상태이다. 예로부터 뱃사공들이 길을 떠날 때 제사를 지내던 신당으로 공조참판 김덕함과 그의 부인 조씨의 신위를 모셔놓고 제를 지낸 자리기도 하다. 읍내의 신당터로 결성의 무 기획특집 | 이은성 기자 | 2010-08-20 17:29 만해 한용운 선사가 수행전진하던 한국의 명찰 산꾼 유태헌의 전국 100대 명산 산행기 <2> 부산의 '금정산' 만해 한용운 선사가 수행전진하던 한국의 명찰 홍주신문은 국토의 등뼈를 밟아가는 산꾼 유태헌(홍주신문 서울총괄본부장홍동출신홍성고 20회손전화 010-3764-3344)의 백두대간 종주기를 격주로 연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2년 산림청에서 선정한 전국의 100대 명산 산행기를 격주로 연재하기로 했다. 홍주신문 독자들과 산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산행일자 : 2010년 8월 6일구 간 : 범어사-계명산-장군봉-금정산(고당봉정상)-북문-원효봉-의상봉-동문-대륙봉-황용사-광명사 -동래온천도상거리 : 15.7km산행시간 : 7시간 20분 소요 100대 명산 두 번째로 부산의 명산이요 진산이며 기획특집 | 유태헌(홍주신문 서울본부장, 홍성고 20회) | 2010-08-20 17:14 유서깊은 향교와 소박한 선비의 기품 간직한 마을 [우리동네 행복마을 결성면 읍내리-1 교촌마을 ] 유서깊은 향교와 소박한 선비의 기품 간직한 마을 유서깊은 향교와 소박한 선비의 기품 간직한 마을 어와 벗님네야 백제땅 결성으로 구경을 가자꾸나 성호에서 배를 타고 관난정 돌아드니 8학사가 노니는 듯 성남에 비친 별은 하지를 스쳐가는 노일성이 분명한데 석당산 올라보니 관청의 옛 모습 좌우촌에 즐비하네 교촌의 옛문화 밝혀주는 봉화산이 나날이 밝았기로 - '결성풍류가' 중에서 결성면 읍내리 동쪽에는 향교의 전통이 오롯이 전해지는 교촌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마을은 차령산맥의 낙맥으로 먼 옛날 청룡이 승천했다하여 불린 청룡산이 감싸고 있으며, 청룡산의 지혈이 내려와 조그만 산에 멈춰 명당을 이룬 자리에 향교가 건립됐다. 마을은 향학을 하고자 각지에서 모인 선비들이 향교를 중심으로 정착하여 이뤄졌는데 향교가 있는 촌이라 하여 향교마을, 즉 '교촌' 이라 이름 붙여졌 기획특집 | 이은성 기자 | 2010-08-06 18:02 남아는 마땅히 죽어야할 장소에서 죽어야 한다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13구간 남아는 마땅히 죽어야할 장소에서 죽어야 한다 올해 들어 본지는 국토의 등뼈를 밟아나가는 유태헌(홍주신문 서울본부장홍동출신ㆍ홍성고 20회ㆍ손전화 010-3764-3344) 출향인의 백두대간 종주기를 비롯해 산행기를 연재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산행일자 : 2010년 7월 31일~8월 1일구 간 : 큰재-개터재-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재도상거리 : 23.6km산행시간 : 10시간 소요 짙은 먹구름으로 덮힌 서울 하늘을 출발하면서 혹시나 비는 오지 않을까 내심 걱정하면서 잠실을 출발한다(11:20). 화서휴게소에서 잠시 머문 후 오늘의 들머리인 큰재에 도착하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02:30).우리가 도착한 큰재에는 백두대간상의 기획특집 | 유태헌(홍주신문 서울본부장, 홍성고 20회) | 2010-08-06 17:24 21세기 웰빙과일로 주목받는 구아바를 아시나요? 지역농업 특화사업으로 농업 경쟁력 키운다 ② 천수만구아바농원 21세기 웰빙과일로 주목받는 구아바를 아시나요? 지역 농업활성화를 위해서 브랜드 육성이나 친환경농업 확대 등이 체계적으로 구축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특화 사업은 어떤 종목이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지역농업발전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농가나 업체를 탐방ㆍ소개하고자 한다. 구아바, 비타민C 귤보다 3배 이상 많아열매 일년에 두 번 수확, 새로운 소득형 작물 주목 서부면 이호리 한 농원의 시설 하우스. 낯선 열매들이 나무들마다 탐스럽게 열려있다 기획특집 | 이은주 기자 | 2010-08-06 13:31 마을 수호신 미륵 섬기며 화합 이루는 마을 35.홍북면 용산리 마을 수호신 미륵 섬기며 화합 이루는 마을 홍성읍 대교사거리에서 홍주의사총을 경유해 금마천을 따라 6km가다보면 용산리의 입구를 알리는 용산교와 돌비석이 자리잡고 있다. 용산리는 용두와 용갈산 마을로 이뤄져 있으며 전면에 금마천이 흐르고 넓은 농경지를 형성하고 있다. 뒤편엔 낮은 야산의 산줄기가 길게 이어져 있는데 그 산세가 마치 용과 같다 하여 용머리 자리는 용두리라 불리며 용의 꼬리는 용갈미, 용갈산 이라 하였다. 용산리의 생활권은 산세를 중심으로 소구릉지상의 집촌취락과 산촌취락으로 크게 나뉘어져 집촌취락의 주 농경지는 논농사, 밭농사, 목축, 딸기재배가 동시에 행해지고 산촉취락의 주 농경지는 논, 밭, 과수원, 인삼밭, 목장 등 다양한 농경지로 이뤄진다. 또 용의 머리 형국으로 금마천 방향으로 튀어나와 있는 산등성이를 경계로 용두와 용갈산 마을 기획특집 | 이은성 기자 | 2010-08-02 10:13 천주교도 박해, 순교의 성지 '홍주성' 천주교도 박해, 순교의 성지 '홍주성' 홍성(홍주)은 충남 서북부의 중심지에 위치해 옛 부터 국방과 행정의 중심지로 서해안지역의 행정과 방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조선 시대에는 홍주부를 두어 관찰사가 주재했던 홍성은 관할구역도 북으로는 평택이남, 동으로는 경부선 서부지역, 남으로는 금강이북의 22개 군에 이르렀다. 현재는 충남도청이 2012년까지 이전계획으로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도청신도시 건설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충남의 도청소재지로 '홍주'의 옛 영화를 되찾기 위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홍성은 최영 장군, 만해 한용운 선사, 백야 김좌진 장군과 사육신 성삼문 선생 등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1905년 을사 보호 조약에 의분을 참지 못한 의병들이 순국한 충절의 고장이기도 하다. 또한 홍성읍의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홍주성은 기획특집 | 한관우 발행인 | 2010-08-02 10:11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특화사업 이끈다 지역농업 특화사업으로 농업 경쟁력 키운다 ① (주)한국도라지 도라지 고유성분 함유된 웰빙형 기능시품 개발한 이장영 대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특화사업 이끈다 지역 농업활성화를 위해서 브랜드 육성이나 친환경농업 확대 등이 체계적으로 구축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특화 사업은 어떤 종목이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지역농업발전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농가나 업체를 탐방ㆍ소개하고자 한다. 도라지 특유의 쓴맛으로 어린 학생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 기본 맛을 유지한 채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기호도를 높여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ㆍ출시하고 있는 곳이 기획특집 | 이은주 기자 | 2010-08-02 10:05 미륵을 향한 곱게 핀 연꽃의 마음을 헤아려보며 산꾼 유태헌의 전국 100대 명산 산행기 <1> 경기도 가평의 '명지산' 미륵을 향한 곱게 핀 연꽃의 마음을 헤아려보며 홍주신문은 국토의 등뼈를 밟아가는 산꾼 유태헌(홍주신문 서울총괄본부장ㆍ홍동출신ㆍ홍성고 20회ㆍ손전화 010-3764-3344)의 백두대간 종주기를 격주로 연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2년 산림청에서 선정한 전국의 100대 명산 산행기를 격주로 연재하기로 했다. 홍주신문 독자들과 산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산행일자 : 2010년 7월 9일구 간 : 장재울-연인산-아재비고개-명지3봉-명지2봉-명지산-익근리도상거리 : 15.7km산행시간 : 7시간 소요2002년 산의 해에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이다. 100대 명산에는 국립공원(16곳) 도립공원(17곳) 군립공원(11곳) 지역에서 44곳, 백두대간에 기획특집 | 유태헌(홍주신문 서울본부장, 홍성고 20회) | 2010-07-26 10:34 홍주지명역사 1000년, 홍주성 침묵 속의 증언 [한관우의 오목렌즈 세상렌즈] 홍주지명역사 1000년, 홍주성 침묵 속의 증언 홍주지명역사 1000년, 그리고 홍주성 오늘날의 도시와 같이 성(城)은 중요한 군사적, 행정적 최소단위였다. 외부로부터 침입을 막아주는 방어벽인 동시에 '우리'라는 강한 공동체의식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바로 성(城)이었다. 반만년 우리 역사를 통해 수많은 왕조의 흥망성쇠가 거듭된 과정에서도 성(城)은 항상 침묵 속에서 역사의 부침을 지켜본 장본인인 셈이다. 우리 지역의 홍주성(洪州城)도 서해안 국방의 요새로 동학혁명, 을사조약, 일제강점기 등 수난의 역사를 거치면서 훼손된 역사문화유적을 원형으로 복원, 정비하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고,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화두로 등장한 상황이다. 동시에 역사ㆍ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대다수 주민들이 동의하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 기획특집 | 한관우 발행인 | 2010-07-26 10:30 수백년 된 느티나무 아래 오손도손 모여사는 마을 34. 갈산면 쌍천리 수백년 된 느티나무 아래 오손도손 모여사는 마을 ㆍ 홍성읍에서 갈산방면으로 국도 29호선을 따라 가다보면 갈산면소재지에서 동쪽 방향으로 3km지점에 갈산면 쌍천리가 위치해 있다. 갈산면 쌍천리는 마을 앞쪽으로는 논으로 이뤄진 넓은 들판과 남산천이 나란히 흐르고 있으며 하류지점에서 구항면 오봉리 쪽에서 내려오는 남산천과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 쪽에서 내려오는 와룡천이 합류한다. 해서 쌍천리의 지명은 마을 앞에서 두 개의 큰 냇물이 합쳐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와룡천과 남산천이 합류하는 지점 바로 위쪽에서 조그만 실개천과 남산천이 마을 하류쪽에서 먼저 합류해 두 개의 냇물이 합쳐지면서 흐르다가 와룡천과 다시 합류하게 되므로 세 개의 내가 합류하는 셈이다. 쌍천리에는 마을 생활권이 두 지역으로 갈라져 기획특집 | 이은주 기자 | 2010-07-12 10:11 오송산 전투와 저격능선 전투 황규창의 내가 겪은 6.25 ④ 오송산 전투와 저격능선 전투 △1929년 구항면 공리 출생, 1943년 갈산초등학교 졸업, 1949년 군 입대(보병 제9연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기습 남침으로 1연대에 편입 전투 참가, 10월 18일 함경도 원산지구 전투에서 부상, 10월 30일 부산3육군 병원 후송 입원 △1951년 2월 20일 태백산 일대 공비토벌작전에 참가해 완전 소탕 후 북진, 4월 30일 38선 최전방(금화지구) 배치, 1951년 6월 천불산전투. 734(모택동고지), 633(김일성고지), 424(무명고지) 전투 △1953년 7월 27일 휴전까지 저격능선 기획특집 | 황규창<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장> | 2010-07-12 10:01 직지사가 몸을 비틀어 황악산 동쪽 품에 안겼다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11구간 ① 직지사가 몸을 비틀어 황악산 동쪽 품에 안겼다 최근에는 주 5일제 근무, 공무원들의 연가사용, 건강 지키기 등 수많은 갖가지 사연을 안고 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삼삼오오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산은 물을 건너지 않고, 물은 산을 넘지 않는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 까닭이다. 옛 사람들은 산과 강이 서로를 넘보지 않는다고 여겼다. 비록 높은 산이 이웃해 있어도 사이에 물이 있으면 산줄기는 돌아갔고, 평야에서도 산맥이 흐르면 물줄기는 물러선다고 했다. 백두대간은 그렇게 산과 물이 평화로운 한반도를 달린다. 특히 산꾼들에게 백두대간의 의미는 속이 더 깊다. 백두대간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서 민중의 한이 서린 지리산까지 거침없이 뻗어 내린 산줄기다. 금강산을 넘고 설악산을 거쳐 오대산과 태백산, 속리산을 이어 달린다. 그 힘이 하도 기획특집 | 유태헌(홍주신문 서울본부장, 홍성고 20회) | 2010-07-12 09:57 공비토벌작전… 그리고 국지전 황규창의 내가 겪은 6.25 ③ 공비토벌작전… 그리고 국지전 △1929년 구항면 공리 출생, 1943년 갈산초등학교 졸업, 1949년 군 입대(보병 제9연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기습 남침으로 1연대에 편입 전투 참가, 10월 18일 함경도 원산지구 전투에서 부상, 10월 30일 부산3육군 병원 후송 입원 △1951년 2월 20일 태백산 일대 공비토벌작전에 참가해 완전 소탕 후 북진, 4월 30일 38선 최전방(금화지구) 배치, 1951년 6월 천불산전투. 734(모택동고지), 633(김일성고지), 424(무명고지) 전투 △1953년 7월 27일 휴전까지 저격능선 기획특집 | 황규창<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장> | 2010-07-02 16:14 삼도봉 정상엔 세 마리 용을 태운 세 마리 거북이 있다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10구간 삼도봉 정상엔 세 마리 용을 태운 세 마리 거북이 있다 최근에는 주 5일제 근무, 공무원들의 연가사용, 건강 지키기 등 수많은 갖가지 사연을 안고 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삼삼오오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산은 물을 건너지 않고, 물은 산을 넘지 않는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 까닭이다. 옛 사람들은 산과 강이 서로를 넘보지 않는다고 여겼다. 비록 높은 산이 이웃해 있어도 사이에 물이 있으면 산줄기는 돌아갔고, 평야에서도 산맥이 흐르면 물줄기는 물러선다고 했다. 백두대간은 그렇게 산과 물이 평화로운 한반도를 달린다. 특히 산꾼들에게 백두대간의 의미는 속이 더 깊다. 백두대간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서 민중의 한이 서린 지리산까지 거침없이 뻗어 내린 산줄기다. 금강산을 넘고 설악산을 거쳐 오대산과 태백산, 속리산을 이어 달린다. 그 힘이 하도 기획특집 | 유태헌(홍주신문 서울본부장, 홍성고 20회) | 2010-07-02 15:43 넓은 농경지와 작목반 활성화로 부농 일구는 효도마을 [우리동네 행복마을] 33. 광천읍 운용리 넓은 농경지와 작목반 활성화로 부농 일구는 효도마을 광천읍 운용리는 대평리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로 광천읍 가운데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는 장곡면 가송 2리, 서쪽으로는 대평리, 남쪽으로는 장곡면 죽전리, 북쪽으로는 홍동면 홍원리와 인접하고 있다. 운용리는 홍동면에 편입됐다가 1983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일일생활권에 가까운 광천읍에 편입됐다. 운용리에는 상원마을과 원천리 마을 경계에 위치한 아홉골짜기로 이뤄진 석삼봉이라는 산이 있는데 아홉 개의 골짜기 중 구룡실마을에는 용이 아홉마리가 살고 있어 구용쟁투의 형국이라 하여 구룡동, 구룡실, 구렁실로도 불리웠다. 광천에서 청양으로 가는 96번 도로를 가로지르는 위치에 있는 그멀들(검은들)은 장곡면 죽전리와 가송리에 접해 있고 벙어골 아래와 도축재능선 끝자락에 넓은 평야 기획특집 | 이은주 기자 | 2010-06-25 15:17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북진…공비토벌작전 황규창의 내가 겪은 6.25 ②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북진…공비토벌작전 △1929년 구항면 공리 출생, 1943년 갈산초등학교 졸업, 1949년 군 입대(보병 제9연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기습 남침으로 1연대에 편입 전투 참가, 10월 18일 함경도 원산지구 전투에서 부상, 10월 30일 부산3육군 병원 후송 입원 △1951년 2월 20일 태백산 일대 공비토벌작전에 참가해 완전 소탕 후 북진, 4월 30일 38선 최전방(금화지구) 배치, 1951년 6월 천불산전투. 734(모택동고지), 633(김일성고지), 424(무명고지) 전투 △1953년 7월 27일 휴전까지 저격능선 기획특집 | 황규창<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장> | 2010-06-25 15:13 북한 공산군의 기습 남침…동족상잔의 6.25전쟁 발발 황규창의 내가 겪은 6.25 ① 북한 공산군의 기습 남침…동족상잔의 6.25전쟁 발발 황규창 약력 : 1929년 구항면 공리 출생, 1943년 갈산초등학교 졸업 1949년 군 입대(보병 제9연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기습 남침으로 1연대에 편입 전투 참가, 1950년 10월 18일 함경도 원산지구 전투에서 부상, 1950년 10월 30일 부산3육군 병원 후송 입원, 1951년 10월 30일 퇴원 후 보병2사단 32연대 11중대에 편입, 1951년 2월 20일 태백산 일대 공비토벌작전에 참가 완전 소탕 후 북진, 1951년 4월 30일 38선 최전방(금화지구) 배치, 1951년 6월 천불산전투. 734(모 기획특집 | 황규창<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장> | 2010-06-21 10:18 덕유산 향적봉과 무주구천동 반딧불이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8구간 덕유산 향적봉과 무주구천동 반딧불이 최근에는 주 5일제 근무, 공무원들의 연가사용, 건강 지키기 등 수많은 갖가지 사연을 안고 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삼삼오오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산은 물을 건너지 않고, 물은 산을 넘지 않는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 까닭이다. 옛 사람들은 산과 강이 서로를 넘보지 않는다고 여겼다. 비록 높은 산이 이웃해 있어도 사이에 물이 있으면 산줄기는 돌아갔고, 평야에서도 산맥이 흐르면 물줄기는 물러선다고 했다. 백두대간은 그렇게 산과 물이 평화로운 한반도를 달린다. 특히 산꾼들에게 백두대간의 의미는 속이 더 깊다. 백두대간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서 민중의 한이 서린 지리산까지 거침없이 뻗어 내린 산줄기다. 금강산을 넘고 설악산을 거쳐 오대산과 태백산, 속리산을 이어 달린다. 그 힘이 하도 기획특집 | 유태헌(홍주신문 서울본부장, 홍성고 20회) | 2010-06-21 09: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