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

예산군립합창단

2019-10-19     윤신영 기자
지난

 

예산군립합창단이 지난 5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45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충청남도의 각 시·군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예산군립합창단(단장 이상용)은 정수정 지휘자의 지휘 아래 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이어도사나‘Alleluia’ 2곡의 경연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금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군립합창단은 2004년에 창단해 군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이번 수상이 합창단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은 물론 군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