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비자 어린이 대상 식생활 교육 ‘인기’

오는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아 200여 명 대상 교육

2019-11-09     윤신영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가 차세대 소비자인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 제고 및 농업의 다원적 가치 인식확산을 위한 ‘미래소비자 바른 식생활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먹을거리와 조리법이 무척 다양해진 요즘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정보전달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식생활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바른 식습관에 대한 이론수업 및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 만들기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소비자인 아이들에게 농산물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