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 공원 전망대 난간 수리 예정

군 관계자, “11일 자재 준비, 오는 12일 공사 예정”

2019-11-12     윤신영 기자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소장 장의남)는 충남보훈공원 충혼탑에서 홍예공원으로 이어지는 곳에 있는 전망대의 난간이 오는 12일 보수할 예정이다.

해당 전망대는 충남보훈공원 충혼탑에서 홍예공원으로 이어지는 길 도중에 있는 전망대로 내포신도시의 중심도로가 한눈에 보여 경치가 좋은 곳이다. 그런데 나무로 만든 난간이 손으로 밀어도 출렁거릴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고 전망대가 높은 곳은 사람 키만 한 높이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

지난 8일 기자가 해당 시설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에 알렸고 지난 10일 관계자는 “11일 자재가 들어오고 오는 12일 보수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홍예 공원 등의 시설물이 부서지거나 해서 눈으로 식별 가능한 상황이면 바로 보수 등의 조치가 들어간다. 그렇지만 눈으로 식별하기 힘든 이번 전망대 같은 상황은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하며 문제가 있는 시설물의 경우 신도시 공원녹지관리팀(630-9592)이나 홍성군청 종합민원실(630-1466)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