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탱고, 뮤지컬 그리고 힐링

오는 28일 홍성군립합창단

2019-11-18     홍주일보

홍성군립합창단(단장 이용록)은 오는 28일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탱고&뮤지컬&힐링’을 주제로 미사와 탱고를 결합한 탱고미사인 ‘미사 아 부에노스아이레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영화 ‘레미제라블’ 속의 유명한 노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더욱 유명세를 탄 그룹 퀸의 ‘보헤미안 메들리(편곡 이건륜)’, 위로의 가사를 담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유 레이즈 미 업’ 등을 합창한다.

특히 탱고미사에서는 자주 접하기 힘든 악기인 반도네온의 정열적인 연주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뮤지컬 무대 에서는 안양시립합창단 소속 안무가 안비화의 연출로 합창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