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캠페인 실시

홍보·계도 활동 강화와 함께 가시적인 범죄 예방활동 전개

2019-11-15     윤신영 기자
지난

 

홍성경찰서(서장 김기종)는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수능 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음주·흡연 및 신분증부정사용 등을 통해 일탈·범죄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경각심 제고를 위한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계획된 이번 캠페인은 홍성읍과 내포 일원에서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4일에는 캠페인에 50여 명이 참여했다.

활동 방법으로는 청소년 유관기관·단체 등의 협조로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종업원에 대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등 가시적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김 서장은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선도·보호활동을 바탕으로 “수능일을 포함해 연말 연시 중에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음주·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우리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