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새마을금고, 오세승 이사장 취임

2012-02-09     최선경 편집국장


홍주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 오페라웨딩홀에서 김석환 군수와 이재건 새마을금고 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내외귀빈과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최홍섭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18년의 재임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았다”며 “갈산금고 합병, IMF한파로 결손한 홍성금고 합병, 광천금고 사고 및 손실금을 보정 정리했으며 이제는 1만여명의 거래 회원과 700억원의 자산을 조성하여 건전한 재무구조로 명실상부한 우리지역의 든든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홍주새마을금고 8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오세승<사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무한경쟁의 시대에 저에게 이런 막중한 임무를 주신 뜻을 잘 기억하여 ‘열정과 원칙, 투명과 책임 경영’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잘 지킴은 물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금융, 서민들의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커뮤니티 새마을금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