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쉼터 종합평가 ‘매우 우수’기관 선정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
2019-11-28 윤신영 기자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쉼터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전국 1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하는 ‘2019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A등급으로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쉼터 평가는 조직운영 및 재정,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이용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등 총 7가지 영역으로 평가됐다.
(사)청로회(대표 이철이)의 산하 기관인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이 소장(남자단기청소년쉼터)을 필두로 지역 내 가출(징후)청소년과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낌없이 다양한 지원서비스 실시하고 있으며, 따뜻한 보호를 통해 청소년들의 가정복귀, 사회복귀를 이뤄 내고 있다.
또한 홍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위탁보조금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안위탁교육을 진행해 학업중단위기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소장은 “이번 평가는 직급을 떠나 모든 종사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결과 자체를 기뻐하기보다, 더욱 노력해 지역 내 가출(징후)청소년들과, 위기(가능)청소년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안정된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더욱더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