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세상 홍성-2

언젠가 그리고 어디선가 만났던 적이 있는 혹은 앞으로 만날 일이 있을 나의 이웃, 여러분의 이웃, 우리의 이웃 홍성 사람들입니다. 사람사는 세상 홍성입니다.

2019-12-16     홍주일보

"바닥 청소하고 있어요. 부끄러워요"

 

"우리 빵집은 식빵만 만들어요"

 

"나눠 줄 가족들이 많아 올해 김장은 좀 일찍 담그고 있어요"


 

"우리 아저씨가 몸이 아파서 아무거나 잘 못드셔유.
마침 뻥튀기 장사가 와서 사 가지고 가는 길이예요"


 

"단무지용으로 쓰는 무예요. 오늘 하루면 다 수확합니다"


 

"저희 미용실은 남자 머리만 해요. 그래서 미용실 이름도 ‘남자이야기’예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이렇게 포즈 취하면 되나요. 신문 언제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