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유치해 청년 실업 해소에 노력
신동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지역공약 발표
2012-02-16 최선경 편집국장
신동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홍성군청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 사항으로는 △지역 자살률 대폭 줄이기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내포신도시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 현상 막기 위한 다각적 노력 △예산 재래시장 현대화와 편리성 갖춘 시장 조성 △광천 오서산에 레저타운 건설 △서해고속철 삽교역 신설 △지역 대학 발전과 의료시설 대형화·현대화 △65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무료 탑승 △수도권전철 덕산, 홍성까지 연장 △젊은 엄마 사회활동 위해 육아 공공부문 강화 △청운대 일부학과 인천으로의 이전과 덕산 내포부보상촌 조성 사업에 관심 등이다.
신 예비후보는 후보자간의 경선 방식을 논의했냐는 질문에 “오는 20일부터 선거인단을 모집하며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와 현장 투표로 후보를 뽑되, 후보자 간 합의만 이뤄지면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치른다. 아직 논의한 바 없으나 어떤 방식으로든 유불리 없다”고 밝혔다.
또한 야권 통합 논의와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서는 “야권 통합은 중앙에서 아직 정리되지 않아 뭐라 답변하기 어려우며 전략공천은 현재까지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