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라면 전달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재향군인회여성회·예산군자원봉사센터

2019-12-31     한기원 기자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복창숙)와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는 지난 19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쌀 20포대와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사진>

재향군인회여성회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는 전문봉사단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부침개를 부치는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행사 돕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재향군인회여성회 복 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정 센터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준 재향 군인 여성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