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고, 제66회 졸업식 열려

2012-02-16     김한얼 기자

 


지난 10일 홍성고등학교(교장 서종완)에서 제66회 졸업식이 진행됐다. 이번 졸업식은 김석환 군수, 이인배 총동문회장, 유기복 도의원, 이상근 군의원 및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지역인사를 비롯해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교 70주년을 맞는 홍성고는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섰고, 2011년 209명의 졸업생을 포함해 2만18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서종완 교장은 “그간 고생하신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밤낮없이 고생한 학생들도 축하한다. 정말 고생 많았다. 지금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고, 감사해야 하며, 힘을 모아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석환 군수는 “3년간의 기억이 여러분에게 유익했던 추억이기를 바란다. 세상은 더 경쟁이고, 더욱 치열하다. 최선을 다하여, 미래의 훌륭한 일꾼이 되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