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농어업 관련 보험 지원 ‘활발’
5억 여원 투입 농업인 안전공제 보험 지원
2012-02-16 김혜동 기자
홍성군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업 활동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농협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농어업 관련 보험에 대한 보험료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1억 3900여만원의 사업비로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작물 1000㎡이상,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가입금액 300만원 이상의 재해안전보험에 대한 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군은 5억 500여만원을 투입해 농업인 안전공제 보험을 지원해 농업인이 농업관련 활동이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1만 3000여명의 농업인에 대한 안전공제 보험을 지원한다.
또한 1600여만원을 투입해 어선원 재해보험, 어선재해보험, 수산인안전공제보험 등에 대한 지원을 병행해 농어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인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