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농혁신, 농촌지도자들이 앞장선다”

고중섭 충남농촌지도자 수석부회장 취임

2012-02-16     최선경 편집국장


농촌지도자 충청남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9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도내 농촌지도자 회원,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회장단 이·취임식과 올해 사업계획 수립, 대의원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정등영(59·태안군 소원면) 제21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남연합회 1만1000여 회원들이 하나 돼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우뚝 서는 한편, 3농혁신 추진 지역 리더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홍성군농촌지도자연합회 고중섭<사진> 회장이 농촌지도자 충청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에 당선돼 함께 취임했다.

안희정 지사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농촌지도자 도 연합회가 충남 농업의 선진화를 이끌어 왔던 것처럼,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을 위한 3농혁신도 선도적으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