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직거래장터 운영으로‘호응’

서울 양천구서 2500만 원 수익

2020-01-26     신우택 기자

【장곡】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홍성군과 자매결연 도시를 맺은 서울 양천구에 홍성의 농·특산물을 홍보 및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곡면 관계자는 이날 장곡면에서 재배된 도라지, 취나물 등 80여 품목 농·특산물 등을 판매해 약 2500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 및 김장철에 서울지역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주민소득 증대와 우리지역 농산물 홍보에 힘써 홍성군의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