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소재지 홍성·예산을 미국 신흥 도시처럼 만들 것”

장동학 자유선진당 예비후보 공약발표 기자회견

2012-02-23     최선경 편집국장

자유선진당 장동학<사진> 예비후보가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19일 오전 홍성군청 기자실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예비후보는 대표적인 공약으로 △농·축·수산물 해외수출공사 설립 △청년실업인 해소 일환으로 지역학생 미국·캐나다 교환학생 보내기 △삽교읍을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첨단과학 공단으로 개발 △광천·서부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와 자매도시 맺어 특산물 수출 △예산의 공주대를 미국 우수 공과대학과 자매결연 △청운대에 의과대학 유치해 여성 생리 전문 의과대학으로 육성 등이다.

장 예비후보는 예산 임선중, 선인고, 시립인천대를 졸업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유선진당 재외국민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자유선진당은 제19대 총선 후보자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대전 9명, 충남 17명, 충북 2명 등 모두 32명이 접수했으며, 선거구 대부분의 공천신청 후보가 1~2명인 반면 홍성·예산 선거구는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