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과자 전달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지원받아 3년째 이어진 ‘이웃 사랑’ 실천

2020-01-29     한기원 기자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는 지난 22일 예산공설운동장에서 충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윤근) 나눔 배분사업으로 사랑이 담긴 과자 16박스와 젤리 50박스(90만원 상당)를 지원받았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지난 2018년부터 3년째 소외된 이웃에게 간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은규 회장은 “작은 과자 선물이지만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소외계층 청소년, 아동들에게 기쁜 선물이 될 것”이라며 “3년 동안 과자 선물을 지원해준 충남사회복지협의회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경자년 새해에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각종 사업 및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