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졸업생 취업률 70.1%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대학 진로취업 컨설팅 성과 종합지원체제 확정, 2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

2020-01-30     황동환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지난 29일 진로취업 컨설팅을 갖고 대학생의 진로개발역량 강화 및 원활한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제를 2월에 최종 확정해 2020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학교측은 교육부의 진로취업 컨설팅을 통해 학교비전과 사회변화 및 학생수요에 적합한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진로개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고, 학생 성공시대를 위해 학생과 함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진로취업지원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우종 총장은 “학생성공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진로교육 및 취창업지원 체제를 구축해 산업별, 개인역량별, 전공별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미래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진로 취창업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운대학교는 졸업생 취업률 70.1%를 기록해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4.2%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고, 취업분야에 있어서 교육부 산하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을 통해 2016학년도부터 2019학년도까지 4년 동안 41억 원의 지원을 받아 왔으며 2020학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받아 5년 연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