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에게 듣는다
자유선진당 장동학 예비후보
자유선진당 장동학 예비후보
미 소로먼대학교 비지니스 경제학박사학위
미 소로먼대학교 석좌교수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8·9·10기 자문위원
전 미국 실리콘 밸리 상공회의소 회장
현 미주 한인회 총연/ 서남부주 연합회 회장
현 자유선진당 재외국민위원장
현 자유선진당 재외국민 정책특보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장동학 자유선진당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이미 인터뷰를 마친 타 예비후보와 동일하게, 같은 질문과 같은 방식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해 오·탈자만 수정하고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 <편집자 주>
1. 예비후보 자신을 소개해 주십시오.
1950년 예산군 예산읍 간양리 산 12번지에서 출생했습니다. 4남 3녀 중 차남이었으나 큰 형님이 4·19 혁명 때 돌아가셨어요. 유년기를 조부모님과 함께 농사일을 도우며 살았고 신암면 소재 조림초등학교, 오가면 소재 임성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또한 예산읍내에서 상업에 종사하며 청년기를 보냈습니다.
2. 총선에 출마한 동기는 무엇입니까?
낙후된 고향이 너무 원망스럽고 때로는 사랑하며 그립습니다. 시대적 흐름이 이제는 국제통상·금융·정보통신 분야의 정책전문가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미FTA로 하여금 가장 농축산물분야 피해가 심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랜 미국생활로 주류사회에서 특히 미 연방정부와 콘트랙트사업을 해본 경험자로서 미 국회 상·하원 의원 친구들이 많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국회에 들어가 이분들과 협상하여 우리 농·축산물 수출의 기회도 만들고 재미동포 300만에게 우리 홍성과 예산의 특산물을 수출하려 합니다.
3. 홍성·예산의 핵심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역의 핵심 현안은 이제 도청소재지로서 경제·정치·교육· 문화·관광 등 이런 지식기반의 틀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도시계획도 동남아시아 허브지역의 중심지가 되도록 미국의 신흥도시를 모델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러기에 예산의 공주대학을 개편하여 단일 특수종합대학교로 만들고 홍성의 혜전대와 청운대를 집중 육성하여 교육문화의 중심지가 되어야 하며 특히 농·축·수산물의 질적 향상을 가져와 수출의 기틀을 마련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4. 홍성·예산의 핵심 현안과 관련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홍성·예산지역에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 중앙정부에 나가선 국제금융시장에서 필요한 외화도 유치하고 특히 중앙정부 여·야 지도층에 많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어 중앙정치무대에서도 비토그룹 없는 이 장동학이가 도시계획에 필요한 재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제금융시장에선 많은 투자가와 미국의 정보통신 경영자들과 협력하여 특히 삽교산업단지에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모델로 삼아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전자산업단지로 개발하여 동북아시아의 허브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다.
5. 다른 후보와는 차별되는 자신만의 장점, 정책, 공약은 무엇입니까?
저는 국제통상, 국제금융, 정보통신정책과 도시기반 (미 연방정부 콘트랙터 경영했었음) 정책 수립가입니다. 국제적 감각과 지식 경험이 생각, 습관, 의식주가 시대적 변화가 빠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청년실업인(18~32세) 해소 일환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등 33개 지역대학에 우리 자식들을 교환학생으로 보내겠습니다. 2012년 6월부터 시작해 2013년에는 확대하여 150~200명씩 교환학생을 증가시키겠습니다. 또한 미국 육·해·공군에 자기 적성과 전공에 따라 지원해 봉급 받고 학비 지원받는 해외파병을 늘리겠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근면성과 교육수준이 매우 높다고 오바마 대통령도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합니다.
6.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홍성군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허리 펴고 잘 살 수 있습니다. 꿈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이제껏 우리 선친, 우리 시대는 땅을 파면 땅만 나왔습니다. 이제 우리자식들에게 땅을 파면 달러(Dollars)를 캐는 시대적 변화에 동참합시다. 우리 고장의 모든 특산물들을 해외에 수출하도록 제가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