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읍, 복지사각지대 가구 환경미화 봉사활동

삽교읍적십자봉사회 합동 실시

2020-03-03     한기원 기자

삽교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광욱)와 삽교읍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미자)는 지난 19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복지사각지대 1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봉사 대상자가 수년 전부터 홀로 살면서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해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판단하고 집 안팎으로 방치돼 있는 다량의 쓰레기와 오래된 물건들을 치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미자 회장은 “주변에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