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음식점 방문해 동향 파악 안전 식당문화 위한 활동

2020-03-11     홍주일보

덕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윤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와 내수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덕산면 직원들은 관내 요식업 업체를 대상으로 관광객이 주로 찾는 음식점을 방문해 동향파악 및 안전한 식당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업소에서 이용 중인 세척·보관용 기기의 살균용 자외선램프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주에게 램프점검 및 교환 관련 안내문을 전달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코로나 방역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