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결과에 깨끗이 승복”
2012-03-02 최선경 편집국장
자유선진당 박영환, 장동학 예비후보는 지난달 23일 홍성군청 홍보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공천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낙선자는 공천자를 적극 도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파탄의 주역인 새누리당과 당리당략만을 위해 표만 의식한 투쟁정치를 일삼는 민주통합당은 결코 충청을 대표하는 정당이 될 수 없다”며 “선진당만이 이 땅의 자존심과 충청인의 가슴 속에 녹아드는 정당으로써 충청을 대변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은 공천 결과에 승복하는 깨끗한 정치 문화를 갈망하고 있다”며 “자유선진당 후보들이 깨끗한 정치 문화를 정착시킨다면 이는 새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서상목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이같은 뜻에 동감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최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