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협, 전국 3번째로 ‘명예의 전당’ 헌액

전국 1118개 농협 중, 생명보험 ‘5년 연속 1등’ 전년도 경영평가에서도 전국 21위 차지 ‘겹경사’

2020-04-05     한기원 기자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이 지난달 25일 생명보험 5년 연속 1등을 차지해 전국 1118개 농협 중 3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고 밝혔다.

표경덕 조합장은 “무엇보다 전국 1000여 개가 넘는 농협 중에서 농촌지역의 서부농협이 5년 연속 1등을 차지해 헌액된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남다른 것”이라며 “중앙회 행사는 코로나19 가 종식되는 시점에 열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금과 포상으로 2500만 원과 유럽해외연수 1명 그리고 동남아연수의 기회가 3명에게 주어지며, 겹경사로 서부농협 한유숙 차장은 보험연도대상 개인상으로 전국에서 6등을 해 금상을 받게 돼 시상금 300만 원과 유럽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서부농협은 2019년도 경영평가에서도 1등급 농협 중 전국 21위로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수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