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새 봄맞이 조심환경 조성

도심·하천변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금지 주민 계도

2020-04-06     홍성읍

홍성읍(읍장 이희만)은 새봄을 맞이해 도심주변과 하천변에 버려진 방치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어느 때 보다도 개인위생과 쾌적한 환경이 중요시되는 만큼 홍성읍은 환경미화원과 환경지킴이 등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주민 계도 및 취약지역 방치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읍은 홍성천 주변과 시가지 쓰레기 수거작업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엔 코로나19 로 인해 매년 실시하던 기관·단체별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는 자제하고 마을단위로 영농 폐기물 등 재활용품을 자체 배출키로 했다.

읍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주민이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운다’는 책임의식과 선진 주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