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 생산으로 축산품질 높인다

2012-03-02     최선경 편집국장

홍성군은 한미 FTA, 한-EU FTA 발효로 축산업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쟁력을 갖춘 축산업기반을 구축하고자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올해 7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00ha의 규모로 춘파, 추파, 청보리 등의 사료작물 종자대를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2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분야에 추파종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을 받은 추파종자는 오는 8월, 9월 중에 홍성축협 및 홍성낙협에서, 청보리는 오는 10월 중 국립종자원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