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예산 사전투표율 27.80%, 역대 최고치

21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율 전국 평균 26.69% 웃돌아 홍성군 27.27%(2만3058명)‧예산군 28.43%(2만91명)

2020-04-13     황동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 사전투표가 26.69%로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인 가운에 홍성‧예산선거구의 투표율도 27.80%로 종전 최고 기록인 2017년 대선 사전투표율 26.06%를 갈아치웠다. 2014년 지방선거에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이래 최고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이틀간에 실시된 홍성‧예산선거구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수는 전체선거인수 17만79명 중 4만3149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다시 지역별로 살펴보면 홍성군은 27.27%로 전체선거인수(8만4568명) 중 2만3058명이, 예산군은 28.43%로 전체선거인수(7만656명) 중 2만9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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