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양봉협회, 아카시나무 500주 식재

양봉농가 발전·밀원수종 확보 위해 구슬땀

2020-04-14     한기원 기자

 

지난 10일 홍성군양봉협회(회장 이상구) 회원 10여 명이 홍동면 신기리 舊국도 29호선 일원에 아카시나무 500주를 식재했다.<사진>

양봉협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식재현장에 나와 경사면에 아카시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구 회장은 “아카시나무 식재를 통해 노선변경으로 방치된 舊국도 29호선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꿀벌들의 먹이식물인 밀원수(아카시나무) 식재를 통해 양봉농가의 어려움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