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길수 씨, ‘사랑의 쌀’어려운 이웃에 전달
2012-03-08 최선경 편집국장
금마면에서 봉서정미소를 운영하는 전길수 씨는 지난달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00kg(250만원 상당)을 금마면(면장 박금자)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쌀을 기탁한 전길수 씨는 “정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줄 것을 당부했다. 기탁된 쌀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정 50세대를 선정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