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학습공동체 분과모임 개최

2020-07-07     홍주일보

장곡면(면장 이항재)은 '2030 학습공동체 복지·돌봄 1회차 분과모임'을 진행했다. 장곡면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농산어촌 유토피아 구현을 위한 시범 연구 차원에서 '우리 손으로 만드는 장곡의 미래'라는 주제로 장곡면 2030 공동학습회를 진행한바 있다. <사진>

이번 분과모임의 주제인 ‘복지·돌봄’은 작년 공동학습회에서 도출된 의제로 작년 공동학습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가꾸는 장곡면의 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또한 복지·돌봄 분야에 관심 있는 여러 주체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농업'이라는 개념을 확대하고 농촌 공동체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항재 장곡면장은 "이번 분과모임을 통해 장곡면의 복지·돌봄 분야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와 토론이 진행되길 바라며 사회적 농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